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가 초·중·고교생 대상 인공지능(AI) 기반 자기주도 학습 지원시스템인 ‘인공지능(AI) 단추 플러스’를 개통한다. 이비에스(EBS) ‘인공지능(AI) 단추 플러스’는 기존의 인공지능(AI) 학습지원시스템인 단추(단계별 추천학습) 서비스를 고도화한 것으로, 심층학습(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 누리집에 접속하여 학교급별(초·중·고)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역사/한국사에 대한 맞춤형 학습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고도화로 중·고 부분에 ‘인공지능(AI) 코스웨어(진단평가→개념학습 →심화학습→최종평가)’ 및 ‘단과학습관(신설국어·영어, 고도화수학)’이 새롭게 도입되었다. 인공지능(AI) 코스웨어 학습관에서는 자가진단·진단평가를 실시한 후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과정(개념학습, 심화학습, 최종평가)을 추천받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이때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받아 틀린 문제나 부족한 개념에 대해 충분히 학습할 수 있으며, 고도화된 학습분석을 통해 자신의 학습현황과 학습진단 결과도 한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개원식을 11월 14일(화) KAIST 정보전자공학동 제2공동강의실에서 개최했다. 개원식에는 KAIST 이광형 총장,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유회준 원장 등 KAIST 교직원 및 대학원생과 함께 과기정통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방승찬 원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성배 원장,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인공지능반도체 고급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지난 5월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으로 3개 대학(KAIST, 서울대, 한양대)을 선정했다. 이 에 따라, 향후 대학원당 연 30억원 수준을 최대 6년간(’23~’28년) 지원하여 인공지능반도체 분야를 이끌어갈 글로벌 최고급 인재 495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KAIST는 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 PIM인공지능반도체핵심기술개발, 인공지능반도체응용기술개발 등 과기정통부의 반도체 관련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여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급인재 양성을 주도할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은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로 개원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