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11일간 ‘설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포함해 총 5개 분야 21개로 실시한다. 분야는 ▲구민 안전 강화 ▲민생안정 지원 ▲교통 이용 지원 ▲생활 불편 해소 ▲공직기강 확립이다. 구는 최근 각종 재난과 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주민 안전과 신속 대응에 우선순위를 뒀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설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총 279명이 주·야간 구청 종합상황실과 기능별 대책반에 근무하며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연휴 기간 한파와 눈이 예상돼 한파종합대책과 제설대책본부 또한 공백 없이 운영한다.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전화, 위문품 전달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저소득 계층에는 (사)희망나눔마켓에서 후원한 제수용품 300박스, 롯데월드 후원으로 ‘드림온박스’(쌀, 냄비, 생필품 등) 100세트를 후원한다. 주민에게 꼭 필요한 생활 불편 해소 대책도 추진한다. 청소 분야는 긴 연휴 기간을 고려해 폐기물 배출에 혼란이 없게 홍보에 주력한다. 폐기물은 연휴 중 1월 28일과 29일은 배출할 수 없다. 기동반을 운영하여 취약지역을 집중 청소도
설 연휴를 앞두고, 인플루엔자(독감) 감염 의심 환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함에 따라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어린이·임신부·어르신에 대한 집중적인 백신 예방접종 권고에 나섰다. 작년 말 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독감 유행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12월 마지막 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ILI)은 1천 명당 73.9명으로, 2016년 유행 정점(86.2명) 이후 최고치다. 특히, 이번 유행 주범인 A형 독감 바이러스는 고열, 근육통, 인후통 등 증상발현이 갑작스럽고, 감기보다 훨씬 심각한 상태를 초래해 감염병에 취약한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전 연령층 인구가 고루 많은 구는 본격적인 명절 연휴 전 예방 접종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최신 백신은 유행 바이러스 주와 매우 유사해 면역 형성력이 높아 충분한 예방효과가 기대된다. 신속한 예방접종은 만남이 잦아지는 명절을 안심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1959.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 여부를 확인한 임신부 등이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오는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사립유치원 원아 3,100여 명이 고사리손으로 마련한 성금 17,960,650원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5일 송파구 사립유치원 원아들이 송파구청 사랑의 온도탑에 방문하여, 소중히 모아온 용돈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저금통 모금액으로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저금통 모금액은 총 17,960,650원으로 관내 사립유치원생 약 3,100여명이 지난 11월부터 두 달 동안 모은 동전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든 금액으로 더 의미가 크다. 이날 전달식에서 아이들이 모은 성금이 담긴 사랑의 저금통을 대형 저금통에 넣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구는 아이들이 직접 모은 동전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의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서하 어린이는 “이 저금통으로 어려운 친구들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좋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원아들의 사랑을 담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관내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가족, 홀몸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 아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강남구 논현1동이 21일 관내 저소득 1인가구 30명을 초청해 단체 영화관람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함께 무비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논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 주민들이 기탁한 후원금을 활용했다. 함께 관람한 작품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소재로 한 ‘하얼빈’으로 3주 이상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화제작이다. 이날 단체관람에는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대청종합사회복지관 1인가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이들도 함께하며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논현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해 1인가구를 대상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 중이다. 지난해 40가구에 매주 한 번씩 아침식사(간편식)을 지원하는 ‘건강지킴이’ 사업을 운영했으며, 산호레지던스 옥상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2회 운영해 사회보장 급여, 주거상담 등 164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진행했다. 박래진 논현1동장은 “영화를 즐기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보며 그저 영화 한 편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물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강남미래교육센터와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2025 우주과학 미래인재 겨울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예비 초등학교 5~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하는 비숙박형 캠프다. 캠프 첫째 날에는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3D 홀로그램 키트 제작 ▲미래 우주산업 특강 ▲아이디어 작품 제작 및 발표 활동이 진행된다. 빅데이터 및 우주비즈니스 전문가 권오병 박사가 진행하는 특강에서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목성탐사 챌린저러닝 프로그램 ▲플라네타리움 영상 관람 ▲별자리 성도 수업 및 우주퀴즈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겨울철 천체 관측이 진행된다. 한편, 구는 디지털 기술 교육의 중요성을 반영해 2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디지털새싹캠프’도 운영한다. 파이썬 프로그래밍과 청소년 사이버 보안을 중심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참가자들이 실습을 통해 보안 로봇을 제작하고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배우게 된다. ‘우주과학 미래인재 겨울캠프’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디지털새싹캠프’는 1월 21일부터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20일 서초구청에서 경상남도 진주시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문화·예술·정원·산업·경제 등의 분야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과 경남을 대표하는 문화도시 간의 교류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서초구는 2018년 5월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로 선정되었고, 매년 가을 도심 속 음악 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전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진주시는 2024년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되었고, 매년 10월 ‘남강유등축제’를 개최하는 등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지니고 있다. 이뿐 아니라 전국 최초 ‘양재 AI미래융합혁신특구’ 로 지정된 서초구와 우주항공산업분야에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는 진주시는 산업·경제 분야에서도 접점이 많은 만큼, 긍정적인 교류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은 ▲문화‧예술‧체육 분야 ▲공원녹지‧정원 ▲농업 ▲산업·경제 총 4개 분야에 있어 양 도시 간 공동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두 도시는 향후 구체화 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서울시가 지난해 시정 핵심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기조에 맞춰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2,231가구(총 3,095명)의 빈곤 사각지대 시민을 신규 선정한 데 이어 올해도 폭넓은 지원을 이어 나간다. 시는 올해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생계급여를 1인 가구 월 최대 26,179원(7.34%), 4인 가구 58,864원(6.42%)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또 부양의무자 선정 기준 현실화, 자동차 재산 기준 완화 등 올해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단 각오다. 2013년 전국 최초 지자체 기초보장제도로 출발한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생활 수준은 어렵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생계·의료·주거급여) 기준에 들지 않아 정부 보호를 받지 못하는 비수급 시민에게 서울시가 생계 및 해산·장제 급여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정부의 기준 중위소득이 인상됨에 따라 중위소득 48% 이하를 선정 기준으로 삼았던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소득 기준도 오르게 됐다. 따라서 1인 가구 1,148,166원·4인 가구 2,926,931원 이하이면서 재산 기준 1억5천5백만 원 이하(주거용 재산 포함 시 2억5천4백만 원)를 동시 충족하고, 부양의무자 기준에 부합하면 수급자로 보장받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 이하 평가원)은 2025년 1월 21일(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의 시험 및 점수 체제를 발표한다.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2023.12.)에 따라 2028학년도 수능부터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이 폐지되는 통합‧융합형 수능이 시행된다. 교육부와 평가원은 수능 시험 시행의 안정성과 대입전형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8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되는 영역별 문항 수 및 시험시간, 성적통지표 양식을 확정하였다. 2028학년도 수능 국어‧수학‧영어 영역은 문항 수 및 시험시간이 현행 유지된다. ‘국어 영역’은 선택과목이 폐지되지만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현행과 동일하게 45문항 80분으로 유지된다. ‘수학 영역’도 선택과목이 폐지되나,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현행과 동일하게 30문항(단답형 9문항 포함) 100분으로 유지된다. ‘영어 영역’은 현행과 동일하게 45문항(듣기평가 17문항 포함) 70분이다. 필수 응시과목인 ‘한국사 영역’은 20문항 30분으로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탐구 영역’ 중 ‘사회·과학탐구’는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출제과목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이 2천년 전 백제 왕도 한성의 모습을 디지털로 재현하는 장기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 박물관은 2021년부터 시작된 ‘백제 왕도 경관 고증·복원 연구’ 프로젝트의 2단계 1차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백제 왕성 일대의 고대 지형과 식생 복원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확보했다. 한성백제박물관의 ‘백제 왕도 경관 고증·복원 연구’는 백제 왕궁이 있었던 성곽 지역의 구조와 면모를 복원하는 것이 목표다. 1단계(2021~2023) 사업을 통해 왕릉지구의 경관을 디지털로 구현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2024년에 추진된 2단계 사업에서는 분석 지역을 왕릉지구에서 왕성지역(풍납동토성과 몽촌토성)으로 확장했다. 2단계 사업은 총 1~3차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에 완료한 1차 사업을 통해 풍납동 토성과 몽촌토성 일대의 옛 지형과 식생을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 2단계 1차 사업에서는 2000년대 이전의 항공사진과 지형도를 분석하여 당시의 지형과 물길을 파악했다. 또한 성곽 주변의 구릉과 평지, 계곡의 위치를 확인했으며 특히 남북, 동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뻗은 3개의 주요 능선과 북문, 남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1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2025년 기획특별전 ‘책 속에 꽃 핀 사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개관한 송파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책박물관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전시와 강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 주제는 조선 후기부터 근현대까지 책 속에 담긴 다양한 사랑 이야기다. ▲설렘의 첫사랑 ▲사랑의 성장 ▲이별의 자취 ▲사랑의 서약 등 총 4부로 나누어 시대별 사랑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책과 기록물들을 선보인다. 먼저, 1부 ▲‘설렘의 첫사랑’에서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사랑 이야기 「춘향전」, 황순원의 단편소설 「소나기」 등을 통해 사랑이 처음 피어나는 순간의 감정을 조명한다. 또 <연필로 명상하기>의 안재훈 감독이 제작한 소나기 애니메이션도 만나볼 수 있다. 2부 ▲‘사랑의 성장’에서는 1900년대 초반 등장한 ‘자유연애운동’과 함께 시작된 새로운 연애 문화를 소개한다. 연애편지, 전화, 삐삐 등 시대별로 달라진 사랑의 표현 방식을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90년대 유행했던 삐삐를 마련해 당시 연인들이 숫자로 주고 받던 암호를 눌
서울시는 지난 2022년 8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발표, 폭넓고 과감한 저출생 극복 대책을 속속 마련한 가운데, 2025년 새해에는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임신·출산·양육에 이르는 모든 사업들을 빠짐없이 전개, 저출생 반등의 흐름을 본격적으로 이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저출생 위기를 최우선 정책과제로 인식, 개별 정책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는 판단하에, 지원대상과 사업들을 꾸준히 늘려 지난 ’24.10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2’를 선보였다. 여기에는 3개 분야 87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 저출생 정책 패키지가 담겨있다. 양육자뿐 아니라, 청년, 신혼부부, 난임부부 같은 ‘예비양육자’까지 포괄하고, 출산‧육아‧돌봄뿐 아니라 주거나 일‧생활 균형과 같이 출생 전후 고민과 실질적 해결에 필요한 일상의 변화까지 아낌없이 지원한다는 것이 골자이다. 그동안 서울시의 노력이 더해져 통계청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4년 4월 이후 서울의 출생률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10월까지 7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1,901명(8.4%) 늘었고, 같은 기간 혼인 건수도 4,799건(24.1%) 증가했다. 특히 서울의 출생아 수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서울 송파구 허OO 주무관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년간 이어온 흡연 인생과 헤어질 결심을 했다. 허 주무관은 “금연 작심삼일을 넘기 위해 담배 끊기 성공률이 40%에 달한다는 ‘송파구 금연클리닉’을 찾았다”고 말했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금연클리닉을 통해 새해 금연을 결심하는 주민들의 담배 끊기에 발 벗고 나섰다. ‘송파구 금연클리닉’은 금연 프로그램, 전문 상담사의 1대 1 관리 등 금연 운동에 앞장서며, 주민들의 금연을 성공으로 이끌어 왔다. 지난 한 해 동안 총 2,568명이 신규 등록하였으며 그중 989명이 금연을 실천해 성공률이 약 40%에 이른다. 송파구 보건소가 운영 중인 금연클리닉은 6개월간 정기 상담 및 관리, 교육 등 체계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다. 금연 클리닉에 등록하면 먼저, ▲니코틴 의존도 평가, 호흡 중 일산화탄소 농도를 재는 흡연 측정 등의 검사를 통해 개인별 흡연실태를 파악한다. 검사 결과가 나오면 ▲전문상담사와 1대1 면담을 통해 금연 계획을 세우고 행동요법을 지도받는다. 또한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니코틴 사탕 등 니코틴 보조제를 제공해 효과적인 금연을 돕는다. 금연 성공자에게는 5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5 강남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비전을 제시할 총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강남페스티벌은 강남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축제로, 매년 다양한 K-컬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구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공모로, 2023년과 2024년에는 지정 위촉으로 총감독을 선발했다. 올해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축제로서 강남페스티벌의 입지를 강화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더 많은 전문가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 응모 자격은 강남페스티벌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기획·연출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관련분야 10년 이상의 경력과 ▲5억 원 이상 규모의 축제를 기획·연출한 실적을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총감독은 2월부터 8개월간 과업을 수행하며, 오는 9월 말 개최 예정인 강남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운영을 이끌게 된다. 지원자는 1월 3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한 뒤,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신청 서류를 구청 관광진흥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외부전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음식점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3억 원 규모의 식품위생기금 융자 사업 대상자를 연중 접수한다. 이 융자 지원 사업은 1%의 저금리를 적용해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의 부담을 줄이고, 위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지원책이다. 융자 대상은 관내 영업 신고(등록)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카페)·제과점 등의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업소 총 1만 8360개소다. 융자 종류는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으로 나뉜다. ‘시설개선자금’은 영업장의 시설 개·보수, 영업 필수 기기 설치 등을 목적으로 하며, 소요 비용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세부적으로는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1억 원(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식품접객업소의 화장실 2천만 원(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3천만 원(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 ▲식품제조업소 2억 원(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까지 빌려준다. 단, 유흥주점·단란주점은 융자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화장실 개선자금은 신청 가능하다.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영업장의 위생관리시설 개선 및 음식문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강남인강(edu.ingang.go.kr)이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예비 중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족보닷컴 6개월 이용권(16만 9천 원 상당)을 무료로 제공하는 ‘2025 예비중 겨울방학 오픈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강남인강이 족보닷컴과 협력해 마련된 경품 증정 이벤트다. 족보닷컴은 전국 4800여 학교의 기출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시험 대비용 기출문제와 시험지를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로, 강남인강은 지난해 12월부터 족보닷컴과 협력해 예비 중1 기초학력 진단평가 해설특강을 제공하고 있다. 족보닷컴에서 국·영·수 진단평가 시험지를 제공하고, 강남인강에서 해설특강을 제공해 중학교 입학 전 기초학력을 점검하고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강남인강 정회원 가입 후 해설특강 수강 후기 또는 기대평을 작성하면 선착순 1000명을 선발한다. 추가로, 우수 후기를 작성한 40명에게는 예스24 상품권 3만 원을 증정한다. 강남인강 정회원 가입비는 연간 5만 원(강남구민 3만 원)으로, 이용권 혜택만으로도 매우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