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23일 오전 강남구의회 5층 접견실에서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재난 피해 지원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이호귀 의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적십자 관계자 및 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곳곳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강남구의회에서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성금으로 각종 재난·재해 지원 및 긴급 구호활동,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강남구의회에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세곡동이 설을 맞아 이어진 나눔 릴레이로 온기를 더해가고 있다. 먼저 공군제15특수임무비행단(공군비행단)이 쌀 200㎏과 컵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공군비행단은 2012년부터 운영 중인 ‘세곡동 청소년 공부방’에 장병과 관내 청소년을 1:1로 매칭해 영어, 수학 등 정규 교과과목의 학습지도 및 멘토링을 맡고 있으며,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떡국떡, 곰탕, 샴푸 등이 들어 있는 생필품 46세트를 기부했으며, 수년째 지역 환경보호 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생필품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도 참치캔, 샴푸, 치약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 20세트를 보내왔다. 학생들도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용태권도학원’과 ‘국가대표탑태권도학원’ 원생들은 하나둘 모은 라면 18박스를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렇게 모인 물품들은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해진다. 양한성 세곡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없이 따뜻한 세곡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지원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 구청장은 보훈회관, 아동공동생활가정,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등 4곳을 직접 찾아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격려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먼저, 부모의 부재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이 모여 사는 시설인 아동공동생활 가정을 방문했다. 서 구청장은 보호아동들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피고, 아이들의 장래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필리핀 출신의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방문하여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자녀를 키우며 교육 문제 등 경제적 어려움은 없는지 한국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안부를 챙겼다. 특히, 서 구청장은 송파구를 제2의 고향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등 9개 단체의 보훈 가족을 만났다. 새해 인사를 건넨 후 안부를 살피며 담소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최은석 6 25참전유공자회장은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도로 아래 숨은 공동(空洞)을 사전에 발견하고 복구하며 안전한 도로 조성에 나섰다. 구는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 이하 GPR) 탐사 범위를 보도와 굴착 공사 현장까지 확대하고, 하수도 매설 구간과 지하철역 주변 특별 점검을 포함해 지난해 총 186건의 공동을 복구했다. GPR 탐사는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를 단 차량이 주행하며 도로 하부의 공동을 탐지하는 방법이다. 발견된 공동은 핸디형 GPR탐사와 영상 촬영 등 세부 조사를 거친 후, 공동 크기에 따라 유동성 채움재를 주입해 신속 복구하거나 관계기관과 협력해 굴착 복구를 진행한다. 구는 2020년부터 주요 차도 구간에서 GPR 탐사를 시작했으며, 2023년에는 보도 구간, 지난해에는 굴착 공사 현장까지 탐사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해 선릉로, 개포로, 일원로, 자곡로의 간선도로와 대치동 일대를 중심으로 차도 254.3km, 보도 61km, 굴착공사 현장 11.5km 등 총 326.8km를 점검했다. 그 결과, 186건의 소규모 공동을 발견해 복구를 완료했다. 특히, 서대문구 연희동과 강남구 언주역 부근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를 계기로 기존 정기 점검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도곡2동이 설을 맞아 지난 22일 전달식에서 ㈜하영호신촌에프앤비(대표 하영호)가 기부한 사골육수를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전달식에는 하영호 대표를 비롯해 고동진 국회의원, 김동욱 서울시의회 의원, 이도희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장, 이성수 구의원, 노애자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받은 사골육수는 총 100㎏로 1500인분에 달한다. 동은 관내 복지기관 3곳(강남푸드지원센터, 강남노인종합복지관, 꿈밭에사람들)을 통해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은 이 밖에도 우리동네돌봄단 등과 함께 매달 저소득 가정에 베이커리와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민관협력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1998년 하영호 대표가 창업한 ‘하영호 신촌설렁탕’을 시작으로 성장한 ㈜하영호신촌에프앤비는 도곡2동에 본사를 두고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영호 대표는 “오늘 전달한 사골육수가 어려운 이웃들의 설 명절을 따뜻하게 데워줄 수 있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기업의 사회공헌 책임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상생하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논현1동이 가수 여정인, 이금에게 전달받은 성금 80만 5000원을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은 두 사람이 지난해 진행한 버스킹 수익으로 마련한 것이다. 평소 지역사회 나눔에 관심이 많았던 이들은 지난해 10월 영동전통시장에서 열린 ‘영맥축제’ 무대에서 공연하며 논현1동과 인연을 맺었다. 특히 이 씨는 지난해 말 논현1동에서 개최한 ‘제8회 한마음 송년 음악회’ 사회를 맡기도 했다. 이금은 “내가 잘할 수 있는 노래를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버스킹을 진행해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여정인 또한 “지난해 주민 여러분께서 무대에 선 제게 보내주신 뜨거운 호응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보답이 되었길 바란다”며 “연예인으로서 관객에게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래진 논현1동장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수서동이 지역공동체가 참여하는 ESG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영구임대아파트가 밀집한 수서동에는 약 2800여 세대의 저소득가구가 살고 있으며, 이는 강남구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동은 관내 기업·교회·소상공인 등과 힘을 합쳐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 해오고 있다. 민간에서도 동의 취지에 공감해 다양한 기부와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중이다. 수서바른정형외과(대표원장 유창현)는 2022년부터 명절마다 소외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 왔으며, 올 설에도 백미 3000㎏(10㎏*300포)를 기부했다. 지금까지 병원에서 기부한 쌀은 1만 3100㎏나 되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3600여 만원에 이른다. 남서울은혜교회(담임목사 박완철)도 2023년부터 매달 저소득 주민 24명에게 매달 10만원씩 지원하는 한편, 명절마다 상품권·식료품 세트 등을 선물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고 있다. 올 설에는 170가구에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을 전달한다. ㈜연우건설(대표 황태연)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매달 200만원씩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 중이다. 경제적 이유로 청소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사립유치원 원아 3,100여 명이 고사리손으로 마련한 성금 17,960,650원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5일 송파구 사립유치원 원아들이 송파구청 사랑의 온도탑에 방문하여, 소중히 모아온 용돈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저금통 모금액으로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저금통 모금액은 총 17,960,650원으로 관내 사립유치원생 약 3,100여명이 지난 11월부터 두 달 동안 모은 동전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든 금액으로 더 의미가 크다. 이날 전달식에서 아이들이 모은 성금이 담긴 사랑의 저금통을 대형 저금통에 넣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구는 아이들이 직접 모은 동전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의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서하 어린이는 “이 저금통으로 어려운 친구들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좋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원아들의 사랑을 담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관내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가족, 홀몸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