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황혼 육아 시대’에 발맞춰 아이와 조부모가 함께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서울시 최초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부모 육아 참여가 증가하는 시대적 변화를 반영해 송파구보건소가 기획했다. 기존에 임산부와 아이 중심으로 운영하던 건강증진 사업에서 벗어나, 조부모와 아이 사이에 유대감 형성을 돕고, 주 양육자가 여러 명인 가정에서도 건강관리가 유지되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4~6세 아이와 조부모(또는 부모)를 한 쌍으로 10팀씩 소규모로 운영한다. 유아체육 전문 강사 도움으로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교육실에서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조부모와 장애물 건너기 ▲조부모와 중심 잡기 ▲조부모와 공차기 놀이 등 기구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로 운영한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문의는 송파구보건소 생애건강과로 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황혼 육아를 하는 조부모들은 긴 양육 시간 동안 무슨 활동을 해야 할지 몰라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평소 조부모가 하기 힘든 신체활동을 하며 손주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양육 어려움도 더는 데 도움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한 차별화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출산 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 건강관리·신생아 청결관리 및 돌봄 등을 제공하는 산후도우미 지원 사업이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9,453가구(올해 10월 기준)가 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료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환급신청이 가능하다. 환급신청은 서초구에 출생등록을 하고 출생 후 1년 이내에 가능하다. 구는 2017년부터 '서초형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해 서비스 본인부담금 90%를 환급해왔다. 환급 시행 후 2018년 59%였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률이, 2019년 이후 70%이상 유지되고 있다. 특히, 본인부담금 90% 환급율은 4년 평균 83%를 달성하는 등 인기가 높다. 이를 통해 서초구 산모는 일인당 평균 70만원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비스 환급신청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서초구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건강부모e음' 포털로 쉽고 빠르게 가능하며, 양재모자건강센터 의료비지원실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2동이 20일 양전초등학교 학생 21명과 ‘자신만의 피자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개포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도심을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김으로써 창의력을 키우고 자신의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파주에 있는 체험시설로 이동한 학생들은 미리 준비된 반죽과 다양한 토핑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피자를 만들었다. 피자가 오븐에서 맛있게 구워지는 동안에는 생치즈를 활용한 모차렐라 치즈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다. 자신이 만든 피자를 점심으로 먹은 학생들은 레일 썰매타기, 버블체험 등 협동심과 체력을 키우는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원하는 모양과 토핑으로 피자를 만들어 먹으니 더 재밌고 맛있게 느껴졌다”며 “오늘 저녁에 직접 만든 치즈를 가족들과 나누어 먹기로 했는데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경아 개포2동장은 “관내 청소년이 학교를 벗어나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준 개포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시설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을 바탕으로 개포2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문정동 송파청소년센터에 청소년 전용 스포츠복합공간을 조성하고 지난 16일 개소식을 열어 본격적 운영을 시작했다. 최근 서울 청소년의 주3일 고강도 신체활동 실천율이 2020년 26%에서 2023년 42%로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송파구는 예산 5억 7천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 6월 청소년 스포츠복합공간 조성에 나섰다. 구는 지난 16일 개소식과 함께 청소년 128명이 참가한 ‘송파 유스 서바이벌 스포츠 대회’를 열어 새 공간의 탄생을 주민과 함께 축하했다. 이로써 유휴공간이던 센터 1층에 최신식 실내 서바이벌게임장, 초대형 실감미디어존, 스마트댄스연습실 등이 들어섰다. 특히, 유행에 민감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최첨단 ICT 기술과 AI 통합솔루션 등을 공간에 도입했다. 공공시설은 고루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새롭고 흥미진진한 여가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심히 꾸몄다. 먼저, ▲서바이벌게임장에서는 LED 조명으로 꾸며진 SF콘셉트 미로에서 레이저총으로 불빛을 쏘고, 스마트 조끼로 진동을 느끼며 오감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외부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실내라는 것도 큰 장점이다. 초대형 빔프로젝터가 설치된 ▲실감미디어존에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수능 이후 2025학년도 대입 일정에 맞춰 합격전략 준비를 돕는 ‘정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와 ‘1 대 1 진학컨설팅’을 운영한다. ‘정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는 오는 12월 10일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종환 입시전문가(대치명인학원 입시전략연구소장)가 강사로 나선다. 올해 수능 분석부터 2024학년도 정시합격 사례 분석, 정시모집 주요 대학별 요강분석, 정시모집 가?나?다 군별 합격 지원전략 등을 주제로 주요 궁금증을 알아본다.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11월 18일 오전 10시 송파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선착순 400명 모집이다. ‘정시대비 1:1 진학컨설팅’은 올해 수능성적을 토대로 실질적인 지원전략을 제공한다. 수험생과 학부모 만족도가 큰 프로그램이다. 실제 지난해 집중 운영 기간에는 수험생 등 588명이 참여했다.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재수생 비율도 19%를 자치했다. 참여자들은 92%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성적에 맞는 학과를 여러 개 제안해 주어서 큰 도움을 받았다”, “대학별 정시 진학 계산 차이점을 설명해 줘서 도움이 됐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올해는 12월 20일
“아이들 이름이, 태어난 계절을 따서 첫째는 ‘봄(6)’, 둘째는 ‘여름(4)’, 셋째는 ‘가을(3)’인데요. 올해 1월에 넷째가 태어나면서 ‘겨울(1)’까지 1년 사계절을 품에 안게 되었습니다. 구청 사업으로 좋은 결연까지 맺으면서 응원받는 느낌이 들어 힘이 납니다!” 지난 8일 다둥이 엄마 이미현 씨(33)가 송파아카데미에서 열린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식’에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4자녀 이상 다자녀가정과 관내 기업·단체가 후원 결연을 맺는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을 지속한다고 14일 밝혔다.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은 구가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2년 시작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연 2회 결연을 추진해 어느덧 20회를 맞았다. 지금까지 13년간 총 171개 기업 및 단체가 288개 가정에 양육비 3억 5천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결연에는 14개 다자녀가정과 10개 기업 및 단체가 동행한다. 앞으로 다자녀가정은 결연 기업 등으로부터 1년간 매월 10만 원씩 양육비를 후원받는다. 결연에는 1회부터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는 ▲송파구한의사회 ▲서울개인택시조합새마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1월 15일 대치2동 문화센터에서 제18회 자연보호 유아 및 유치부 사생대회 시상식을 열고 총 111명의 어린이들을 시상했다. 이번 사생대회는 환경보전 의식을 키우고 그린스마트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9월 24일 일원에코센터에서 진행됐다. 대회에는 관내 36개 어린이집에서 85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부모사랑, 자연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 중 ▲강남구청장상(25명) ▲국회의원상(33명) ▲강남구의회 의장상(16명) ▲자연보호강남구협의회 회장상(37명) 등 1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 중 우수작 50점은 대치2동 문화센터에 전시했다. 심사위원단은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자유로운 표현을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며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작품들을 공정하게 선별했다”고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작품에서 자연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대치동 학원가에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18일부터 22일까지 구청에 긍정양육 홍보존을 설치·운영한다. 구는 2022년 1월 전국 최초로 아동학대 조사 전문인력 4명을 채용해 아동학대 조사에 전문성을 높이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지원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캠페인과 홍보존 운영도 이러한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강남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부모와 자녀 간 갈등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홍보로 진행된다. 아동·청소년의 유동 인구가 많은 대치역 7번 출구 인근에서 ▲강남구 ▲서울강남경찰서 ▲서울수서경찰서 ▲서울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 ▲대한사회복지회 등 5개 기관 소속 50여 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 요령, 긍정적인 양육법 등을 홍보한다. 구는 아울러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8~11.22)을 맞아 구청 본관 1층 민원실에 긍정양육 홍보존을 마련한다. 홍보존은 캐릭터 조형물을 활용해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의 관심을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에 관내 10개 시험장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긴급수송, 교통정리, 대중교통 배차 간격 단축 등 교통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수능 당일 14일 오전 6시부터 총 87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험생 긴급 수송에 나선다. 관내 10개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15개소에 비상 수송 인력과 행정 차량 18대를 배치하고, 서초·방배 모범 운전자회와 협의해 회원 택시 10대도 활용해 총 28대의 차량이 수험생들을 무료 수송한다. 이와 함께 공무원 출근시간을 기존 9시에서 10시로 조정하고, 관내 14개 업체에서 운영 중인 20개 노선 146대의 마을버스를 수험생 등교대(오전 6시∼8시 40분)으로 집중 배차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대책 상황실도 운영해 수험생 수송 및 교통상황에 대한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고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조치하려 한다. 시험장 주변 관리를 위해 시험장 200m 전방에서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단속 및 견인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날인 만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 송파구 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저출생 시대의 힘든 여건 속에서도 보육 현장을 지키는 교사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해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자랑스러운 당신, 보육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송파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296개소에서 보육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아이들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영상으로 만나며 올 한해 서로의 수고를 격려했다. 보육유공자 표창도 이어졌다. 우수 시설과 원장, 교사, 직원 총 80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구는 28세 저연차 교사부터 66세 고연차 교사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헌신하고 있는 현장 사례를 발굴해 보육인들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 밖에도 재즈밴드 ‘리치파이’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다도 체험, 인생네컷 포토존 등을 마련해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자리가 되었다. 구는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확대로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2년부터 3년 동안 복리후생비, 명절휴가비, 장기근속수당,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9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제1회 송파구 초등학생 사생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개최인 ‘송파구 초등학생 사생대회’는 관내 41개교 초등학교에서 2,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찰흙, 크레파스 등 다양한 미술 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그림을 선보였다. 특히, 자유주제로 공모를 진행하여, 예선에 출품된 총 2,284점 작품이 겹치는 주제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됐다. 우주 세계, 점프하는 돌고래, 공연 중인 발레리나, 내가 사는 동네 풍경, 시장에서 장 보는 모습 등 어린이들이 미술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는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기회를 주기 위한 사생대회’라는 구의 기획의도를 잘 보여주는 결과다. 구는 송파미술가협회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의를 통해 총 153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초등학교 1~2학년 부문과 3~4학년 부문, 5~6학년 부문으로 나누어 선발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아이들의 구상이 아닌 심상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기 때문에 자유분방한 터치와 형태감, 정직하고 솔직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2024년 국민행복IT경진대회’에서 처음으로 국무총리상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2003년 시작한 국민행복IT경진대회는 디지털 활용 능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주최한다. 다문화가족, 장애인, 고령층, 장년층 참가자들이 PC 및 모바일기기를 기반으로 디지털 정보검색, 실생활서비스 활용, 문서작성 등의 역량을 경쟁한다. 올해 대회는 지난 9월 1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본선 참가자 257명 중 송파구 주민은 고령층 부문 3명, 장년층 부분 1명 총 4명이었다. 이들 중 장년층 부문에 진출한 이승민 (가락동, 56세)씨가 1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1위 상 수상은 송파구 주민 중 이 씨가 처음이다. 이 씨는 올해 초부터 잠실2동 교육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똑똑하게 정보검색하기’ 강좌를 들었다. 이 씨는 “교육 1년 만에 좋은 결과를 얻어 더 기쁘다”라며 “특별히 이번 대회를 앞두고 구에서 주말마다 맞춤형 교육을 해 준 게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디지털 격차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4개 전산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잠실2동, 잠실4동, 마천2동,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연말까지 유치원생 및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시설 견학과 환경배움실천학교를 운영해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학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초·중학교 학생 90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31회에 걸쳐 환경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한다. 견학 장소는 강남자원회수시설, 서울새활용프라자, 현대모터스튜디오 3곳이다.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이자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 소속의 환경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 안내를 맡고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을 알려준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흥미와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견학 장소를 선정했다. 강남구자원회수시설은 하루 평균 900톤의 폐기물을 처리하면서 실질적인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장소로 오랫동안 시설 견학지로 활용했다. 이외에도 새로운 견학지로 서울새활용프라자, 현대모터스튜디오 등을 발굴했다.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는 ‘업사이클링’ 개념을 디자인과 접목해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현장을 보여준다. 경기도 고양시 소재 현대모터스튜디오는 청소년들에게 수소전기차 기술과 친환경 모빌리티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1월 8일 오후 4시 대치중학교 체육관에서 ‘중학생 영어 골든벨’을 개최했다. 관내 중학생 46명이 참여해 그간 갈고닦은 영어 실력을 겨뤘다. 강남구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 강화를 위해 관내 23개 중학교에 영어 원어민 교사를 구비로 지원 중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영어 골든벨은 이러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어를 교과목이 아닌 흥미로운 경험으로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관내 23개의 중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 46명은 2시간 동안 중학교 수준의 듣기와 어휘 테스트 등 40여 개의 문제를 푼다. 문제는 각 학교 원어민 선생님들이 2~3문제씩 직접 출제했다. 참가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후의 5인에게는 구청장 명의의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했다. 대회 현장에는 참가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더할 동아리 댄스 공연도 마련돼 학업 스트레스도 함께 풀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교육 1번지라 불리는 강남답게 학생과 학부모 수요에 맞춘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강남구만의 세심한 교육 지원 정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1일(월) 오후 4시 30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올 한해 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보육교직원 250여명과 함께 '2024년 서초구 보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 한해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쓴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파워풀한 댄스 무대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그리고 표창 수여식을 개최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에 대한 자긍심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 수여 ▲개그맨 이정수의 '티처핸접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하공연에서는 '2023년 서울비보이페스티벌' 준우승팀인 '갬블러크루'가 스트릿댄스 퍼포먼스인 '스트릿 온더 탑'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직원·기타종사자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전문요원 등 총 72명을 대상으로 모범보육교직원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공연과 수여식이 끝난 후에는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주최로 개그맨 이정수의 '티처핸접쇼'가 펼쳐진다. 보육교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및 랜덤 퀴즈 코너를 통해 올 한해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