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9월 10일(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4층 컨퍼런스홀에서 ‘2040 서초구 도시발전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행복한 동행,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서초’를 주제로 열리며, 서초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에서는 ‘서초권역 2040 도시발전 기본계획’을 주제 발표로 공유한 뒤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토론에는 구자훈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한규 미래발전위원회 위원, 김병채 서울 조경사무소 대표, 라도삼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장영호 미래환경 대표, 김동선 건국대학교 교수, 주재욱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서초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다각도로 논의한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서초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과 함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라며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인드셋 포스트 송인호 기자 (themindset@naver.com)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스어랏(대표 나승일)은 사단법인 월드브릿지(대표이사 최용선)를 통해 국제문화교류 캠프인 ‘2025 월드캠프’에 물품을 기부하며 세계 청소년들의 교류와 성장을 응원했다. 케이스어랏(CASE A LOT)은 외국인 참가자들을 위해 모자 141개를 기부했다. 해당 물품은 월드캠프 현장에서 기념품으로 제공돼, 참가 청소년들이 한국의 감성을 직접 체험하고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 케이스어랏 관계자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하는 월드캠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뜻을 전했다. 월드브릿지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따뜻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 아름다운 동행이었다”며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케이스어랏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처럼 한국 기업들이 세계 청소년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이 뜻깊다. 월드브릿지는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따뜻한 마음이 세계 청소년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그 사이를 잇는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브릿지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단체로, 국내외 도움이
“한국의 맛과 마음, 세계 청소년들에게 전합니다” 식품기업 ㈜벨리푸드(대표이사 정연택)은 사단법인 월드브릿지(대표이사 최용선)를 통해 국제문화교류 캠프인 ‘2025 월드캠프’에 물품을 기부하며 세계 청소년들의 교류와 성장을 응원했다. ㈜벨리푸드(BellieFood)는 도넛 7,200개를 월드브릿지에 기부했으며, 해당 물품은 캠프에 참석한 105개국 청소년들의 간식으로 제공됐다. 벨리푸드는 월드브릿지와의 전달식을 통해 청소년을 향한 응원 메시지도 전했다. 벨리푸드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정성껏 만든 도넛이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한국의 맛과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월드브릿지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따뜻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 아름다운 동행이었다”며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신 ㈜벨리푸드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처럼 한국 기업들이 세계 청소년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이 뜻깊다. 월드브릿지는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따뜻한 마음이 세계 청소년들에게 닿을 수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건축 관련 내부기준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치구 단위에서 운용하던 과도한 임의규제가 건축·개발사업의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이 낮은 규정을 과감히 개편하고 민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회복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 정비는 ▲자체 건축심의 기준 폐지 ▲내부 기준 통합·개정 ▲건축위원회 심의대상 조정 등 3대 방향으로 추진됐다. 먼저, 기존 '서초구 건축심의 기준'을 전면 폐지했다. 다락설치 기준, 외벽 디자인, 층수완화 기준 등 경미한 요소까지 규정하던 기준을 없애 건축주와 설계자의 창의적인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다만, 안전과 환경 등 기본적인 요소는 '서울특별시 건축물 심의기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그간 분산 운영되던 '서초구 건축 하나로 기준'과 '건축허가 안내문'을 '서초구 건축 하나로 기준'으로 통합해 전면 개정했다. 법령 개정사항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반영해 임의규제를 대폭 삭제하거나 조정해 새롭게 정비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설치를 의무화했던 '언택트 택배
국제적인 마이스 도시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서울이 또 한 번 저력을 확인받았다. 세계 도시들의 국제회의 개최현황을 평가하는 국제협회연합 발표에 따르면, 서울이 지난해 총 180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해 아시아 1위, 세계 3위를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국제협회연합이 전 세계 1,034개 도시에서 개최한 국제회의 8,859건 중 도시별 개최 건수를 종합한 것으로 서울은 전년도('23년) 아시아 2위, 세계 4위에 대비해 각 한 단계씩 상승했으며 특히 마이스 도시로 유명한 도쿄, 파리 등을 제치는 성과를 이뤄냈다. 주요 도시별 순위와 개최 건수는 ▲1위 벨기에 브뤼셀(338건) ▲2위 오스트리아 빈(239건) ▲3위 대한민국 서울(180건) ▲4위 스페인 바르셀로나(159건) ▲5위 일본 도쿄(148건) 순이다. 서울이 또 한 번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인정받은 것은 그간 국제회의 유치와 종합지원을 꾸준히 이어온 데다, 해외홍보관 상담 운영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왔기 때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국제회의 유치 추진 횟수는 '23년 299건 대비 '24년 329건으로 약 10% 증가했으며, 종합지원은 '23년 135건 대비 '24년 167건을 기록하며 약 23
현대해상이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의 조기 개입 솔루션을 찾기 위한 15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아이마음 탐사대’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브란스병원,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임팩트 비즈니스 전문기업 임팩트스퀘어가 함께한다. 현대해상은 최근 우리나라 아동 인구는 줄고 있지만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를 가진 아동은 오히려 늘고 있는 점에 주목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18세 미만 아동 인구는 687만 6330명으로 2011년 대비 30.7% 감소했으나 발달장애 아동은 9만 70명으로 15.2% 증가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발달지연 진료 아동 수는 2018년 6만 4085명에서 2022년 12만 6183명으로 5년 만에 두 배 가량 크게 늘었다. 이처럼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이 증가하고 있지만, 현행 제도는 발달장애 진단 이전 단계인 발달지연이나 경계성 지능 장애 아동에 대한 공공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발달장애 아동의 경우, 조기 개입이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치료가 비급여 항목으로 분류되는 만큼 고비용 치료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
서울광역청년센터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에서 ‘2025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 - 청년정책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동 중인 현직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직무별 취업 전략과 방향을 탐색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유튜브 구독자 60만 명을 보유한 ‘면접왕 이형’이 멘토링 연사로 참여, 실전 면접 전략과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면접왕 이형’은 취업 정보 콘텐츠로 많은 청년들의 지지를 받는 대표적 크리에이터로, 이번 행사에서 ‘취업준비 꿀팁’을 주제로 멘토링에 나선다. 그 외에도 크리에이터 자취남, 한솔, 밍찌, 앙찡이 멘토로 함께하며, 진로 고민, 긍정 마인드셋, 나만의 성장, 실패 극복과 성장 등에 대해 나누는 경험 기반 멘토링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AI, SW, 인사, 기획, 유통, 마케팅, 사회공헌 등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이번 페스타는 정보 제공을 넘어서 정책 팝업 체험과 멘토링을 중심에 둔 실질적 만남이라며,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선배들과 인플루언서의 만남을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의 길을 설계하는 데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9일(월) 기아(주)(대표이사 송호성)와 함께 신원동 282 일대 기존 내곡동 공영주차장 부지에 민관협력으로 조성하는 주차복합건물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9일 원활한 사업 추진과 안전 시공을 기원하며 열린 착공식은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기아(주) 정상권 경영지원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 ‘꽃자리 콘서트’ ▲사업 경과보고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조성되는 주차복합건물은 지하 1층~지상 5층의 주차동과 사무동을 합친 연면적 약 9,953㎡ 규모다.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주차동은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216면의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사무동은 카페, 공공시설, 사무실, 옥상정원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일부 공간은 기아(주)에서 향후 20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해당 부지에는 기존 12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있었지만, 청계산입구역 인근의 유동인구 증가로 주차 수요가 급격히 늘며 주차난이 심화됐다. 특히 내곡동은 서초구 전체 평균 대비 주차장 확보율이 67%에 불과하고, 불법 주정차 민원도 증가해 주차공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내년 상반기 216면의 주차장 확보로 주차 수요를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