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5년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시행한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년 초에 개개인의 성취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평가다. 이를 통해 교과별 성취수준 등 인지적 특성에 대한 평가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역량 등 비인지적 특성에 대한 평가 결과를 제공한다. 컴퓨터 기반 평가(CBT) 방식으로 2022년부터 도입되어 학생들의 지식에 대한 성취수준과 역량 및 태도에 대한 진단결과를 제공하여 개별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초4와 중2가 평가대상에 포함되어 초3부터 고2까지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평가가 실시되며 평가기간은 3월 4일(화)부터 4월 16일(수)이다. 이 평가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학급 단위로 원하는 일자에 평가 영역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시행관리시스템을 통해 2월 18일(화)부터 4월 9일(수)까지 접수해야 한다. 평가 방식은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등을 이용한 컴퓨터 기반 평가(CBT)로 초3은 발달 수준 등을 고려하여 지필평가로도 응시가 가능하다. 특히 2023년부터 책임교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최호정)가 오는 18일부터 3월 7일까지 18일간 제328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이성배 의원 외 29명과 성흠제 의원 외 12명의 집회요구에 따라 소집됐으며, 지방자치법 제54조에 근거해 진행된다. 임시회는 18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이 이어진다. 이후 2월 22일부터 3월 6일까지는 13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이 진행된다. 상임위원회 활동은 평일 8일 동안 진행되며, 운영위원회는 3월 6일 열린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3월 7일 오후 2시에는 안건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학생들의 새 학년 ‘열공모드’ 돌입을 지원한다. 3월부터 두 달간 송파런 진학학습지원센터에서 신학기 대비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구는 개학을 앞둔 지난 12일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총 11개 반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새 학기 학업 흥미도를 높이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초등·중·고교생은 물론, 학부모까지 아우르는 대상별 수업이 개설됐다. 수업주제는 ▲초등학생 문해력·사고력 향상 ▲중고생 학습전략 및 진학 상담 ▲학부모 소통·공감 능력 향상 및 학습지도 등이다. 먼저 ▲초등 학습의 기본기인 국어·수학 관련 프로그램이 열린다. ‘읽고 쓰며 키우는 문해력 수업’은 모든 학습의 토대인 문해력 향상에 집중해 2~3학년, 4~5학년 반이 총 8회에 걸쳐 수업한다. ‘놀이로 만나는 창의 수학’은 수학과 친해지며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수업으로 2~3학년과 4~6학년 반이 4회 완성으로 운영된다. 중·고등학생은 학습전략 특강과 진학 상담을 활용하면 좋다. 새내기 고등학생들을 위해 복잡한 입시전형 속 맞춤형 입시전략을 찾아내도록 방향성을 제시하는 ‘고1 대상 입시전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양재천을 따라 예술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2025 양재아트살롱'을 개최하고 참여 셀러를 모집한다. 서초구에 따르면, 이번 아트살롱을 통해 지역 예술가와 소상공인들에게는 판로를, 주민들에게는 풍성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양재천이 예술과 일상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벚꽃 마켓'(3월 28일~4월 6일)과 '봄 마켓'(4월 12일~5월 25일)으로 나눠 진행된다. 벚꽃 마켓은 금·토·일요일에, 봄 마켓은 주말에 운영되며 영업시간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다. 행사 장소는 양재천 수변무대부터 영동1교 구간으로, 참여 셀러들은 양재천 팝업존 내에 부스를 배치받게 된다. 구는 수공예품, 도자기, 패브릭 소품부터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분야의 셀러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마켓은 단순 판매뿐 아니라 체험 부스 운영도 가능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사입 제품 판매는 불가하며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등 직접 제작한 제품만 판매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상시 모집으로 진행되나, 일자별 참여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AI·ICT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AI·ICT 분야 인재 장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오는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1학기 등록금 전액이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초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전문대 이상 재학생(2학년 이상)으로, AI·ICT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특히 이번 선발에서는 직장인 경력자들의 전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서초구 2025년 여름방학 과정캠프 참여자들에게도 지원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 과정에서는 학업 성적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가 요소가 고려된다. 직전학기 평균평점이 3.5 이상인 경우 가산점이 부여되며, 기존 중위소득 기준으로는 75%에서 55% 구간별로 차등 배점이 적용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대내외 활동 평가 항목으로, AI·ICT 분야 동아리 활동, 학술연구, 세미나, 워크샵 등 다양한 전공 관련 활동이 평가에 반영된다. 단순 봉사 5점, 전공 관련 활동 10점으로 차등 배점되어 실질적인 전공 역량이 중요하게 다뤄진다. 접수는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
서초구종합노인복지관이 디지털 시대를 맞아 'AI 놀이터' 국민연금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스마트한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아울러, AI와 함께하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라며 개설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3월 6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 금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씩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슬기로운 노후생활 ▲AI 동화 창작 ▲디지털 교육 ▲어린이 대상 동화 구연 봉사 ▲디지털 나들이 등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특히 프로그램은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노년기 전문교육과 함께 AI 기술을 활용하여 참여자들의 삶을 동화책으로 창작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교육 후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동화를 구연하는 봉사 활동도 이어진다. 참여 대상은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와 수급예정자 15명이며, 2024년 참여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필수 서류(국민연금 수급증서 또는 연금산정용 가입내역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초구종합노인복지관 시니어활동
아름다운리더들의모임이 윤동주 시인의 순국 80주기를 맞아 일반인과 봉사자를 위한 시낭송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전국재능시낭송본선대회 대상 수상자이자 서초전문봉사단 고문인 국혜숙 시낭송가가 강사로 나선다. 국 시낭송가는 전국 초중고 교사 시낭송 직무연수 강사를 역임했으며, 국제 PEN문학상과 서초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동주 시낭송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2월 24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초문화예술회관 지하 1층 르네상스홀에서 진행된다. 아름다운리더들의모임 관계자는 "시낭송을 통해 윤동주 시인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주민들이 문학적 감성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 참가는 무료이며, 사전 접수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아름다운리더들의모임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리더들의모임이 주최하고 서초구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한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21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서초금요음악회 '별 헤는 밤 – 위대한 유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 헤는 밤 – 위대한 유산’(연출·각색 황진성, 작곡·음악감독 박주희)은 기존 동명의 연극과 뮤지컬인 ‘별 헤는 밤’(연극 원작 김광옥) 시나리오를 각색한 공연이다. 이 공연은 자식들만 바라보며 사는 어머니와 달리 각자 바쁜 현대사회 속 일상생활을 보내는 세 아들이 어머니의 장례식장에서 알게 된 유산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로, 삼 형제는 우여곡절 끝에 진정으로 위대한 유산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수 박남정이 뮤지컬 배우로서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무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외에도 뮤지컬과 연극계의 베테랑 실력파 배우 오화라·장대성, 국립발레단에서 활약한 발레리노 정영재·발레리나 신수연 등이 출연해 특별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약 12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 소통과 배려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행사예약’을 확인하거나 서초구청
서초구가 관내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2025년 서리풀 샘' 상반기 멘토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리풀 샘은 1: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 ▲음악, 미술, 체육 등 비교과 ▲문화체험 및 정서지원 활동을 포함한 정서·문화 분야다. 서초구는 서리풀 샘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발 인원은 30명 내외로, 교원자격증이나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특히 교육 관련 대학생이나 대학원생도 지원할 수 있어 예비 교육자들에게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멘토는 주 1회 1~2시간 동안 학생과 1:1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구는 멘토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소정의 활동비와 학습교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2월 13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합격자는 2월 24일에 발표되며, 2월 26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2월 28일에 개별 통보된다. 한편, 서리풀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4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강남구에 등록된 10만 4551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이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규모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청과 서울시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 통계조사로, 매년 전국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를 통해 지역 산업 구조와 경제 현황을 분석하며, 수집된 자료는 정책 수립, 학술 연구, 기업 경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강남구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1인 이상 사업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9개로 구성되며,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이번 조사는 강남구에서 선발한 182명의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진행하며, 대면 조사가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인터넷 조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화 및 우편 조사 방식도 함께 활용해 조사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9월 잠정 발표 후 12월 최종 공표될 계획이다. 통계 관련 문의 사항은 강남구 통계상황실로
“송파구청에 민원 보러 가면, 이 부서 저 부서 찾아 ‘오르락 내리락’ 하지 않아도 돼요. 접수부터 허가증 받기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더라구요.”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방문하지 않고 한 곳에서 모든 걸 처리 할 수 있는 ‘인허가 민원 원스톱서비스’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허가 민원 원스톱서비스’는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취임과 동시에 시행한 사업이다. 복지?관광?부동산?식품 등 인허가 분야를 총망라하여, 1회 방문만으로 상담부터 교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서 구청장은 “구민은 민원인 아닌 주권자고 주인”이라는 철학 바탕으로 ’22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인허가 민원 원스톱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2년 10월 인허가 민원사무 435종, ’23년 450종, ’24년 480종으로 확대해나가며, ’22년 6,311건 ’23년 25,868건 ’24년 26,660건 총 58,839건의 인허가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였다. 원스톱 서비스를 경험한 주민들은 “인허가 담당 공무원 대하기가 어려웠는데, 구청 직원이 우리의 대행인이 되어 다 해결해주니, 대접받는 느낌이다” “접수하고 기다리고 상담하고 대기하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025년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균형 잡힌 발달을 돕는 ‘행복 성장 더하기 지원’을 새롭게 추진한다. 올해 구는 드림스타트 최초로 유아기의 신체, 인지, 정서적 발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도입, 발달 초기에 적절한 자극과 경험을 적시 제공키로 했다. 초등학생 중심이 주를 이뤘던 드림스타트 수혜 대상 폭을 유아까지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행복 성장 더하기 지원’은 오감 및 신체 발달, 식습관 형성 등 유아기를 시작으로 생애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세 가지 영역의 발달을 지원한다. 우선, 오감키우기는 감각 발달에 집중하는 놀이형 미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진흙 등 자연 재료로 촉감놀이를 하며 대·소근육 발달과 정서적 안정을 찾고,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창의력을 계발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관내 유아 미술학원과 협력해 월 1회 수업한다. 체육교실은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체육 활동과 협동 놀이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체 발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몸을 움직이고 땀 흘리며 운동의 재미를 느끼고, 협동심과 함께 교우관계를 쌓는 법을 배우게 된다. 관내 어린이스포츠클럽과 협력해 주 1회씩 진행된다. 놀이형 요리프로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025년 서초금요음악회에 출연할 공연단체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1주년을 맞이하는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신춘음악회로 시작해 지금까지 총 1,263회 공연의 역사를 지닌 지방자치단체 최장수 음악회이다. 최고 수준의 교향악단뿐 아니라 뮤지컬배우와 대중가수 등이 출연하여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품격있는 공연으로 오랜 기간 서초구민의 사랑을 받아 왔다. 지난해에도 52개 공연단체가 24회 공연을 펼쳤고, 11,700여 명이 관람했다. 이번 공개모집은 2월 3일부터 2월 13일까지 11일간 참여 접수를 받아 3월 19일 결과를 발표한다. ▲클래식·오케스트라 ▲오페라·뮤지컬·성악 ▲K-POP·재즈·밴드 ▲국악·기타(혼합) 4개 부문에서 총 24개 단체를 선발할 예정으로,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와 공연영상 링크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24개 단체 모집에 275개 단체가 참여하여 약 11: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서초금요음악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서초금요음악회가 역사와 전통을 가진 최고의 음악회로 손꼽히는 만큼 공연자들에게도 서고 싶은 무대로 정평이 났기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20억원 규모로, 동 단위 지역현안사업 11억원, 구 단위 사업 9억원으로 배분된다. 신청 대상 사업은 ▲주민 선호도가 높은 생활공감형 주민 친화사업 ▲동별 지역현안사업 ▲그 외 주민 제안사업 등이다. 특히 특정단체 지원을 요구하는 프로그램 사업이나 개발 사업비를 원도액을 조화하는 사업 등 부적격 사업은 제외된다. 주민들은 오는 2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 홈페이지나 우편, 동주민센터를 통해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또한 동 지역회의나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회의 등을 통해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6월 중 타당성 검토를 거쳐, 7월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사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130% 내에서 26억원 규모로 선정될 예정이다. 구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상반기 중 예산학교도 운영할 예정이다. 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예산 기본 개념 교육이 진행된다. 관심 있는 주민은 서초구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관내 청소년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서초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음악·미술 활용 정서교육(3,000명 대상) ▲생태·환경 교육(2,500명) ▲치어리딩(60명) ▲토요 도슨트 투어(600명) ▲AI윤리 및 디지털리터러시 교육(5,000명) 등 5개 사업이다. 서초구는 이들 사업에 총 2억9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에는 1억2400만원을 투입, 학생들이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치어리딩 프로그램에는 대학생 멘토링을 포함시켜 청소년들의 협동심을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험이나 능력을 갖춘 법인·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개인이나 동아리, 특정 정당·종교 관련 단체는 제외된다. 선정된 단체는 사업 규모에 따라 최소 4천만원에서 최대 1억2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초구는 2월 27일부터 이틀간 교육지원과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 시에는 사업계획서와 법인(단체) 소개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3월 25일 발표되며, 선정된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