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7월 9일(화) 국무회의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이하 자살예방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자살예방 교육 의무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살예방법 개정에 따라 자살예방 의무교육 대상 추가, 교육 방법, 실시 횟수, 결과 제출 방법 등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교육 의무화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개정 자살예방법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자살예방 교육 의무 대상은 자살예방법에 규정된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초ㆍ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 사회복지시설과 자살예방법 시행령에 규정된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자살예방 교육 노력 대상은 자살예방법에 규정된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와 자살예방법 시행령에 따른 상시근로자가 30명 이상인 사업장과 대안교육기관법에 따른 대안교육기관 등이 된다. 자살예방 교육은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과 생명지킴이 교육이 있다. 인식개선 교육은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 자기 이해와 돌봄, 도움 요청에 관한 내용 등을 교육하며 학생·직장인 등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권장한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자살 문제와 현황, 자살위험요인과 자살경고신호, 자살위기 대응 기
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는 오는 8월까지 영등포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우리가 만드는 E세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만드는 E세상’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사회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바라는 세상에 대해 P3BL학습을 활용해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에세이로 담아내 E-BOOK으로 제작·배포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비판적 사고능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장관직무대행 신영숙)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지원하는 ‘2024년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주요 내용은 ▲ 잘파세대가 바라본 E세상(급변하는 디지털사회 알아보기) ▲ 우리가 만들어가는 E세상 (디지털 사회문제 파악하고 에세이 작성하기) ▲ AI와 함께 만들어가는 E세상 (AI그림그리기를 활용해 에세이 제작하기) 이다. 시립문래청소년센터는 향후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우리가 바라는 E세상’ E-BOOK을 지역 내 학교 및 청소년기관, 도서 사이트 등에 배포해 디지털사회에서의 청소년들이 바라는 세상에 대한 메시지를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효도 행정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이번에는 오는 6월 22일 개강하는 '마포 효도학교'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효도학교'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포구가 준비한 구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의 수평적인 소통을 통해 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포중앙도서관 5층으로 이전해 새 단장을 마친 마포구평생학습센터에서 6월 22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청년반(청년 및 무자녀 부부), 부모반(자녀를 둔 부모), 노후준비반(중장년 이상 성인)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1회차에서는 개강식과 함께 '효자·효녀는 부모가 만든다'라는 주제로 가족 상담 전문가인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와 함께 효의 의미를 재정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2회차에는 연세대학교 권수영 교수가 다양한 가족관계를 설명하고 그 경계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강연을 펼친다. 이어지는 3회차에는 반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년반은 한국머니트레이닝 김경필 대표와 함께 사회적이고 개인적인 효도를 위한 재테크 방법에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6월 4일 관내 영유아 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부모의 역할과 양육태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건강하고 행복한 보육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영도구에서 주관했다. 교육은 '저출생 시대, 가정의 운명을 바꾸는 다정하고 예쁜 말'이라는 주제로 가정 내 부모와 아이의 적극적이고 바른 소통을 위한 부모의 언어 변화에 대해 진행됐다. 부모교육을 진행한 김종원 작가(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부모의 말 등의 저자)는 아이의 가치관과 삶에 대한 태도를 바꿀 수 있는 부모의 언어에 대한 중요성을 시작으로 본인의 저서와 다양한 사례들을 통한 아이와 가정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부모의 역량 강화 방법들을 제시했다. 한 교육 참석자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알던 것도 잊게 되고 마음가짐도 자꾸 흐트러지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나를 되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며 내 아이와의 대화·양육법에 대해 생각해 보게 돼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다양한 가족들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정책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5월 24일(금) 서울비즈센터(서울)에서 ‘학생건강검진 제도 개선 추진단’(이하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학생건강검진 제도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현재 학생건강검진(초1․4,중1,고1) 실시와 관련하여 일부 학교는 검진기관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학생과 학부모는 검진기관 이용에 불편(원거리 등)을 호소하는 등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또한, 영유아검진 및 일반검진 결과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건강관리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관리되고 있으나, 학생건강검진 결과는 학교장이 출력물로 관리하고 있어 검진 결과의 생애주기별 연계·활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추진단에서는 학교와 학생·학부모의 불편을 해소하고, 검진 결과를 생애주기별로 연계하여 본인 주도의 예방적 건강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학생건강검진 개선 방안은 올해 하반기 중 세종 및 강원 원주 관내 학교 학생 약 3.5만 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모든 학교로의 전면 확대 시기를 검토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오는 3월부터 4개월간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2월 27일부터 3월 22일까지 교육에 참여할 기관 10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자녀의 연령별 양육법, 자녀 훈육법, 가족 내 건강한 대화법, 부모 및 자녀 놀이 활동 중에서 희망하는 주제로 진행된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공공기관, 군부대, 일반기업체 등 참여기관에 제한은 없다. 다만 자녀를 양육중인 어머니, 아버지 15명 이상이 참여가 가능한 기관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우리아이TDF를 통해 자녀 자립자금을 마련과 동시에 자녀에게 좋은 투자 습관을 길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고객 가족 20가구를 대상으로 5~6일 강원도 홍천에서 ‘미래에셋 우리아이TDF 행복가족여행’을 진행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학부모와 어린 자녀들의 금융 교육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했으며, ‘미래에셋우리아이TDF2035’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신청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20가구를 선발해 진행했다. 여행에서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경제 교실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금융레벨업 카드게임’, ‘용돈탐험대’, ‘내가 하는 자산관리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 투자의 개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모바일웹 활용 투자체험’ 등을 통해 디지털 금융의 개념을 배웠다.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자산관리 세미나’와 ‘자녀 건강 관리’ 등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 및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장 손수진 상무는 “경제 관념은 어릴 때부터 익히는 것이 중요한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친근하게 경제와 금융을 접할 수 있도록
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14회기에 걸쳐 총 284명 참여, 영유아기 부모 역할지원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함평군가족센터에 따르면, 영유아기 부모·자녀와의 애착 관계 향상 및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정부합동평가 정성지표 가족서비스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는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이 부족한 지역적 한계와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놀이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욕구를 반영하여 부모교육 환경의 다양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결과라는게 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함평군가족센터의 ‘함평의 미래를 키우는 부모교실, 부모와 함께 하는 놀이 체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상반기에는 영유아의 건전한 스마트 미디어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8개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부모교육으로 확대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부모와 함께하는 영유아기 자녀 놀이 체육을 추진하여 창의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전문교육과 소통 기회를 마련하여 행복한 아이, 성장하는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예정이다. 더불어 영유아기 부모 역할지원 교육을 통해 가족관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모 역량 강화 및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 공동체의 위기에 대응하고 세계시민으로서 가져야할 열린 인성을 기르기 위해 ‘공동체형 인성’ 함양을 인성교육의 목표로 잡고 올해부터 서울시 모든 유·초·중·고등학교의 인성교육을 개편한다. ‘공동체형 인성’은 ‘모든 존재의 존엄성을 인식하고 차이와 다양성을 포용하며, 건강하게 공존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성’이다. 이번 개편은 최근 불거진 교권 침해, 학교폭력, 악성 민원 등 개인의 과도한 권리주장을 넘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고, 세계시민으로서 지켜야할 열려 있는 인성을 기르기 위해 필요한 인성교육의 지향점, 핵심가치 그리고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인성교육 중점 학교인 실천중심 인성교육 운영학교 및 아동친화학교 확대(64교), 가족과 함께하는 마을 봉사 활동 확산, 학생의 어르신 재교육 재능 기부 홍보, 학교 내 다른 학년 학생 간 호혜적 관계 맺기 일반화, 자율과 책임을 기르는 학교 및 가정가정 교육 지원, 보편적 평화·세계시민 인성교육 확대 등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건강한 공존의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자기 중심성을 극복
어린이들이 바둑을 두면서 인성교육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제작돼 눈길을 끈다. (재)한국기원이 어린이 바둑보급 및 인성교육을 위해 기획ㆍ제작한 바둑 인성교육 애니메이션 <마음 가꾸기>가 출시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바둑 인성교육 애니메이션 <마음 가꾸기>는 바둑을 통한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제작한 영상이다. <초등 창의인성 바둑 교과서> 1-2권에 삽입된 12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으며, 각 에피소드에서는 ‘함께 생각해봐요’ 페이지를 통해 생각해 볼 문제를 제시해 학교 수업에서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제작된 바둑 인성교육 애니메이션 ‘마음 가꾸기’ 영상은 한국기원 미래교육콘텐츠팀 유튜브 채널 => 링크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 바둑보급 차원에서 무료로 오픈되며 바둑교사, 학생, 학부모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020년부터 초등학교 정규교과과정인 ‘창의적 체험활동’ 바둑 수업을 확대하고 있는 한국기원은 초등학교 교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
자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법을 배우는 부모교육이 열렸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4일 청라 블루노바홀에서 ‘노규식 원장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부모생활’ 이라는 주제로 제2회 부모교육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지역민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에서 강사 노규식 원장은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주도적으로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부모의 역할을 제시했다. 노 원장은 이를 위해서는 아이들에게 ▲자기표현 기회 만들어주기 ▲배움의 기회 제공하기 ▲주변에 도움을 주는 경험을 갖게 하기 등 ‘머리가 좋은 아이로 키우는 방법 10가지’를 이야기했다. 또한, 실수에서 배움을 찾도록 이끌어 주면서 ‘회복탄력성’ 즉, 중요한 스트레스 요인에 직면했을 때 그 과정속에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 스스로 적응하고 극복하면서 자신감과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아울러, 아이의 재능을 손상시키는 평가와 경쟁시키는 반복된 교육법에서 탈피할 것을 강조했다. 강연을 들은 한 주민은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감정적으로만 대응해 온 것은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았고, 좋은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도 고민해보는 의미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이 도내 학교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서울 일대에서 열렸으며, 제주도 초·중·고 인성교육 담당자 등 23명이 참석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서울여대바롬인성교육관의 전문가 특강 및 시설 탐방△비폭력대화 특강 및 실습 △각 학교에서의 인성교육 사례 나눔 △인성교육 현장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성교육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 소재 대학 내 인성교육관을 탐방해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며 지켜야 할 가치와 생활 예절 교육 등에 관한 내용을 벤치마킹하고, 담당자들의 사례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역연수를 통해 존중하고 배려하며 협력하는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였다”며“앞으로 담당자 연수 등을 통하여 학교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13일과 15일, 19일 총 3회에 걸쳐 2024년 인천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관내 교장, 교감, 행정실장, 교사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으로 여는 학생성공시대'를 주제로 도성훈 교육감의 정책강연과 '2024년 달라지는 인천교육 정책사업' 나눔으로 진행한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향후 3년간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정책인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에 대해 직접 설명한다. 그는 "2023년을 시작하며 학생성공시대 원년을 선포하고 향후 3년간 인천교육의 방향을 고민한 결과로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을 추진한다"며 "인성교육, 진로진학직업교육, 학생해외연수와 국제교류를 통해 구체적으로 '학생성공'의 상을 만들어 갈 것이며, '학생성공'이라는 인천교육의 비전을 같이 공유하고 함께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심각한 초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운영하는 '햇빛센터'가 임신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개원한 마포구 햇빛센터는 난임 상담을 비롯한 임신 준비에서부터 출산 후 산모의 건강 관리, 영유아 건강검진까지 한 장소에서 관리 가능한 곳으로 ▲남녀 임신 준비 ▲난임 부부 지원 ▲임산부 등록 및 맞춤형 건강 관리 ▲산후도우미 및 산후조리비 지원 ▲ 가정방문을 통한 마포 아기 건강 첫걸음 및 행복 수유 지원 ▲산후 우울증 예방 ▲모자 건강 특화 프로그램 등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의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월까지 햇빛센터에 임신 준비 등록을 한 예비 부모는 총 1,017명으로 그 가운데 969명이 임신 준비 검사를 마쳤으며 난임 상담과 난임 시술(신선배아, 동결배아, 인공수정) 의료비 지원도 총 978건 진행됐다. 햇빛센터 난임상담실 상담사는 "난임에 대한 고민을 편하게 나눌 수 있고 건강 상태 확인이나 지원 혜택 등을 한자리에서 안내받을 수 있어서 만족해하시는 구민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임산부와 영유아 1,014명이 구강 관리를 받았으며 2,301명의 임산부가 영양 상담과 보충 식품
NHN에듀가 '서울대학교 석학이 알려주는 우리 자녀 교육법(이하 서알자)' 콘텐츠 제작을 완료하고 EBS 초등온을 통해 단독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8개 분야 134차시로 이뤄진 서알자 콘텐츠는 학부모의 고민을 토대로 구성된 실제적인 강의 내용을 기반했다. NHN에듀에 따르면, 이번 콘텐츠 기획은 최근 검증되지 않은 내용으로 자녀 교육 관련 강의가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상황에서 신뢰 기반의 교육정보가 필요하다는데서 출발했다. 이에 서알자는 영어, 수학, 과학, 문해력, 사춘기 소통법 등 총 8개 분야, 134개의 동영상 콘텐츠로 구성해 학술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또 서알자는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효과적인 공부방법과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발달 단계별 행동과 개별 특성을 고려해 자녀에게 꼭 맞는 교육법을 전달해 학부모의 교육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이다. NHN에듀는 입시 스트레스와 과열된 경쟁을 넘어 건강하게 자녀를 키우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면서 구체적인 방법론을 안내해 실질적인 도움을 도모한다는 설명이다. 여원동 NHN에듀 대표는 "자녀 교육에 있어 성공의 의미가 시대가 변함에 따라 달라진 상황에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