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ICT 분야 혁신을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ICT 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할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구는 지역 내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해 2018년부터 19~39세 청년 대상으로 ‘ICT산업 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AI, 코딩, 빅데이터 등 ICT 분야 실무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기업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맞춤형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AI를 활용한 마케팅 실무과정’과 ‘파이썬&웹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과정’ 총 2개 과정을 운영하여 38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고, 그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는 올해 총 2개 과정의 ICT 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운영할 계획으로, 이를 수행할 2개 기관을 공모한다. 기관당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 간 ‘ICT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사업을 운영하며, ▲교육생 모집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취업 연계 ▲수료생 사후관리 등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입춘한파’ 막바지인 지난 1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봄기운 담은 청년작가 2인 전시, <산책시간>展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는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신진작가의 참신한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이번 전시는 작년 공모 선정작가 10팀이 지난 10월부터 개최해 온 릴레이 전시 중 5번째, 마지막이다. 그간 동·서양화, 공예, 일러스트, 영상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시가 연이어 열리며 많은 방문객을 즐겁게 했다. 이번 전시 주제는 ‘봄 산책’, 키워드는 ‘자연, 평화로움, 휴식’이다. 화려한 색채의 ▲김나래 작가와 따뜻한 화풍의 ▲임보령 작가가 주제에 걸맞은 신작들을 선보인다. 초봄 석촌호수에서의 산책과 함께 즐길만한 자연 친화적이고 편안한 분위기의 작품들로, 폭 1m가 넘는 대형 작품을 포함, 아름다운 회화작품 20여 점이 마련됐다. 우선, 높은 채도와 화려한 색감이 두드러지는 ▲김나래 작가는 전통과 자연에서 차용한 요소들로 화폭을 채웠다. 감상하기 편안하면서도 우화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특한 특징을 가졌다. 또한 ▲임보령 작가는 ‘삶의 여정’을 주제로 산들바람 맞는 소녀를 즐겨 그린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구민들의 일상 속 예기치 않은 사고에도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확대해 운영한다. 강남구민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구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도 포괄적 상해 의료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개물림사고 비응급 병원 치료비와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항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올해 보장 항목은 총 9개로 ▲상해 사망(500만 원) ▲상해 후유장해(최대 500만 원) ▲상해진단위로금(4~5주 진단 시 10만 원, 6주 이상 15만 원) ▲대중교통상해 부상 치료비(최대 100만원) ▲성폭력범죄 피해 보상(최대 500만 원) ▲강력범죄 피해 보상(100만 원) ▲화상수술비(100만 원) ▲개물림사고 병원 치료비(최대 20만 원)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최대 500만 원) 등이다. 특히, 기존에는 개물림사고로 응급실 치료를 받을 경우에만 보상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비응급 병원 치료도 보장된다. 또한, 어린이가 보행 중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었을 때 최대 500만 원까지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해 대외기관 공모와 평가에서 총 91개 수상 실적을 달성하며 외부 재원 161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민선8기 구정 목표를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로 정하고 지난 3년간 ‘섬김행정’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4년에는 외부 평가에서 교육, 복지, 홍보 등 행정 전 분야가 고르게 인정받는 성과를 얻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안전 분야였다.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훈련과 주민참여 훈련, 민방위대 훈련 및 관련 시설 관리 등이 높게 평가받아 ‘비상대비·민방위 활동평가’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한 기관 표창이었다. ‘2024년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 ‘2023년 안전한국훈련’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지방행정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환경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폐기물 감량 노력과 재활용 체계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과 서울시 재활용 성과평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불법광고물 정비 등 도시 미관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옥외광고 분야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2관왕을 차지했다. 구는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봄, 취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원만하게 학교에 적응하도록 ‘정서적 안정’에 초점을 둔 지원책을 준비했다. ▲새내기 초등학생 대상 모의학교 체험 및 보호자 교육과 ▲중학교 입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기념사진 촬영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3월 7일까지 한 달여간 ▲예비 초등학생과 학부모 대상 학교 적응 프로그램 ‘우리 입학했어요!’가 운영된다. 아동들은 모의학교 체험과 읽기 학습을 통해 학교라는 낯선 생활환경에 익숙해지는 방법을 배운다. 원활한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사회성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보호자 대상 양육 태도·기술 교육을 병행해 자녀의 학교 적응을 돕는다. 특히, 올해는 DISC 행동유형 검사를 새롭게 도입, 부모와 자녀 성향을 분석하고 가정별 맞춤형 양육법을 제공한다. 부모와 원활한 교감을 나누며 따뜻한 정서적 지지를 얻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마지막 날에는 ‘입학 축하 수료식’을 갖고 예비 학생, 학부모가 성취감과 함께 성장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학교 입학 예정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관내 6개의 모든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현장을 직접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한파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구는 앞서, 침체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 개최, 명절맞이 이벤트, 고객센터 조성, 시장 노후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지난 2월 13일, 첫 방문으로 새마을 시장을 찾았다. 이날 서 구청장은 새마을 시장 상인회 임원 7명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명절마다 시장 격려 방문은 있었지만, 구청장과 함께 식사 자리까지는 처음이라 고맙다”면서, 최근 몇 년간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의 영향으로 침체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어려움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 구청장은 “새마을시장은 시설 개선이 잘 되어서, 서울시 대표시장으로도 손색이 없는 것 같다.”며, 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5년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시행한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년 초에 개개인의 성취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평가다. 이를 통해 교과별 성취수준 등 인지적 특성에 대한 평가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역량 등 비인지적 특성에 대한 평가 결과를 제공한다. 컴퓨터 기반 평가(CBT) 방식으로 2022년부터 도입되어 학생들의 지식에 대한 성취수준과 역량 및 태도에 대한 진단결과를 제공하여 개별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초4와 중2가 평가대상에 포함되어 초3부터 고2까지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평가가 실시되며 평가기간은 3월 4일(화)부터 4월 16일(수)이다. 이 평가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학급 단위로 원하는 일자에 평가 영역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시행관리시스템을 통해 2월 18일(화)부터 4월 9일(수)까지 접수해야 한다. 평가 방식은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등을 이용한 컴퓨터 기반 평가(CBT)로 초3은 발달 수준 등을 고려하여 지필평가로도 응시가 가능하다. 특히 2023년부터 책임교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최호정)가 오는 18일부터 3월 7일까지 18일간 제328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이성배 의원 외 29명과 성흠제 의원 외 12명의 집회요구에 따라 소집됐으며, 지방자치법 제54조에 근거해 진행된다. 임시회는 18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이 이어진다. 이후 2월 22일부터 3월 6일까지는 13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이 진행된다. 상임위원회 활동은 평일 8일 동안 진행되며, 운영위원회는 3월 6일 열린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3월 7일 오후 2시에는 안건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학생들의 새 학년 ‘열공모드’ 돌입을 지원한다. 3월부터 두 달간 송파런 진학학습지원센터에서 신학기 대비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구는 개학을 앞둔 지난 12일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총 11개 반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새 학기 학업 흥미도를 높이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초등·중·고교생은 물론, 학부모까지 아우르는 대상별 수업이 개설됐다. 수업주제는 ▲초등학생 문해력·사고력 향상 ▲중고생 학습전략 및 진학 상담 ▲학부모 소통·공감 능력 향상 및 학습지도 등이다. 먼저 ▲초등 학습의 기본기인 국어·수학 관련 프로그램이 열린다. ‘읽고 쓰며 키우는 문해력 수업’은 모든 학습의 토대인 문해력 향상에 집중해 2~3학년, 4~5학년 반이 총 8회에 걸쳐 수업한다. ‘놀이로 만나는 창의 수학’은 수학과 친해지며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수업으로 2~3학년과 4~6학년 반이 4회 완성으로 운영된다. 중·고등학생은 학습전략 특강과 진학 상담을 활용하면 좋다. 새내기 고등학생들을 위해 복잡한 입시전형 속 맞춤형 입시전략을 찾아내도록 방향성을 제시하는 ‘고1 대상 입시전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양재천을 따라 예술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2025 양재아트살롱'을 개최하고 참여 셀러를 모집한다. 서초구에 따르면, 이번 아트살롱을 통해 지역 예술가와 소상공인들에게는 판로를, 주민들에게는 풍성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양재천이 예술과 일상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벚꽃 마켓'(3월 28일~4월 6일)과 '봄 마켓'(4월 12일~5월 25일)으로 나눠 진행된다. 벚꽃 마켓은 금·토·일요일에, 봄 마켓은 주말에 운영되며 영업시간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다. 행사 장소는 양재천 수변무대부터 영동1교 구간으로, 참여 셀러들은 양재천 팝업존 내에 부스를 배치받게 된다. 구는 수공예품, 도자기, 패브릭 소품부터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분야의 셀러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마켓은 단순 판매뿐 아니라 체험 부스 운영도 가능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사입 제품 판매는 불가하며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등 직접 제작한 제품만 판매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상시 모집으로 진행되나, 일자별 참여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AI·ICT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AI·ICT 분야 인재 장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오는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1학기 등록금 전액이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초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전문대 이상 재학생(2학년 이상)으로, AI·ICT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특히 이번 선발에서는 직장인 경력자들의 전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서초구 2025년 여름방학 과정캠프 참여자들에게도 지원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 과정에서는 학업 성적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가 요소가 고려된다. 직전학기 평균평점이 3.5 이상인 경우 가산점이 부여되며, 기존 중위소득 기준으로는 75%에서 55% 구간별로 차등 배점이 적용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대내외 활동 평가 항목으로, AI·ICT 분야 동아리 활동, 학술연구, 세미나, 워크샵 등 다양한 전공 관련 활동이 평가에 반영된다. 단순 봉사 5점, 전공 관련 활동 10점으로 차등 배점되어 실질적인 전공 역량이 중요하게 다뤄진다. 접수는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
서초구종합노인복지관이 디지털 시대를 맞아 'AI 놀이터' 국민연금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스마트한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아울러, AI와 함께하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라며 개설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3월 6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 금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씩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슬기로운 노후생활 ▲AI 동화 창작 ▲디지털 교육 ▲어린이 대상 동화 구연 봉사 ▲디지털 나들이 등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특히 프로그램은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노년기 전문교육과 함께 AI 기술을 활용하여 참여자들의 삶을 동화책으로 창작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교육 후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동화를 구연하는 봉사 활동도 이어진다. 참여 대상은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와 수급예정자 15명이며, 2024년 참여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필수 서류(국민연금 수급증서 또는 연금산정용 가입내역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초구종합노인복지관 시니어활동
아름다운리더들의모임이 윤동주 시인의 순국 80주기를 맞아 일반인과 봉사자를 위한 시낭송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전국재능시낭송본선대회 대상 수상자이자 서초전문봉사단 고문인 국혜숙 시낭송가가 강사로 나선다. 국 시낭송가는 전국 초중고 교사 시낭송 직무연수 강사를 역임했으며, 국제 PEN문학상과 서초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동주 시낭송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2월 24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초문화예술회관 지하 1층 르네상스홀에서 진행된다. 아름다운리더들의모임 관계자는 "시낭송을 통해 윤동주 시인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주민들이 문학적 감성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 참가는 무료이며, 사전 접수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아름다운리더들의모임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리더들의모임이 주최하고 서초구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한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21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서초금요음악회 '별 헤는 밤 – 위대한 유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 헤는 밤 – 위대한 유산’(연출·각색 황진성, 작곡·음악감독 박주희)은 기존 동명의 연극과 뮤지컬인 ‘별 헤는 밤’(연극 원작 김광옥) 시나리오를 각색한 공연이다. 이 공연은 자식들만 바라보며 사는 어머니와 달리 각자 바쁜 현대사회 속 일상생활을 보내는 세 아들이 어머니의 장례식장에서 알게 된 유산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로, 삼 형제는 우여곡절 끝에 진정으로 위대한 유산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수 박남정이 뮤지컬 배우로서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무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외에도 뮤지컬과 연극계의 베테랑 실력파 배우 오화라·장대성, 국립발레단에서 활약한 발레리노 정영재·발레리나 신수연 등이 출연해 특별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약 12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 소통과 배려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행사예약’을 확인하거나 서초구청
서초구가 관내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2025년 서리풀 샘' 상반기 멘토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리풀 샘은 1: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 ▲음악, 미술, 체육 등 비교과 ▲문화체험 및 정서지원 활동을 포함한 정서·문화 분야다. 서초구는 서리풀 샘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발 인원은 30명 내외로, 교원자격증이나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특히 교육 관련 대학생이나 대학원생도 지원할 수 있어 예비 교육자들에게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멘토는 주 1회 1~2시간 동안 학생과 1:1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구는 멘토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소정의 활동비와 학습교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2월 13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합격자는 2월 24일에 발표되며, 2월 26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2월 28일에 개별 통보된다. 한편, 서리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