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2동이 오는 25일 개포초등학교 옆 개포17근린공원에서 2024 가을음악회 ‘10월愛 어느 멋진 날’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보컬 공연(수도공고 재학생 동아리), 퓨전 장구 난타(초동예술단), 하모니카(강남콩동아리)·색소폰(지역주민 재능기부) 연주 등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 우승자인 김기태와 ‘안녕’,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등 히트곡을 다수 보유한 가수 박혜경, 강남 행복콘서트 공연팀에 소속된 라온앙상블의 피아노 4중주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장 주변에서는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개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가을음악회 추진위원회가 운영하는 먹거리부스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며 ▲강남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상담과 함께 두뇌활동을 돕는 ‘손가락 핑거톡’ 체험존 ▲능인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동네복지관 홍보 및 분리수거·재활용 퀴즈 부스 ▲남서울신용협동조합은 ‘커피박 화분 만들기’ 부스를 후원해 나눔과 환경 사랑의 가치를 전달한다. 이외에도 작가 수공예품을 사거나 체험하는 리버마켓, 주민들이 자유롭게 물건을 사고 파는 플리마켓, 우산수리센터, 찾아가는 건강·복지상
지난 19일 강남구 대치동 한티근린공원에서 ‘제1회 한티문화제’가 열렸다. 이날 조성명 구청장이 개회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행사장을 둘러보며 구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대치1동주민센터와 한티문화제추진위원회가 준비한 이번 축제는 주민참여 문화공연과 부대행사로 나눔마당과 체험마당이 운영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사진 강남구) 인사이드 서울 <마인드셋> 이보배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설치한 지 오래되어 기능을 상실한 잠실역과 거여역 문자전광판 조형물을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새단장한다. 구는 잠실역 교통섬과 거여역 사거리에 구정 소식을 알리는 홍보조형물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20년이 지나 문자전광판 고장이 잦고, 구조물이 낡아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는 모습으로 주민 민원이 많았다. 이에 구는 홍보조형물을 새로 구축하는 대신 기존 구조물을 활용해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재탄생시킨다. 우선, 기존 조형물을 세척,도색해 정비한 후 문자전광판을 LED 전광판으로 교체한다. 잠실역은 구조물 높이 10.9m, 전광판 총길이 10.8m×1.9m 규모이다. 거여역은 구조물 높이 8.5m에 전광판 총길이 10.8m×1.6m이다. 전광판에는 최신 유행을 반영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표출해 주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디어아트는 총 5가지 주제로 선보인다. 도심 속에서 만날 수 있는‘자연과 휴식, 꽃’,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 아름다운 문양으로 표현한 ‘루미나리에’, 송파구 상징 이미지, 크리스마스 풍경이다. 특별히 정시를 알리는 시간 알림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9월 잠실역 조형물 정비를 마무리했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0월 2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석촌호수 일대에서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이하 루미나리에 축제)’를 개최한다. ‘루미나리에(luminarie)’는 전구를 이용해 건축물을 만들거나 조형물을 꾸미는 빛 축제다. 문화예술 행사가 줄어드는 가을과 겨울에도 주민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구가 2022년부터 시작하였다. 지난해에는 개막 주말에만 24만 명이 방문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주제는 ‘Dream, Universe & Love(꿈, 우주, 그리고 사랑)’이다. 5만여 개 조명이 호수를 배경 삼아 가을밤과 어울리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축제는 ▲빛 조형물과 경관조명 ▲다채로운 문화행사 ▲이색 체험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먼저,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석촌호수 동호 입구에는 축제 상징인 대형 루미나리에와 촘촘한 빛으로 가득 채운 루미나리에 터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석촌호수변 3곳(동호 2곳, 서호) 데크에는 축제 주제인 꿈, 우주, 사랑을 재미있게 풀어낸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비로운 오로라가 내려앉은 듯한 오로라 레이저로드, 우주에 펼쳐진 12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10월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공공부문에는 총 91곳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한 수상이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대회다. 전국 공공기관ㆍ기업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용 역량을 사용자 투표, 전문가 심사 등 종합적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송파구는 이 대회에서 올해 수상을 포함해 2023년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거머쥐는 등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기초지자체 중 압도적인 SNS 소통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송파구는 66만 주민의 다양한 관심사를 만족시키는 ▲유용한 문화·생활 정보 ▲K팝 댄스 챌린지 등 참신한 구정 홍보를 통해 구민과 소통해 온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구는 공식 SNS계정으로 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카카오톡 등 7개 채널 운영을 통해 구정 소식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송파구 블로그는 서울시 자치구 중 블로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도곡1동이 오는 26일 주민센터에서 ‘2024 도곡1동 아우라 페스타’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우리들의 라이프’라는 뜻의 아우라 페스타는 깊어 가는 가을밤,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동은 도곡1동 주민자치위원회, 도곡정보문화도서관, 강남구자원봉사센터 등과 협업해 아우라 인문학, 아우라 콘서트, 아우라 챌린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1시와 5시 두 차례 진행하는 아우라 콘서트에서는 각각 싱어송라이터 최고은과 김재훈 피아니스트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오후 2시에는 김민식 작가가 ‘100세 시대, 인생 이모작의 즐거움’을 주제로 MBC PD였던 자신이 순간순간 좋아하는 일을 찾아 작가로서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게 된 이야기를 강연을 통해 전달한다. 주민센터 앞마당에서는 오후 1시부터 아우라 챌린지를 진행한다. 각 부스를 방문하면 양궁, 사격, 펜싱,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를 간단하게 체험할 수 있는 ‘아우라 올림픽’ 미션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소통하는 ‘소통존 : 내 이야기를 들어줘’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업사이클링 소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담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구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ESG 특강을 개최한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는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구는 이러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2022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ESG 경영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ESG 사업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민관 협력을 극대화하는 행정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구민들이 ESG를 이해하고, ESG 행정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의 저자 신지현 강사가 맡아 ‘ESG A to Z : 이해하고 나누는 ESG 사례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신지현 강사는 20여 년간 글로벌 IT 기업 등에서 마케팅과 지속가능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 일하며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성공적인 ESG 경영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ESG가 필수가 된 이유와 기후 위기 등 환경 문제에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0월 21일 강원도 홍천군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22개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400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남구는 주민 간 소통과 자치 활성화를 위해 각 동별 주민자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지역주민을 위한 특강, 지역축제, 명소 조성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참여를 확대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고 각 동 간 교류를 활성화하며,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국민 멘토로 알려진 김창옥 강사가 긍정적 소통법을, 뮤지컬배우 한소정 강사가 음악과 뮤지컬 속 주인공들의 리더십 사례를 강의했다. 또한 두릉산 휴양림 산책하는 힐링 체험과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합동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태욱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한 자리에서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이 활발히 소통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
19일 도산공원에서 ‘2024 압구정로데오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축제를 방문한 강남 구민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플리마켓 등을 둘러보고 공연을 관람했다. 올해 압구정로데오 페스티벌은 버스킹, 도산 윈드오케스트라 가수 환희 등의 공연과 플리마켓, 소상공인 동행마켓, 푸드트럭 등이 운영됐다. (사진 강남구)
강남구 삼성2동주민센터와 유네스코선정릉문화거리추진위원회가 19일 오후 2시 선정릉 앞 거리에서 '제 2회 유네스코 선정릉 문화거리 축제'를 개최했다. '예술과 전통이 살아 숨쉬는 국제적 문화거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체험존, 공예존, 팝업존, 글로벌존, 아트존, 지역상인존, 푸드존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었다. /사진 이보배 기자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14일 강남어린이회관에서 열린 제9차 주민소통회 ‘육아휴직 워킹파더와 함께하는 행복한 데이트 슈퍼히어로 우리 아빠’ 행사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육아휴직 중인 아빠들의 육아 고충과 보육 정책 제안 등을 청취했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3일 ‘제1회 강남 시니어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65세 이상 구민 150명이 선수로 참가하는 이번 파크골프대회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강남구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대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6시 30분까지 세곡동 탄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탄천파크골프장은 서울시 내 최대 규모로,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와 아름다운 탄천 경관을 배경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자원봉사클럽의 밴드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10시 개회식에서 대회의 시작을 선언하고, 내빈 친선 경기가 펼쳐진다. 본격적인 경기는 정오부터 시작되다. 선수들은 9개의 홀로 구성된 3개의 코스(A~C)에서 남녀 개인전으로 실력을 겨룬다. 1차 예선 경기 후 상위 50%를 선발해 2차 결선을 진행한다. 최종적으로 남녀 각 5위까지 총 10명의 입상자에게 상장과 메달, 부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이 탄천파크골프장에서 건강을 챙기고 서로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논현1동이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5주간 영동전통시장과 논현1동 먹자골목 방문객을 대상으로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에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영동전통시장 또는 논현1동 먹자골목 내 상점 이용 후기를 개인 SNS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영동전통시장 #논현1동먹자골목 #후기이벤트)와 함께 게시물로 올리고 링크를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동주민센터와 영동전통시장 상인회는 매주 추첨으로 10명씩 선정해 온누리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래진 논현1동장은 “이번 후기 이벤트를 계기로 영동전통시장과 논현1동 먹자골목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단골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을 SNS를 통해 많은 분과 공유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진·숏폼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9월 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에는 총 86점의 출품작이 제출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1일 석촌호수에서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2021년 실시한 정신건강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성인 4명 중 1명은 태어나 한 번 이상은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정신장애 평생 유병률은 27.8%에 달했다. 이에 구는 지난 11일 석촌호수 동호 일대에서 '편견은 낮추고 이해는 높이고'를 주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 송파구보건지소, 송파어우러기(정신재활시설), 하얀마음(공동생활가정) 총 4개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운영, 마음을 주제로 하는 음악 공연 등을 통해 정신건강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렸다. 먼저, 공연으로 ▲음악치료사가 마음을 주제로 하는 노래 연주를 들려주고, ▲청중들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토크쇼를 통해 마음 건강으로 인해 겪었던 어려움에 대한 따뜻한 조언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울증, 스트레스, 생명존중 등 6가지 주제의 정신건강 체험 부스를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함과 자살
세계적 한식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주한 외국인과 관광객 대상 ‘한국의 맛’을 체험하는 ‘코리안푸드 쿠킹클래스’를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운영한다고 알렸다. 구는 매년 서울농수산식품공사와 손잡고 구 대표 관광명소이자 식재료 천국인 가락시장에서 한식 요리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송파구 관광의 매력을 국경 너머 알리기 위함이다. 올해 수업은 15, 16일 양일간 가락몰 내 쿠킹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유퀴즈 온 더 블록’ 등 각종 방송에서 활약 중인 독일 출신 ‘다리오 조셉 리’ 셰프가 작년에 이어 수업진행을 맡았다. 참여자들은 3시간에 걸쳐 요리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받고 6개 조로 나뉘어 잡채와 김치전을 차례로 실습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작년에는 닭볶음탕과 파전을 요리했고, 올해는 국적 불문 누구나 좋아하는 비건 음식인 잡채와 김치전을 준비했다. 작년 수업후기를 반영한 것”이라며, “한식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매번 모집 시작 이후 빠르게 마감된다”며 인기를 전했다. 수업에 만족한 작년 참여자들은 구에 감사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란 출신 한 참여자는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