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서초구 드림스타트 디지털쉼 프로젝트 추진…디지털 과의존 극복 목표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겨울방학을 맞아 이달 3일부터 24일까지 취약계층 아동과 양육자의 디지털 과의존 문제 해결을 위한 ‘2025 드림스타트 디지털쉼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중 고학년 아동(10~12세)과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과 힐링체험 활동을 통해 디지털 기기 의존에서 벗어나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 드림스타트 디지털쉼 프로젝트’는 지난해 총 2회에 걸쳐 진행한 ‘드림스타트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발전된 방식으로 기획됐다. 올해는 해당 아동과 부모가 각각 교육에 참여하여 이론 교육과 실습을 결합한 양방향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효과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과 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동 대상 ‘집단훈련’, ▲양육자 대상 ‘부모교육’, ▲자연 체험형 ‘힐링캠프’로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우선 ‘디지털쉼 집단훈련’은 이달 3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양재드림교실(1~3회)과 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