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올해 방범용 CCTV를 106개소 320대 신규 설치 하고, U-송파통합관제센터에서 총 4,657대를 실시간 관제하며 구민 안전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국비와 시비 37억을 확보, 총 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생활안전 사각지대 방범용 CCTV 106개소 확대 설치 ▲노후 CCTV 60대 교체 ▲101대 CCTV에 추가 영상감시장치 추가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699대 적용 등 도시 안전망 구축을 완료했다. 먼저, 관내 골목길, 사거리, 교차로 등 생활안전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를 대폭 확충했다. 구는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경찰서 및 동 주민센터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우선 설치가 필요한 최종 106개소를 선정하고 CCTV 320대를 설치했다. 구는 관제 시 효율성을 높이고자 CCTV 성능 개선사업도 진행했다. 영상 식별이 어렵거나 부품 단종으로 수리가 불가능한 노후 CCTV 60대를 교체하여 영상 선명도를 개선했다. 또, 기존 설치된 CCTV에 101대의 영상감시장치를 추가 설치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특히,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을 699대 추가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과 삼성역 6번 출구 앞 광장에서 ‘2024 서울미디어아트페스티벌(SMAF)’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초대형 미디어아트 쇼와 체험형 테마 광장을 통해 삼성동 일대를 화려한 겨울 축제의 공간으로 만든다. 강남구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가 주최하고, WTC Seoul, 파르나스호텔, 현대디에프, CJ CGV, 중앙일보, 현대퓨처넷, 인벤트파트너스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 강남구, 한국무역협회가 후원한다.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는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옥외 미디어 17개소와 옥내 미디어 54개소 등 총 71개소의 디지털 스크린에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초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상영하며 도심 속 겨울 낭만을 선사한다. 미디어아트는 크리스마스 별들의 여행을 콘셉트로 한 메인 영상과 매일 다른 콘텐츠 파트너사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서울문화재단(19일), 레이빌리지(20일), VERSEDAY(21일), 중앙일보(22일), 이지위드(23일), CJ CGV×디스트릭트(24일)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일원1동이 관내 어르신의 디지털 소외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2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시니어 맞춤형 스마트폰 스쿨’을 개최했다. 일원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한 이번 교육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했다. ▲12일 강남일원독서실에서 진행한 교육에는 대청경로당 이용 어르신 52명이 ▲18일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는 장수·수서1단지·제일경로당 이용 어르신 42명이 참여해 일상 속 스마트폰 활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2차 교육 현장에는 영희초등학교 학부모 1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석해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사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학습 도우미 역할을 자처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스마트폰 활용법을 포함해 디지털 범죄 예방법, 스마트폰으로 택시 호출해서 병원 가기, 키오스크 앱 활용하기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지식 위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오정환 대청경로당 회장은 “그동안 병원 갈 때 스마트폰으로 택시를 불러서 가고 싶었어도 방법을 몰랐는데 오늘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하면 다음부터는 병원 진료 받으러 가는 길이 편해질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박성희 일원1동장도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삼성2동이 지난 16일 삼성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최세연), 삼릉초등학교 학생 15명과 함께 ‘나는야 꼬마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청지협 위원들과 함께 주민센터로 모여 가족을 위한 크리스마스 장식 소품과 홀몸 어르신을 위한 선물꾸러미를 만들었다. 건강발효식품, 간식, 포인세티아 화분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어르신들이 춥고 외로워지기 쉬운 겨울철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이윽고 꾸러미 포장을 마친 학생들과 어르신들은 ‘꼬마 산타’가 되어 홀몸 어르신 5가구를 깜짝 방문해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눴다. 학생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모처럼 집을 찾아온 어린 손님을 반겨주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타인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즐거움과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함께 사는 사회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영순 삼성2동장은 “꼬마 산타 친구들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기쁨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인드셋 포스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2월 20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청소년 마약예방 뮤지컬 ‘와이낫’을 개최한다. 공연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되며, 관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및 주민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로 열린다. 강남구는 청소년 마약사범이 급증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에 대응해 예방교육에 힘써왔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10대 마약 사범은 2022년 481명에서 2023년 1,477명으로 207% 급증했다. 이에 강남구는 올해 5월 전국 최초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경찰서, 관세청, 교육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의사회 등 16개 유관 기관과 협력해 대책을 논의해 왔다. 구는 특히,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며 올해 총 163회의 찾아가는 마약류 예방교육을 통해 4만3900명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렸다. 이번 뮤지컬은 이러한 교육의 일환으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지부와 협력해 마련됐다. 뮤지컬 ‘와이낫’은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대마초, 식욕억제제, 펜타닐 등 실제 마약 중독 사례를 바탕으로 마약의 위험성과 부작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공연은 청소년들이 마약에 대한 호기심을 갖는 순간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불법 주·정차와 관련된 민원을 체계적으로 해결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서울특별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최근 PM의 이용률이 급증하면서 발생한 민원에 적극 대응해왔다. PM은 관련 법령 부재로 관리·제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민원 해결에 한계가 있었지만, 민·관 협력 기반의 불법 주·정차 신고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기존에는 구청으로 접수된 민원을 담당자가 업체에 다시 전달해야 하고, 견인업체 출동으로 인한 견인료 발생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한 구 시스템은 민원인이 불법 주·정차 문제를 신고하면 곧바로 관련 업체로 전달되므로, 별도의 견인료가 발생하지 않고 처리 건수에도 제한이 없다. 또한, 기존 공유 킥보드 외 공유 자전거까지 신고 대상을 추가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신고 시스템 도입 이후 지금까지 총 2,829건의 민원이 처리됐다. 아울러, ‘민원처리 대책 TF’를 구성해 불법 주정차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2개 동 환경순찰 시 공유킥보드 정비와 견인을 강화했다. PM 주차구역 인프라를 서울시 최
“이렇게 보통 사람, 보통 여자, 지극히 평범한 사십 대가 소소한 하루하루를 혼자 살아내는 아주 개인적인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 나처럼 인생의 늦은 사춘기에 든 홀로 사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송파구1인가구지원센터가 지난 9월 25일 출간한 1인 가구 수필집의 시작 글이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송파구1인가구지원센터(이하 센터) ‘책 출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11명의 이야기를 담아 <혼자 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를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1인가구지원센터 중 교육프로그램으로 실제 책 출간까지 한 사례는 송파구가 처음이다. 센터는 지난해 실시한 ‘책쓰기 실전 교육’에 대한 호응이 좋아 올해는 책 출간을 목표로 ‘책 출간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지난 4월 29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2시간씩 송파구1인가구지원센터(거여동)에서 진행했다. 송파에서 출판사를 운영하는 유영택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자료 정리법 ▲주제 정하기 ▲본문 쓰기 ▲출간기획서 작성 등 책 출간을 위한 전반의 과정을 두루 다뤘다. 저자들은 서울에서 1인 가구로 생활하는 남녀 11명이다. 연령대는 20대 후반~50대 초반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연말연시를 맞아 석촌호수에 자리한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내년 1월 5일까지 청년 작가 공모 전시 <순간의 재현>展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신진예술인들의 지역 내 활동 발판을 넓히고, 지역주민들에게는 폭 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8월 ‘2024 청년작가 전시 공모’를 추진, 서양화·일러스트·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작가 10팀을 선정했다. 이번 <순간의 재현> 전시는 청년 작가 공모 세 번째 전시로 한국화 작업을 하는 ▲도현지 ▲이민혜 2인의 작품 16점을 선보인다. 두 작가 모두 자신만의 새로운 시선으로 포착한 어느 순간의 모습들을 작품으로 풀어냈다. ▲도현지 작가는 여행 중 햇살에 비친 바다를 보며 한결같은 바다의 모습에 일깨워진 자기 감각을 화면 위에 생생히 담아낸다. 또, 동물권에 대한 고민들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이민혜 작가는 아쿠아리움 대형 수조를 바라보며 느낀 아름다움과 그 안에 갇힌 물고기들에 대한 연민을 재현한다. 이와 함께 작가와 소통하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전시 연계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먼저, 자연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이민혜 작가와 함께하는 드로잉’은 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2동이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관내 주민으로부터 시작된 기부행렬로 인해 훈훈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다. 오늘 오후에는 개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보장협의체는 매달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및 독거어르신 방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자율방범대와 자율방재단이 성금을 기부했으며, 11일에는 새마을협의회에서 떡국떡 600㎏을 후원했다. 종교단체와 금융기관에서도 나눔 활동에 나섰다. 지난달 15일 성지교회가 현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같은 달 21일 남서울신용협동조합 개포지점에서 겨울 이불 10채를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남서울중앙교회는 오는 24일 성탄절을 맞아 취약계층 10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매달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는 더사랑교회도 오는 26일 5만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를 추가로 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관내 아동·청소년들도 힘을 보탰다. 지난 2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통을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어 11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육아정책연구소(소장 황옥경)는 12월 16일(월),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기관의 설립·운영기준(안)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6월에 발표한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을 통해 통합기관 기준(시안)에 대해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하겠다고 밝힌 이후, 육아정책연구소에 위탁하여 통합기관의 설립·운영 기준을 구체화하기 위한 정책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번 공청회는 통합기관에 적용될 입학 대상 및 기준, 설립 주체, 유형, 입지·시설 요건 등 설립·운영 기준(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종합 발표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공청회는 통합기관 설립·운영 기준(안)에 대한 연구진의 발표에 이어 학계 전문가, 단체 관계자 및 학부모 등 직접적인 이해 당사자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며, 현장에 참석한 방청객들과의 질의응답 및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국민 누구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청회의 모든 과정을 생중계하여 진행된다. 교육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포함하여 연구 결과를 다듬는 등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시연을 본 교사·학부모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만족도가 참관 전보다 상승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설계안 마련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실혁명 선도교사(832명)’를 대상으로 한 5점 척도의 설문조사 결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준 진단 및 맞춤형 콘텐츠 제공으로 학교에서 개별 맞춤 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로 학생 수준별 학습지 제작, 채점 등에 시간을 아낄 수 있어 교사가 수업을 설계하고 학생의 사회정서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등 8개 항목에 대해 평균 4.04점의 높은 점수를 보여 실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본 현장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2024 대한민국 교육혁신 박람회에서는 ‘미래교실’ 수업 시연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설명 공간(쇼룸)’에 참여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실제 수업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확인한 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참관 전후를 비교하는 설문조사가 시행되었다. 설문 응답자 중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2월 13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1층 체험관에서 열린 ‘2024 유니세프 어워즈’에서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 ‘유니세프 어워즈’는 지자체 및 학교가 아동을 위한 긍정적인 정책을 발굴해 확산하고, 타 지자체나 해외 다른 국가에 우수 아동친화도시 정책사례를 전파하기 위한 시상제도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조례 및 정책 ▲아동참여 ▲아동권리교육 ▲행정서비스 ▲아동친화공간 주제로 사업을 공모받아 평가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124개 팀이 접수해 송파구를 포함, 최종 6팀이 선정됐다. 구는 조례 및 정책 부문에서 아동을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신설하거나 확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신설(’23.12.28)’을 비롯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스마트 청소년 스포츠복합문화공간’ 조성, 어린이 및 초등학생 사생대회 첫 개최 등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구는 아동권리옹호관 ‘옴부즈퍼슨’ 제도 도입,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실시 등으로 내년에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대상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12일 위례동과 삼광파트너스법률사무소가 학교폭력 무료법률상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내년부터 위례동 주민센터에서 ‘학교폭력 무료법률상담’ 지원을 시작한다. 위례동은 서울시에서 아동·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구는 위례동의 모든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아동·청소년지도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무료법률상담’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삼광파트너스 법률사무소의 대표(손승주, 배인철)와 사회공헌팀 강민정 본부장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배인철 변호사와 강민정 본부장은 현재 위례동에 거주하며 아동·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12일 진행한 업무협약식에서 삼광파트너스 대표 손승주, 배인철 변호사는 "인생에 단 한 번 찾아오는 소중한 시기인 학창 시절에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폭력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학교폭력 무료법률상담’은 2025년 1월부터 시작한다. 위례동 거주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18:30부터 19:30까지 대면 상담으로 진행한다. 상담 횟수는 제한 없이 지원할 계획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직원들에게 공직생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한 「2024년 송파 직원 문예공모전 ‘나도 작가다’」 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원문예공모전은 지난 9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44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이 직접 체감한 공직 생활상을 주제로 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문학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공직생활 속에서 느낀 보람과 고민, 성찰을 담아낸 시, 수필 등 글 34편이 접수되었으며, 작품의 문학성, 완성도, 창의성, 구성력을 기준으로 송파문인협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1명), 금상(2명), 은상(3명), 동상(4명)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특히, ▲총(비비탄 총)으로 위협하는 민원인 등 악성 민원에 조금씩 적응해가는 저 연차 공무원의 이야기부터 ▲공직자로써 보람을 느끼게 해준 복지대상자 주민과의 에피소드 ▲단속 현장에서 수많은 막말로 상처받은 마음을 직원들과 달래가며, 맡은바 업무를 수행해내는 공무원들의 속사정까지 공직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반문하니 일 그따위로 하지 말래. 날 낳은 것도 아닌데 새X새X래…팀원들의 미소로 갈기갈기 찢긴 마음 달래” ▲“연신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카카오와 손잡고 오는 12월 24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도산공원에서 특별한 새해맞이 이벤트 ‘라춘 복 배달’을 개최한다. ‘라춘 복 배달’은 카카오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를 활용해 도산공원을 새해 희망의 공간으로 꾸미고, 방문객들이 새해의 복과 소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구는 친숙한 캐릭터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도산공원을 찾도록 유도하고, 관광 명소로서의 매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도산공원 내 안창호 선생 동상 주변에는 ‘라이언’과 ‘춘식이’ 대형 애드벌룬이 설치돼 공원을 찾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춘식이 복주머니를 주제로 한 팝업 부스에서는 매일 12시부터 19시까지 방문객들에게 귀여운 복주머니 봉투에 담긴 랜덤 새해 덕담 복권과 소원을 적을 수 있는 소원지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자신이 적은 소원지를 특별히 마련된 복 전시존에 전시하며, 다른 사람들과 소망을 공유하고 새해 희망을 기원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도산공원이 새해를 맞이하는 따뜻한 희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