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삼성동의 오래된 경로당을 어르신 전용 복합문화시설인 ‘삼성시니어센터’로 개축하고, 12일 오후 3시 개관식을 연다. 1983년 삼성경로당을 지었던 자리에 새롭게 들어선 삼성시니어센터는 지하2층, 지상4층(연면적 468.75㎡)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1층 경로식당, 사무실 ▲1층 무인카페 ▲2층 프로그램실 ▲3·4층 할머니 방, 할아버지 방 등을 갖췄으며, 옥상에는 정원을 만들어 어르신들이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하 1층에 마련된 경로식당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한 한 끼를 책임질 예정이며, 1층 무인카페는 키오스크 사용을 도와줄 실버 카페지기를 고용해 어르신의 키오스크 사용 실습 공간이자 지역 주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는 정식 개관에 앞서 3주간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인공지능·키오스크 강좌, 건강튼튼 운동교실, 캘리그래피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달부터는 어르신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스마트기기 활용, 두뇌톡톡 프로그램, 캘리그래피, 요가, 스트레칭, 라인댄스, 왕초보 영어, 시니어스피치, 하모니카 등 정규 프로그램과 챗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8일 자매도시인 일본 도쿄도 분쿄구에서 열린 ‘도시교류 페스타’에 참가하여 송파구의 도시브랜드와 우수관광자원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분쿄구는 일본 토쿄 중심에 자리한 인구 24만여 명의 도시로 공원과 사찰, 도쿄돔, 유명 대학 등이 다수 위치한 관광과 교육의 중심지이다. 송파구와는 지난해 12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파구는 자매도시로서 공식적인 첫 교류 활동으로 지난 3월 8일 일본 분교구에서 열린 ‘도시교류 페스타’에 참가했다. 분쿄구의 국내외 교류 도시 매력을 알리고, 도시 간 교류를 촉진하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큰 규모로 열려, 일본 내 13개 자매도시와 해외 교류 도시 6곳, 그리고 주일한국대사관 등이 참여해 각 도시의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이번 페스타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단연,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였다. 88올림픽 개최지였던 송파구의 스토리를 담아낸 ‘하하 호호’는 통통 튀는 매력과 귀여운 모습으로 송파구 홍보를 위해 크게 활약하며, 매력을 뽐냈다. 송파구 홍보부스에서는 하하호호를 활용한 도시브랜드와 기념품을 전시하고, 홍보영상과 관광책자를 배부하며 송파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임산부와 신생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서초아기 건강첫걸음 사업'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초아기 건강첫걸음사업'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유아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건강관리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출산 준비, 영유아 발달, 우울 및 심리상담 등을 지원해주는 서비스이다. 2022년 보건복지부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현재 영유아간호사 5명, 사회복지사 1명으로 6명의 전담인력이 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신청한 모든 임신·출산 가정에 주기적으로 방문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보편방문' 건강관리와 '지속방문' 건강관리로 나뉜다. '보편방문'은 출산 후 8주 이내 1∼3회 가정을 방문하며, '지속방문'은 사회·심리·건강 고위험군으로 지속적인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선정된 대상자에게 산전 20주부터 아이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25∼29회 방문해 엄마와 아이를 위한 영양, 운동, 수면, 정서적 지지와 신생아 성장발달 확인, 수유, 예방접종, 영유아 건강검진 등 양육에 관한 교육 및 전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이 들면서 강사로 일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저의 재능을 활용해 아이들을 가르칠 기회가 생기면서 ‘쓰임새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행복했다” 지난해 송파구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아동센터에 피아노 지도사로 다시 출근하고 있는 60대 A씨의 이야기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A씨 사례처럼 신중년의 ‘인생 2막’을 지원하고자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전문성?경력을 갖춘 신중년을 대상으로 지역 내 기관ㆍ단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학습 보조 ▲돌봄 ▲도서관 업무지원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은 신중년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구는 참여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고려하여 관내 기관에 매칭해주는 방식으로 돌봄 업무, 학습 보조, 사서 등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60대 교사 출신 B씨는 경력을 살려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통해 키움센터에서 발레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은퇴 후 다시 소속감을 느끼며 개인적 자존감도 향상되었다. 무엇보다 아이들을 지도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2025년도 상반기 ‘송파 참살이실습터’ 교육생을 3월 11일부터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 참살이실습터’는 경력단절자, 청년, 취약계층의 취ㆍ창업을 지원하는 일자리 교육센터이다. 2011년 문을 연 이후 총 1,800명 교육 수료, 창업 성공자가 110명에 이르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취ㆍ창업 트렌드에 맞추어 ▲바리스타 ▲쌀베이킹 ▲플로리스트 ▲늘봄 창의놀이지도사 등 4개 분야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먼저, 최근 구인ㆍ구직 수요가 높은 ▲‘늘봄 창의놀이 지도사’ 양성과정을 새롭게 운영한다. ‘늘봄 창의놀이지도사’는 초등 늘봄학교에서 방과 후 아이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강사다. 내년부터 늘봄학교가 전 학년으로 확대됨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새로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인공지능, 창의놀이, 미디어 분야를 융합한 늘봄 프로그램에 대비해 코딩, 인공지능, 로봇 등을 활용한 창의융합교육 강의법을 훈련하게 된다. 수료 후에는 관내 학교의 늘봄 교육 강사로 연계할 예정이다. 또, ▲‘바리스타’ 양성과정은 원두 원산지의 맛과 향을 내기 위한 로
우리함께 마인드교육센터(대표 문혜진, 이하 ‘우리함께’)는 지난 3일(월)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국제청소년연합 서울센터에서 교육부 인증 마인드교육 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교육부 인가 비영리법인 ‘우리함께’는 서울시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인성교육 전문기관(지정번호 제2022-34호)이다. 12세부터 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발된 총 10단원의 전문 교재를 통해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는 마음의 구조를 인지시키는 체계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11월 교육부의 우수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날 연수는 ‘우리함께’에서 지난해 개발한 중학교 학생용 교재와 교사용 지도서 및 콘텐츠를 통해 실행되었던 마인드교육 활동 사례를 보고하고 교육 강사 등록 및 이수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전국 각지의 현직 초중고교 교사와 마인드 인성교육센터 교사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마인드교육 활동사례 발표 ▲강사 양성 계획 보고 ▲ 교재를 활용한 시범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현지 강사의 교육부 인증 마인드교육 활동사례 발표에서는 강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 우리함께 마인드교육의 특장점을 설명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역삼1문화센터 1층 강남전시실에서 개최한 ‘몽골어와 문자’ 전시가 지역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으며 막을 내렸다.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와 한국몽골언어문화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는 한국에 거주 중인 몽골인들에게 고향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구민들에게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몽골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몽골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전시장에서는 몽골 서예가 N.Baatartsogt의 작품과 함께 몽골 전통악기 연주, 몽골 사진전 및 문화 소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몽골 문자의 아름다움과 몽골문화의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를 통해 구민들도 글로벌 다양성에 대해 한층 깊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가까이 접하고 존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해 연말을 맞아 스페인·체코·프랑스 문화원·대사관과 협력해 각국의 크리스마스 문화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특강을 운영하는 등 구민들에게 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공공 서비스 분야의 로봇 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실증 장소 및 비용 등을 제공하는 등 빠른 상용화를 지원하며 로봇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부르고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강남구 로봇 테스트베드 실증사업’은 로봇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제적·공간적 한계 등으로 인해 제품의 현장 테스트(실증)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구가 보유한 공공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업체는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자사의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구는 한발 앞선 첨단 로봇 기술을 구민의 일상에 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5개 업체를 선정해 강남 곳곳에서 기술 실증을 진행 중이다. ▲대진체육관 내부를 청소하던 클로봇의 청소 로봇은 지난 4일부터 구청 본관 3~4층 복도를 누비고 있으며 ▲야간에 서울로봇고등학교 실습실이 있는 3층 일대를 돌아다니며 화재·가스를 탐지하는 세오로보틱스 순찰로봇 ▲대청공원, 논현2동 주민센터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서 폐PET병을 선별 회수하는 수퍼빈 로봇 ▲압구정동 강남메디컬투어센터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국적 음성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엔디에스솔루션의 AI 기반 안내로봇 등이 현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025년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모임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3월 4일(화)부터 3월 7일(금)까지다. 구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개인의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내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는 공모를 통해 선발한 26개 동아리를 지원,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시니어 발레 동아리인 ‘꿈꾸는 발레리나’는 외부기관 체조대회에 참가해 3위를 차지했으며, ‘D.S 플루트 앙상블’ 등 6개 음악 동아리는 지역아동센터와 호스피스병원 등에서 연주회를 진행하여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고에서는 ‘재능나눔형’과 ‘심화학습형’ 2개 분야로 나누어 동아리를 모집한다. ▲재능나눔형은 공연, 전시회 등을 통해 학습자가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고 ▲심화학습형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과 취ㆍ창업 등 직업역량 개발을 돕는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팀당 최대 15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단, 동아리 주요활동, 지역사회 연계 가능성, 예산 편성의 타당성 등을 심사하여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송파구민(구민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주민들이 실생활 밀착형 AI와 디지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2025년 주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10일부터 시작한다. 구는 올해 주민과 지역 내 사업자, 직장인 등에게 약 1,200시간의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급변하는 AI 트렌드에 맞춰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월별로 정규반을 편성해 더 많은 수강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이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교육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활용 ▲콘텐츠 제작 ▲스마트기기 활용 ▲사회참여 및 취·창업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했다. 각 과정은 초급·중급·고급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편성해 수준별 맞춤 교육을 지원한다. 또, 별도로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초등학생을 위한 특강도 마련해 미래 세대가 디지털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디지털 역기능 예방에도 주력한다. 각 강의의 첫 시간마다 디지털 윤리 및 사이버 안전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온라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올바른 디지털 윤리를 확립하는 데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국민소통과 권익보호의 의지를 대·내외에 다짐하기 위해 2013년부터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해 기념해왔다. 매년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부패방지, 권익개선, 행정심판 등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서초구 옴부즈만은 지난 2023년 2월 27일 '국민권익의 날'에 맞춰 개소식을 열고 출범한 이래 수많은 고충민원에 귀를 기울여 왔다. 3명의 상임·비상임위원으로 구성된 서초구 옴부즈만은 지난 2년간 총 280여건의 다양한 민원을 처리한 바 있다. 이번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해 구민의 권익 구제와 옴부즈만 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또, 서초구 옴부즈만은 지난해 자치구 중 최초, 대한민국에서는 8번째로 세계옴부즈만협회(IOI)에 회원으로 승인을 받기도 했다. 조용재 서초구 옴부즈만 대표위원은 "구민들의 다양한 고충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법률, 행정, 건축 등 다양한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고도장비 기반의 뇌 산소포화도 검사를 2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뇌 산소포화도 검사는 주민들의 인지 기능과 뇌의 산소포화도를 측정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의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이 검사는 환자의 뇌 혈류 상태와 산소 공급 수준을 분석하는 기술로 초기 치매의 가능성을 파악 할 수 있는 선별 보조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검사 대상자는 비침습적인 측정 방식으로 별도의 불편함 없이 짧은 시간 내에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치매의 진행 여부를 추적할 수 있다. 검사는 ▲인지선별검사(20분), ▲뇌 산소포화도 검사(20분), ▲ICT 인지건강 프로그램 체험(20분)으로 구성돼 총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ICT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학습을 체험할 수 있게 돼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구민들이 인지건강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 후에는 운동 방법, 식이 요법 등의 학습 자료와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인지 기능 저하가 의심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7일 기아㈜와 함께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멘토링 사업인 ‘기아 프렌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초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기아㈜ 윤호남 상무, 반포종합사회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방배유스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약서 교환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3년 차를 맞이하는 ‘기아 프렌토링’ 사업은, 기아㈜가 사업비 1억 원을 후원하고, 멘토링 사업에 특화된 서초구 내 3개 복지기관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1:1 멘토링 △발달장애 그룹 멘토링 △지역사회 참여 멘토링 △연합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및 문화적으로 취약한 아동·청소년 88명이 멘티로 참여하게 된다. 멘토들은 1:1 학습지도, 진로체험, 그룹 멘토링,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을 통해 멘티들을 지원한다. 또, 멘토들은 활동비 지급, 수료증 발급, 기아 임직원과의 멘토링 기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아동·청소년 멘티 995명과 대학생 멘토 94명이 참여하였으며, 지금까지 총 2,800여 명의
만물 소생하는 새봄을 맞아,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3월 10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2025 송파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는 민선 8기 송파문화재단과 손잡고 ‘문화공연 기획 시리즈’를 통해 클래식, 뮤지컬, 크로스오버, 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정기 공연을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올려 왔다. 구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올해 문화공연의 포문을 열 ‘신춘음악회’는 봄의 생동감을 한발 앞서 만끽하도록 꾸몄다. 실력파 연주자와 가수들이 빚어내는 110여 분간의 하모니가 봄날과 같은 따스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의 백미는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이다. 동서양의 격조 높은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기도록 ▲1부에서는 송파구립교향악단과 남녀 중창단, 소프라노의 오케스트라 협연이, ▲2부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국악관현악 연주와 판소리, 퓨전 국악 무대가 연이어 펼쳐진다. 우선, ▲1부는 송파구립교향악단의 탄탄한 연주를 바탕으로 한 정통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소프라노 김서영, 남성 4중창 ‘보체루미나’, 여성 3중창의 아름다운 음색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넬라 판타지아’, ‘봄의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전방위적 노력에 나선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송파’ 구현을 위해 공직자들에게 ‘청렴의 의무’ 준수를 당부해왔다. 공정한 직무수행과 존중ㆍ배려의 조직문화를 강조하며, 전 조직이 청렴 송파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구는 올해 1월 청렴 전담 조직인 ‘청렴 심사팀’을 새롭게 신설하고, 송파구만의 청렴 모델 ‘송파 RACE’를 개발하였다. 이에 송파 RACE 4대 전략(▲Reasonable ▲Active ▲Creative ▲Effective)을 기반으로 39개 세부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합리적인(Reasonable) 청렴 행정을 위해 전 부서와 산하 기관이 참여하는 ‘청렴문화 혁신밴드’를 12월까지 운영한다. 혁신밴드는 구청장을 중심으로 모든 부서가 분야별 11개 밴드에 소속되어 업무 특성에 따른 개선과제를 실천한다. 구는 분기별 혁신밴드 회의를 열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연말에는 우수밴드 및 직원을 선정하여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오는 3월 4일 청렴문화 혁신밴드 1차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렴 레이스를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