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3일 ‘제1회 강남 시니어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65세 이상 구민 150명이 선수로 참가하는 이번 파크골프대회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강남구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대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6시 30분까지 세곡동 탄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탄천파크골프장은 서울시 내 최대 규모로,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와 아름다운 탄천 경관을 배경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자원봉사클럽의 밴드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10시 개회식에서 대회의 시작을 선언하고, 내빈 친선 경기가 펼쳐진다. 본격적인 경기는 정오부터 시작되다. 선수들은 9개의 홀로 구성된 3개의 코스(A~C)에서 남녀 개인전으로 실력을 겨룬다. 1차 예선 경기 후 상위 50%를 선발해 2차 결선을 진행한다. 최종적으로 남녀 각 5위까지 총 10명의 입상자에게 상장과 메달, 부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이 탄천파크골프장에서 건강을 챙기고 서로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논현1동이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5주간 영동전통시장과 논현1동 먹자골목 방문객을 대상으로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에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영동전통시장 또는 논현1동 먹자골목 내 상점 이용 후기를 개인 SNS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영동전통시장 #논현1동먹자골목 #후기이벤트)와 함께 게시물로 올리고 링크를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동주민센터와 영동전통시장 상인회는 매주 추첨으로 10명씩 선정해 온누리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래진 논현1동장은 “이번 후기 이벤트를 계기로 영동전통시장과 논현1동 먹자골목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단골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을 SNS를 통해 많은 분과 공유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진·숏폼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9월 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에는 총 86점의 출품작이 제출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세계적 한식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주한 외국인과 관광객 대상 ‘한국의 맛’을 체험하는 ‘코리안푸드 쿠킹클래스’를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운영한다고 알렸다. 구는 매년 서울농수산식품공사와 손잡고 구 대표 관광명소이자 식재료 천국인 가락시장에서 한식 요리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송파구 관광의 매력을 국경 너머 알리기 위함이다. 올해 수업은 15, 16일 양일간 가락몰 내 쿠킹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유퀴즈 온 더 블록’ 등 각종 방송에서 활약 중인 독일 출신 ‘다리오 조셉 리’ 셰프가 작년에 이어 수업진행을 맡았다. 참여자들은 3시간에 걸쳐 요리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받고 6개 조로 나뉘어 잡채와 김치전을 차례로 실습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작년에는 닭볶음탕과 파전을 요리했고, 올해는 국적 불문 누구나 좋아하는 비건 음식인 잡채와 김치전을 준비했다. 작년 수업후기를 반영한 것”이라며, “한식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매번 모집 시작 이후 빠르게 마감된다”며 인기를 전했다. 수업에 만족한 작년 참여자들은 구에 감사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란 출신 한 참여자는 “특별한
강남 주요 도로변에서 장기간 방치됐던 각종 현수막이 사라졌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방치된 집회 현수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9월 한 달간 강남역과 선릉역 일대 현수막을 모두 정비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행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집회 현수막은 관할 경찰서에 집회 신고만 하면 별도의 허가나 신고 없이 게시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악용해 실제로 집회를 열지도 않으면서 장기간 현수막을 걸어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도로 안전까지 위협하는 상황이 지속돼 왔다. 그럼에도 현행법상 이를 철거할 법적 근거가 없어 대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구는 이러한 편법 행위를 방치할 수 없다고 보고 지난 3월 조례를 개정,「서울특별시 강남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제3조의3 ‘집회 현수막의 표시방법’을 신설했다. 현수막은 실제 집회나 행사가 열리는 기간에만 설치 가능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조례 개정 후, 가장 민원이 많은 강남역과 선릉역 일대 현수막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강남역 1~2번 출구와 도로에는 17개의 현수막이 난립해 있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삼성2동이 오는 19일 ‘제2회 유네스코 선정릉 문화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봉은사로68길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지난 5월 처음 개최됐으며, 강남구 유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정릉의 역사적 가치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민관협업을 통해 다앙한 문화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기획됐다. 동은 이번 행사에서도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식전 행사로는 관내 시니어모델이 참여한 한복패션쇼와 바이올린 연주, 남도전통무용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후 3시부터 본행사가 진행된다. 본행사에서는 조선 제9대 왕 성종의 계비인 정현왕후의 행차를 재현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하이브로밴드의 축하공연, 퓨전국악, 비보잉, 재즈, 브라스밴드 연주 등이 이어진다. 특히 코미디언 조충현의 개그 강연, 즉석 게임&행운권 추첨 코너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본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문화거리 일대에서는 다양한 행사 부스를 운영한다. ▲13개국 대사관과 연계해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글로벌 존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한 공모전 수상작과 강남미술협회·전통 공방의 작품을 전시한 아트 존 ▲유튜버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문에스더, 핫소스를 만날 수 있는 팝업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1월 개관을 앞둔 석촌호수변 새 미술관의 이름을 ‘더 갤러리 호수’로 명명했다고 알렸다. 구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전국적인 공모를 통해 총 2백여 건의 이름을 접수하였다. 대중 선호도를 파악하고자 익명 설문조사를 통해 사전심사로 선정한 10개 후보명의 순위를 가렸다. 이렇게 결정된 1~5위의 후보군이 최종 심사대에 올랐다.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명칭 제정 심사위원회’의 면밀한 평가를 거쳐 대상 1개, 금상 1개, 은상 3개를 선정하였으며, 대상인 ‘더 갤러리 호수(The Gallery HOSU)’가 새 갤러리의 이름으로 낙점됐다. ‘더 갤러리 호수’는 공간의 정체성을 응축한 단어다. 건물의 고유한 기능, 미술관을 뜻하는 영어단어 ‘The Gallery’로 국제적 감각을 살리고 구 대표 관광명소, 석촌호수를 의미하는 ‘호수’를 결합해 입지적인 특성도 담았다. 구 관계자는 “쉽고 간결해 외국인 방문객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는 것이 주된 심사평”이라며, “갤러리의 인상과 잘 맞는 세련되고 현대적 어감을 살려 향후 브랜딩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11월 문 여는 ‘더 갤러리 호수’는 석촌호수 동호 1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9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주민들이 송파책박물관을 통해 여가시간을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오는 9월 25일 14시 송파책박물관 1층 어울림홀에서 박준 시인을 초청,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 ‘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박준 시인은 2008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해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는 안녕> 등을 펴냈으며, CBS 음악FM ‘시작하는 밤 박준입니다’ 진행자 등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21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가족 관람객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어린이 1인 3,000원이다. 먼저, ‘요리조리, 우리는 책요리사’ 은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책을 만드는 방법과 책의 구성요소를 비빔밥을 만드는 요리과정에 빗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세곡동과 세곡나눔장학회가 오는 26일 세곡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행복과 성공의 KEY-타고난 적성·진로 찾기’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연사를 맡은 임동구 박사는 ‘Dr.Yim’s 체질라이프스타일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조선시대 말 사상의학가 이제마가 창시한 사상의학을 기반으로 한 이론을 다룬 책 ‘EIGHT GENES-미래를 바꾸는 유전자 지도의 비밀’을 출간했다. 임 박사는 “타고난 유전자와 체질을 파악하면 여러분의 자녀들이 가진 재능이 무엇인지도 쉽게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강연장을 찾으신 분들에게 이번 시간이 우리 아이들의 숨겨진 적성을 찾아보고 가족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실마리를 얻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료로 진행하는 명사 초청 강연회는 누구나 방청할 수 있으며, 포스터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해서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접수로 미리 마감될 수 있다. 세곡나눔장학회는 지난해부터 교육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MZ세대 공부의 왕도’를 주제로 서울대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와 진행한 강연회에는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했으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일원본동이 오는 28일 대모산 자연학습장(배드민턴장)에서 ‘제4회 일원본동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40분간 진행되는 사전공연에서는 주민 단원으로 구성된 ‘새소리앙상블’ 팀의 우쿨렐레 연주와 2024 강남구 행복콘서트 팀으로 선정돼 활발히 활동 중인 ‘아리모리 앙상블’의 퓨전국악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오후 2시부터는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줄타기’ 전승자인 남창동이 펼치는 화려한 곡예와 아버지 남해웅 명창의 어릿광대 놀음이 펼쳐진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부대행사로 줄타기 체험 마당과 건강 부스를 운영한다. 세곡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근감소증 여부와 스트레스 지수 등을 진단해 보고 이와 관련한 건강관리법을 상담할 수 있다. 이상철 일원본동장은 “대모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늦더위가 잊혀지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26일 10시~13시 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전체 720개소 충전시설을 올해 연말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8월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전기자동차는 8만474대이며, 강남구에는 1만4290대가 등록돼 자치구 중 1위(17.7%)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공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이행률은 60%를 넘지 못해 충전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게다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해 충전시설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구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전문가 강의, 화재 예방 및 대응 교육, 충전기 보급사 설명으로 진행한다. 미래자동차학과와 소방방재학과 교수 2명이 각각 전기차와 충전시설 보급의 필요성과 전기차 화재에 대해 오해와 대응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강남소방서에서 전기차 화재 시 대피 요령을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LG전자, GS차지비, 한화솔루션 등 공고를 통해 선정된 6개사가 충전기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구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설명회는 시설 관계자뿐만 아니라 전기차에 대해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 10월 3일에 걸쳐 코엑스 및 압구정로데오 등에서 ‘2024 강남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박칼린 공연연출가가 총감독을 맡아 ‘COME BE YOUR GANGNAM STYLE’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자신만의 강남스타일을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기획했다. 여기에 더해, 최신 트렌드인 ‘친환경’의 의미를 부각하고, 구민‧관내 기업‧국내외 친선도시가 참여하며 소외계층과의 나눔을 통해 협력과 상생을 실현하는 ESG 축제로 거듭난다. 이번 축제는 코엑스 동측 광장에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형 LED 스크린과 관객과 소통하는 돌출형 디자인으로 특별히 제작한 무대에서 연일 화려한 공연이 이어진다. 축제 프로그램은 총 11개로 ▲개막제 ▲강남패션페스타 ▲오픈에어콘서트 ▲영동대로 K-POP콘서트 ▲미식여행&K-컬처존 ▲국제평화마라톤대회 등 6개의 메인 프로그램과 ▲페스티벌 프리쇼 ▲심야힐링극장 ▲나도 K-POP 스타 ▲패션 전시 ▲스트릿 퍼포먼스 등 5개의 서브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메인 프로그램, K-POP 뮤지컬, 패션쇼, 콘서트, 미식여행, 마라톤까지 27일 19시 30분~21시 10분 개막제가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논현1동이 관내 주민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직업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8월 27일 ‘내 꿈을 잡(Job)아’ 2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내 꿈을 잡(Job)아’ 2차 프로젝트는 사회 변화로 새롭게 등장한 유망 직업군을 주민에게 소개하고 구직 관련 정보 수집, 이력서 작성 등 취업에 필요한 소양을 기르는 법을 알려주는 사업이다. 동은 지난 5월 1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주민들에게 구직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으며, 보다 전문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구민에게 알려주고자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경력개발상담사가 ▲다양한 직업에 대한 소개 ▲각 분야에 취업하기 위한 자격증 및 교육훈련 정보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살펴보는 구직서류 작성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질의응답 및 소통 시간을 마련해 평소 구직과정에서 궁금했던 점이나 구직 활동에 대한 경험담을 공유하며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전 신청 등을 통해 선정된 30여 명의 참여자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특히 사회 변화로 인해 생겨난 새로운 직업에 대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4일 10시 송파여성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하여 모든 영역에서 성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구는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와 실천을 약속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하는 양성평등의 도시 송파’를 주제로 오는 4일 10시에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여성문화회관 수강생으로 이뤄진 시니어 모델 워킹팀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캠페인 상영,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슬로건 선포를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양성평등 실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에서는 ‘양성평등 모범가정’,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사회 참여확대’, ‘여성인권 안전강화’ 등 각 분야에서 빛나는 공로를 세운 10팀이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슬로건 퍼포먼스는 3D 영상을 활용하여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자전거 이용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9월부터 자전거 초보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 및 ‘수리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송파구는 평지가 많고 도로가 널찍하여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이 잘 조성된 도시다. 서울 자치구 중 ‘따릉이’ 이용 건수 2위를 차지할 만큼 생활밀착형 자전거 이용인구도 많다.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을 적용받는 엄연한 교통수단이지만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인식 자체가 낮고, 기계에 문외한인 사용자가 자전거를 유지관리하기 어렵다. 이에 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반기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상반기에는 총 52명이 교육을 수료한 바 있다. 먼저 오는 9월 한 달간 ▲자전거 타기 실습과 안전수칙 교육이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열린다. 9월 3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일간 집중적인 운전 연습과 안전 이론교육이 진행된다. 차수당 15명씩 총 3차시로 운영되며, 70세 미만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 상반기 안전교육에서는 건강증진과 교통수단, 레저 등 일상에 활력을 더하려는 수요가 많았다. 특히, 참여자 94%가 여성이었으며, 60대 이상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포트홀을 예방하기 위해 선릉로에 있는 버스정류장 9개소 주변 도로(186m)를 고강성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로 포장했다. 아스팔트가 깔린 버스정류장 도로를 콘크리트로 바꿔 포장한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최초다. 포트홀은 도로 표면에 발생하는 불규칙한 구멍이나 파손을 일컫는다. 도로 표면의 균열이 생기면 그 사이로 침투한 물이 얼어 팽창하면서 내부에 공간이 생기고, 약해진 도로에 차량의 무게가 더해지면서 결국 구멍이 발생한다. 최근 폭염, 집중호우의 기후변화와 제설제 사용 증가 등으로 포트홀 수가 급증했고, 버스정류장과 같이 무거운 차량이 많이 다니는 구간에는 반복적으로 발생했다. ‘도로의 지뢰’라는 별명처럼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장마철에는 물 튀김을 유발했다. 계속 보수 공사를 해온 구는 이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자 버스정류장 도로 보수에 내구성이 높은 콘크리트 포장을 도입하기로 했다. 지난해 간선도로 중 버스노선과 교통량이 가장 많은 선릉로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시행해 포트홀이 많이 발생한 버스정류장 9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지난 2월에는 본 사업을 공약사업으로 선정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겨울철 이후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