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GKL(그랜드코리아레저)과 함께하는 ‘ESG 동행 챌린지 사업’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31명을 환경 강사로 양성하고, 지역 주민 4555명에게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제공했다. GKL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Seven luck)을 운영하는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여기서 주관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모사업’에 강남구는 2023년부터 2년 연속 선정돼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사업비 5500만원을 확보하고 ▲경력단절여성 환경리더 양성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환경교육 ▲ESG 캠페인 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신규 환경 강사 양성과 기존 강사 보수교육을 통해 총 46명을 교육했다. 이 중 31명이 환경 강사로 취업에 성공하며 48개 기관에서 아동·청소년·어르신 4555명에게 환경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과정에서 환경 강사들은 교육 교구를 직접 개발했으며, 이들 중 13명은 자발적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해 교구의 KC 인증을 취득하고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판매할 계획이다. 이 교육은 교육생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리더 양성과정의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 99%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찾아가
지난 21일 강남구 충현교회 제3교육관에서 미래산업 취·창업 아카데미의 ‘청년 취업아카데미 네트워킹 데이’ 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카데미 진행성과, 우수사례발표 등을 듣고 청년들을 격려했다. 한편 조 구청장은 행사 전 한규삼 충현교회 담임목사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사진제공 강남구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8일(월) 오후 경기도 시흥산단 여성새로일하기 센터(이하 ‘시흥산단 새일센터’)와 새일여성인턴 사업 참여 기업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새일여성인턴 사업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기업·여성 등 새일센터 서비스 이용자의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전국 15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두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의 노동시장 진입과 고용유지를 지원하며 지난해 정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높은 취업률 등으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턴을 희망하는 구직여성에게 새일센터가 진로설계, 상담, 교육훈련 등 다양한 직무역량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역량개발을 돕고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일경험(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취업 시에는 직장적응·고충상담·기업컨설팅 등 촘촘한 사후관리를 통해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지원하고, 인턴 참여기업은 안정적으로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돕는다. 지난해에는 9천 2백여 명이 일경험(인턴십)에 참여하여 수료자 7천 2백여 명의 97%가 정규취업에 성공하였으며, 올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