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025년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모임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3월 4일(화)부터 3월 7일(금)까지다. 구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개인의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내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는 공모를 통해 선발한 26개 동아리를 지원,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시니어 발레 동아리인 ‘꿈꾸는 발레리나’는 외부기관 체조대회에 참가해 3위를 차지했으며, ‘D.S 플루트 앙상블’ 등 6개 음악 동아리는 지역아동센터와 호스피스병원 등에서 연주회를 진행하여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고에서는 ‘재능나눔형’과 ‘심화학습형’ 2개 분야로 나누어 동아리를 모집한다. ▲재능나눔형은 공연, 전시회 등을 통해 학습자가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고 ▲심화학습형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과 취ㆍ창업 등 직업역량 개발을 돕는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팀당 최대 15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단, 동아리 주요활동, 지역사회 연계 가능성, 예산 편성의 타당성 등을 심사하여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송파구민(구민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주민들이 실생활 밀착형 AI와 디지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2025년 주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10일부터 시작한다. 구는 올해 주민과 지역 내 사업자, 직장인 등에게 약 1,200시간의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급변하는 AI 트렌드에 맞춰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월별로 정규반을 편성해 더 많은 수강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이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교육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활용 ▲콘텐츠 제작 ▲스마트기기 활용 ▲사회참여 및 취·창업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했다. 각 과정은 초급·중급·고급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편성해 수준별 맞춤 교육을 지원한다. 또, 별도로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초등학생을 위한 특강도 마련해 미래 세대가 디지털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디지털 역기능 예방에도 주력한다. 각 강의의 첫 시간마다 디지털 윤리 및 사이버 안전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온라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올바른 디지털 윤리를 확립하는 데
송파시니어컨설팅센터가 50세 이상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생애설계 워크샵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중장년층이 자신의 삶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재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50플러스 세대의 사회적 역할과 잠재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송파시니어컨설팅센터는 중장년층이 직면한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특히 일, 건강, 관계, 여가, 재무 등 삶의 전반적인 영역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개인의 잠재력을 재발견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총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중장년층을 둘러싼 환경적 변화를 이해하고, 생애설계에 대한 셀프 진단과 영역별 밸런스 분석을 실시한다. 둘째 날에는 건강, 여가, 재무 등 핵심 영역에 대한 심층 분석과 미래 비전 수립에 중점을 둔다. 참여 대상은 50세 이상 구직자이며, 행사는 3월 10일 월요일부터 11일 화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송파여성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단순 IT 교육을 넘어선 다양한 스마트시니어 사업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舊)'서초구 IT 교육센터'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서초 스마트시니어 교육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교육의 질을 높이고, 어르신들께 좀 더 편안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초 스마트시니어 교육센터'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복합 AI 디지털 교육공간으로 조성됐다. 대형 스크린, 스마트 칠판, DID 등 최신 교육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더욱 효율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먼저 어르신들의 AI 디지털 체험 학습과 개인 맞춤형 1:1 IT 고민 상담소 사업 확대를 위해 디지털 아트룸, AI룸, 커뮤니티룸을 신설했다. 또한 강의실 간의 소음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음벽을 보강하고 밝고 따뜻한 색감의 디자인과 조명을 적용해 시각적인 편안함을 한층 높였다. 더불어 단순한 IT 교육을 넘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 속에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ICT 분야 혁신을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ICT 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할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구는 지역 내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해 2018년부터 19~39세 청년 대상으로 ‘ICT산업 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AI, 코딩, 빅데이터 등 ICT 분야 실무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기업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맞춤형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AI를 활용한 마케팅 실무과정’과 ‘파이썬&웹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과정’ 총 2개 과정을 운영하여 38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고, 그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는 올해 총 2개 과정의 ICT 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운영할 계획으로, 이를 수행할 2개 기관을 공모한다. 기관당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 간 ‘ICT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사업을 운영하며, ▲교육생 모집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취업 연계 ▲수료생 사후관리 등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
서초구종합노인복지관이 디지털 시대를 맞아 'AI 놀이터' 국민연금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스마트한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아울러, AI와 함께하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라며 개설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3월 6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 금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씩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슬기로운 노후생활 ▲AI 동화 창작 ▲디지털 교육 ▲어린이 대상 동화 구연 봉사 ▲디지털 나들이 등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특히 프로그램은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노년기 전문교육과 함께 AI 기술을 활용하여 참여자들의 삶을 동화책으로 창작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교육 후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동화를 구연하는 봉사 활동도 이어진다. 참여 대상은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와 수급예정자 15명이며, 2024년 참여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필수 서류(국민연금 수급증서 또는 연금산정용 가입내역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초구종합노인복지관 시니어활동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신설해 이달 3일부터 신청자 접수를 시작한다. 취업 시 필요한 많은 자격 요건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이들이 취업역량을 계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구는 올해 실시한 자격시험 응시료에 대해 최대 20만원까지 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서울 자치구 중 최고 금액으로, 20만원 한도 내에서 여러 번 나눠 신청할 수 있고 시험의 합격 여부도 고려하지 않는다. 해당하는 자격시험은 900여종으로 어학시험 38종, 국가기술 540종, 국가전문 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운전면허시험 등 폭넓게 지원한다. 특히 서울시 최초로 운전면허 필기, 기능, 도로주행 등 운전면허 응시료도 지원해, 취업 후에 필요한 실질적 사회활동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등 전방위적 지원에 힘썼다. 지원 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는 19세∼39세의 미취업 청년이다. 단, 의무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군필자의 경우 복무 기간만큼 최대 3년, 즉 42세까지 제한 연령을 높여준다. 군 복무 기간에 대해 충분한 나이 조정으로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려는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12월 31일(화) 평생교육시설의 정보를 공시하였다. 평생교육시설 정보공시는 개정된 평생교육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학습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평생교육시설의 책무성·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평생교육시설에서 보유·관리하는 정보를 공시한 것이다. 최초 공시는 2024년 12월 31일(화)로, 총괄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교육부 장관 소관 평생교육시설 388개와 시도교육감 소관 평생교육시설 3,678개의 공시자료를 수합하여 일괄 공시하였다. 공시 범위와 시기는 ‘고등학교 이하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전문대학 또는 대학졸업자와 동등한 학력·학위가 인정되는 평생교육시설, 그 외의 평생교육시설’ 등 공시 대상에 따라 구분된다. 최초 공시 이후에는 항목별로 정해진 시기에 공시하게 된다. 공시 정보는 온국민평생배움터 누리집(http://www.al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실에는 평생교육시설이 유형·지역별로 구분되어 있어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국민 누구나 별도 회원가입 없이 해당 정보를 내려받기할 수 있다. 이번 정보공시로 학습자가 평생교육시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