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베이징 2025년 10월 1일 -- 북경대학교 광화관리학원(Guanghua School of Management)이 올해 9월 '퓨처 리더스(Future Leaders)' 국제 학부 프로그램의 6기 신입생을 맞이했다. 2019년 광화에서 시작된 이 복수 학위 프로그램은 중국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글로벌 비전을 갖춘 차세대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금까지 전 세계 15개 주요 경영대학과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35개국•지역에서 온 우수 학생 235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독창적 모델을 도입했다. 각 파트너 대학이 선발한 우수 학생들을 모아, 2년은 자교에서, 이후 2년은 중국 베이징대 광화관리학원에서 몰입형 과정을 밟도록 한다. 학생들은 강도 높은 커리큘럼을 이수하고 주요 기업과 협력하며, 베이징뿐 아니라 중국 내 여러 광화 위성 캠퍼스에서 학업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다양한 경제 역동성과 혁신 정신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하게 구성된 동료들과 함께 중국 시장을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퓨처 리더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3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일상 속 인공지능(AI)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2025 AI 융합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 18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서초구와 숭실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지능화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전환(AX)의 시대에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활용 능력과 미래 대비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은 'AI가 만든 변화, 내가 준비해야 할 미래'를 주제로, ▲생성형 AI의 최신 흐름과 일상 활용법 ▲AI로 인한 사회적 격차와 교육의 중요성 ▲2030년을 준비하는 핵심 역량 등을 다채롭게 소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는 숭실대학교 AI융합연구원의 김계영 원장도 참석했다.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은 AI를 생활 속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아이와 함께 동화 만들기' 등 흥미로운 사례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질의응답 시간에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직업 변화, 윤리적 활용 문제, 창의력의 재정의 등 주민들의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며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서초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관하는 '제10회 미디어교육 국제 컨퍼런스'가 오는 10월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변화의 시대, 미디어교육을 재정립하다(Re-design: Media Education)'을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과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유네스코 ‘미디어·정보 리터러시(MIL) 주간’에 맞춰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세계적 석학들이 대거 참여한다. 미국의 르네 홉스 교수는 글로벌 미디어리터러시 연구를 개척한 선구자로, 교육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다양한 연구와 실천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호주 마이클 데주아니 교수는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와 온라인 참여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현지 미디어교육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다. 이외에도 홍콩의 앨리스 리 교수와 벨기에의 제리 자크 교수, 그리고 국내의 정재승 KAIST 교수 등 전문가들이 함께해 해외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디어교육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정재승 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외교부와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공동 주최한 '제18회 서울 ODA(공적개발원조) 국제회의'가 29일 서울 롯데호텔(서울시 중구 소공동 소재)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정부(공여국·수원국 등), 개발 전담 기관, 주요 국제기구, 시민사회, 학계, 주한외교단, 일반 시민 등 400여 명이 현장 참석했고,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200명 이상이 함께해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 ODA 국제회의는 정부·민간·학계 등 개발 협력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으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최근 세계는 분쟁, 경제 불안정, 기후변화 등 복합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협하고 있다. 이 같은 배경에서 지난 7월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제4차 개발재원총회(FfD4)에서는 개발재원의 효과적 동원과 활용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회의 결과 문서인 '세비야 약속(Compromiso de Sevilla)'은 국제금융체제, 민간 재원, 국제개발협력체계, 개발효과성 등 개발 재원의 다양한 측면을 포괄적으로 다뤘다. 그 연장선상에서 올해 서울 ODA 국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9월 26일 서초역 사거리에 아·태 사법정의 허브 상징공간을 조성, 서초동 법조단지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법률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태 사법정의 허브'는 대법원, 대검찰청, 대한변호사협회 등 전국 최대 법조단지가 위치한 서초역 일대의 약 53만 6천㎡에 이르는 지역이다. 지난해 3월 '아·태 사법정의 허브'로 지정·고시하고 7월에는 '사법정의 허브' 선포식을 개최한 데 이어 11월에는 법조인과 구민 200여 명이 참여한 학술대회를 열기도 하는 등 이 지역을 네덜란드 헤이그와 같은 세계적인 사법 정의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상징공간 조성은 아·태 사법정의 허브의 중심지인 서초역 사거리 인근 약 890년 된 보호수 향나무 '천년향'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구는 도로 한가운데 있어 접근이 어려웠던 향나무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앞쪽에 있던 유턴 차로를 뒤편으로 옮기고, 횡단보도와 연결된 접근로를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향나무 뒤편에는 후계목을 심어 천년향의 맥을 이어가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해당 공간은 아·태 사법정의 허브를 상징하는 곳으로 새롭게 꾸몄다. 법원·검찰·경찰·변호사협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2025년 9월 30일 -- 선웨이 대학교가 유엔(UN)과의 제휴로 2015년 유엔의 17가지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Rock the Goals 2025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유엔, 유니세프(UNICEF), 유럽연합, 세계보건기구(WHO)의 저명한 인사들과 전 세계 대사를 비롯해 약 1,500명의 학생, 교직원, 내빈이 참석했다. 말레이시아 MIX 라디오 방송국의 유명 라디오 진행자인 RD가 사회를 맡은 이날 밤의 행사에는 대부분 고기능 자폐증 진단을 받은 사람들로 구성된 말레이시아 밴드이자 희망의 상징인 Zimi'J와 여러 차례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가수 Uriah See를 비롯한 말레이시아 인기 가수들이 전율을 불러일으키는 공연으로 무대를 예열한 데 이어, 유명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DJ Blink가 에너지 넘치는 음악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면서 모든 관중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날 밤의 백미는 펑크 록 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되어 패션이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중장년의 구직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30일 취업 지원 프로그램 '점프 어게인(JUMP AGAI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직 활동 중 겪는 중장년들의 어려움을 '허들'로 형상화하고, 이를 극복하고 넘어선다는 취지에서 '점프 어게인'이라고 이름 붙였다. 먼저, 구직 활동의 주요 장애 요인들을 넘어서기 위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재취업 특강'이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디지털 격차를 좁힐 수 있는 '커리어 리부트 : 생성 AI로 경력을 다시 빛나게' 강의와 구직 활동에 지친 심리를 회복하기 위한 '재취업 멘탈 리셋 : 마음근육 키우기'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시간 서초구청 1층 로비에서는 중장년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취업에 유리한 단정한 이미지를 제시하는 '취업 이미지 메이킹 지원 부스'에서는 헤어·메이크업과 이력서 사진 촬영을 연계해 지원한다. 취업 준비로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한 캘리그라피, 공기정화식물 화분제작과 같은 '재취업 응원 부스'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여러 취업 지원기관도 참여한다.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희망 일자리 및
전 세계 차세대 재외동포들의 성장과 역량 결집을 위한 대표자 협의체가 25일 출범했다.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이날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글로벌차세대써밋’(Global Future Generation Summit, GFGS)을 발족하고, 1기 위원으로 13개국 19명을 위촉했다. 이 협의체는 전 세계 차세대동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적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재외동포청과 글로벌 차세대동포 대표 간 정책소통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1기 위원들은 ▴지역별 차세대 대표 ▴입양동포 단체장 ▴모국 초청 장학생 동문 ▴재외공관 인턴 우수 수료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차세대동포의 의견을 폭넓고 균형 있게 수렴하는 역할 수행하는 동시에 모국과 재외동포사회 간 연대 강화의 중심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첫 써밋 회의에서는 전준홍(미국)과 토미 겐첼(미국)이 각각 제1기 대표와 부대표로 선출됐다. 전준홍 대표는 “글로벌차세대써밋 제1기 위원들이 지혜를 결집하여 동포사회와 모국의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협 청장은 위촉장 전달식에서 “다양한 배경을 지닌 동포들이 ‘한민족’이라는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21일(일)부터 오는 10월 3일(금) 까지 서울에서 외교부와 공동으로 '2025 국제개발 파트너십 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주간에는 제18회 '서울 공적개발원조(ODA) 국제회의'(9.29.), 제8차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 포럼'(9.30.-10.1.), '믹타(MIKTA) 개발협력기관 협의회 고위급 회의'(10.1.), 제30차 '효과적인 개발협력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GPEDC) 운영위원회'(10.1.)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간에는 100여 개국 정부 및 10여 개 국제기구 대표단,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 국내외 개발협력 활동 주체들이 참석해 국제개발협력 도전 과제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14년부터 개최돼 올해 제8회를 맞는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 포럼'은 9월 30일(화)부터 10월 1일(수)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발효과성, 미래를 위한 협력과 포용적 성장의 사다리'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는 선진공여국으로 구성된 경제협력개발기구 개발원조위원회(OECD DAC) 회원국 대표뿐 아니라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글로벌 사우스를 대표하는 10여 개국 장·차관급 인사를
산청군은 지난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정신건강 증진 유공기관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에서 산청군은 정신질환 정보 제공과 인식개선 활동에 앞장서면서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적극 대응하며 지역 내 정신질환의 조기 개입, 자살 예방, 고위험군 관리에 힘썼다는 평가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으로 대형산불 및 극한호우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군민을 위한 신속한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솔 산청군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질환 예방과 인식개선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격려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역사회 마음 건강 사업으로 추진한 청년 맞춤형 신체활동 기반 마음 건강 프로그램 '마인드핏'이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마인드핏'은 최근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청년층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을 위해 요가, 명상, 클라이밍 등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신체적 이완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지난달 27일 진행한 클라이밍 프로그램에는 청년 15명이 참여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긍정적인 성취감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24일에는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에 청년 20명이 참여해 호흡과 신체 움직임에 집중하며 마음의 균형을 찾고 스트레스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체험을 했다. 참가자들은 신체적 긴장 완화와 정서적 안정 효과를 직접 체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기대감을 나타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청년들이 부담 없이 마음 건강을 돌보고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신체활동 기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음건강검진 및 프로그램 문의는 선학동·연수동·청학동 주민은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동춘동·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월 9일까지 고터·세빛 관광특구 내 위치해 고투몰과 반포한강공원을 잇는 지하 공공보행통로 애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해당 장소에 상징성과 정체성을 부여하고, 더 나아가 관광객이 공간을 친근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이미지를 강화하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 구간인 지하 공공보행통로는 피카소벽화, 원더스트리트 展, 서울의 24시간 벽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 전시와 버스킹 공연, K-패션&뷰티 코칭스테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고터·세빛 관광특구 내 위치해 있으며 고투몰부터 반포한강공원까지 연결되는 도심 속 아름다운 지하 산책로다. 공모 기간은 2025년 9월 25일(목)부터 10월 9일(목)까지 15일간이며, 한글 자수 10자 이내의 창작 문안을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2명) 총 5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0월 15일(수)에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수상자에게도 개별 통보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여름 큰 사랑을 받았던 양재천 수영장을 가을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어린이 테마파크인 '가을꿈놀이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꿈놀이터'는 총 6,400㎡ 규모의 기존 수영장 부지와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시설과 휴식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입구에는 16인승 미니 바이킹과 꼬마 기차가 설치돼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놀이기구인 에어바운스를 기존 2종에서 4종으로 확대해 아이들에게 한층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풀·유수풀은 각 장소의 특징을 이용한 체험공간으로 꾸며졌다. 어린이풀에서는 물 위를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워터볼과 꼬마보트를 체험할 수 있고, 유수풀에서는 이지롤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트램폴린 ▲편백놀이터 ▲에어시소 ▲에어바이킹 등 총 14종의 놀이기구를 곳곳에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작년 큰 호응을 얻었던 개별 휴식공간 '서초 그린하우스'와 라탄 소재 야외 휴게소파도 변함없이 운영한다. 매점, 공용 실내 휴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함께 갖춰 이용객들이 활동 중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의 경우 사고의 위험이 높은
28세의 스위스 자동차경주 선수이자 기업가 로라 빌라스(Laura Villars)가 FIA(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 국제자동차연맹) 회장직 출마를 공식 선언한 지 며칠 만에 본격적으로 유세에 돌입했다. FIA에 가입한 전 세계 모든 동호회에 연락을 취하고, 회장들에게 본인의 직업의식 선언문을 첨부한 개인 이메일을 발송한 것이다. 그와 동시에, 빌라스는 이미 여러 동호회 회장과 직접 통화하면서 그들의 관심사에 귀 기울이고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로라 빌라스는 이메일 메시지에서 FIA에 대한 결의를 재차 강조했다. "FIA는 우리 모두의 보금자리이다. 본인은 레이싱 드라이버이자 자동차 동호회 회원으로서 평생을 FIA에 몸담아 왔다. 이러한 경험을 동호회와 함께, 그리고 동호회를 위해 계획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 활용하고자 한다." 그녀는 자신의 후보 자격을 득하려면 FIA에 가입한 동호회 245개 중 18개(스포츠 동호회 6개, 자동차 동호회 6개, 혼종 동호회 6개)의 공식 추천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동호회 회장들에게 주지시켰다. "선택권은 동호회에 있다. 그들에게는 진정한 민주적 경쟁을 추구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9월 26일 도산공원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160명이 참여하는 ‘제4회 강남 시니어 기억 돌봄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노인의 날(10월 2일)과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압구정노인복지관, 역삼노인복지관, 매봉시니어센터, 학리시니어센터, 은곡시니어센터, 삼성시니어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코리아나화장품, NH농협은행 서울본부, 갤러리아명품관, 베스티안재단, 종근당, 기빙재단플러스, 스탠다드브래드, 시크릿더마랩, 메디쏠라, 플라하반 등 지역 기업과 기관이 기념품·도시락·간식을 후원한다. 이 걷기대회는 2022년 처음 개최할 당시 55명이 참여한 데 이어, 매년 참가자가 늘어 올해는 160명이 함께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도심 속 공원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걷기 운동을 즐기는 동시에,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마이컬러데이트 ▲속담퀴즈 ▲연탄 옮기기 ▲피부건강 체크 ▲파크골프 퍼팅 ▲스마트기기 활용 ▲컵 쌓기 ▲집중력 체험존 등 총 8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스탬프북을 활용해 체험을 즐기며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