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개포1동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건강 특강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 5월 강남구웰에이징센터에서 열린 ‘불멸의 호르몬으로 활기찬 노년을!’ 강연이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기획된 후속 프로그램이다. 최근 건강관리 트렌드로 주목받는 ‘저속노화’ 개념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호르몬 중심의 건강 전략을 주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은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가 맡는다. 안 교수는 국내 내분비 질환 분야의 권위자로, 호르몬 및 대사질환에 대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노화를 단순한 시간의 흐름이 아닌, 호르몬 변화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한다. 특히 면역력 증진, 만성질환 예방, 체지방 감소, 근육량 증가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저속노화 4대 호르몬’을 중심으로, 이를 효과적으로 유지하는 실천 전략을 집중적으로 알려준다. 강연은 60세 이상 강남구민 1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0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3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한다. 구민과 선수단 등 약 7,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점핑공연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을 선두로 한 22개 동 선수단의 입장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각 동은 지역별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입장식을 준비해 이목을 끌 예정이다. 이어 개회선언과 축사, 선수단 선서 순으로 본 행사가 진행된다. 체육 경기는 단체 줄넘기, 오재미 농구, 대형 바통 릴레이 달리기, 풍선 높이 쌓기, OX 퀴즈 등 총 5종목으로 구성됐다.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종목 중심으로 구성해 다양한 구민의 참여를 유도하며, 참가자들이 협동심과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인생네컷 촬영 ▲페이스 페인팅 ▲핸드폰 꾸미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 이벤트 체험존을 비롯해 ▲자생한방병원의 의료 상담 ▲전문가 세무 상담 등을 운영한다. 축제의 흥을 더하기 위해 가수 강혜연, 홍자, 박서진이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0일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8년 개편되는 대입제도 대비를 위한 <2025년 4차 입시설명회>를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는 ‘2028 수능’ 첫 세대인 고교 1학년생이 효과적으로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 수능 개편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을 덜고,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20일 설명회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윤상형 영동고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약 2시간에 걸쳐 ▲2028 대입 변화 ▲탐구주제 선정 ▲학생부 기재 대비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면 ‘송파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4백 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더 궁금한 사항은 송파구 교육협력과(02-2147-247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올 한해 입시설명회는 연간 주요 입시 일정에 맞춰 총 5회 개최되며, 이번 설명회는 그중 4번째다. 다가오는 12월에는 고3 대상 수능 결과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 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풍납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 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 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주한 외국인과 관광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코리안푸드 쿠킹클래스’를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한식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맛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코리안푸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한식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식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벨라루스, 일본, 러시아, 미국, 스페인, 인도, 필리핀, 중국, 멕시코, 헝가리, 슬로바키아, 이태리 총 20개국 출신의 48명 외국인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메뉴는 ▲‘케데헌’에서 주인공이 먹어 k-푸드 아이콘이 된 ‘김밥’과 ▲분식의 대표메뉴 ‘떡볶이’ ▲광장시장에서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빈대떡’까지 3가지 음식으로 구성했다. 요리 수업은 15일과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간가량 가락몰 4층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첫째 날은 ‘한국 음식의 맛’의 저자이자 한국약선전문가협회 대표인 김보경 쉐프가, 둘째날은 ‘유퀴즈 온 더 블록’, ‘6시 내고향’ 등 각종 방송에서 활약 중인 독일출신 다리오 조셉 리 쉐프가 맡았다. 참여자들은 요리에 앞서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양재 AI 특구' 지정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누구나 인공지능(AI)을 만나고, 느끼고, 빠져들 수 있는 '2025 서초 AI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숭실대 AI융합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AI 시대의 변화와 가능성을 체험하고, 배움과 재미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KT,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 한국콜마, 이스트소프트 등 다양한 기업이 함께한다. 특히, 전국 최초 AI 특구인 서초가 쌓아온 혁신도시로서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미래 발전을 함께 모색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AI, 만나다! 느끼다! 빠져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가 열리는 서초문화예술공원에는 참여자들이 지역 내 기업과 스타트업 등이 선보이는 AI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6개 존 56개 부스가 마련됐다. 6개의 존은 서초(SEOCHO)의 각 알파벳에서 따온 새로운 단어들로 구성됐는데, 개별 존들이 어떻게 AI와 촘촘히 연결됐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축제의 큰 재미가 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16일 오후 2시, 남영역 역세권 청년안심주택(갈월동 98-6 일대, 롯데캐슬 헤리티지) 3층에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센터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교육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센터는 316㎡ 규모로 프로그램실 3개, 휴게실(라운지), 다목적실, 상담실 등 공간으로 꾸렸다. 이곳에서는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종합형 교육 거점(플랫폼)으로서 ▲진학 상담 ▲자기주도 학습 ▲인성·주도력(리더십) 교육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등을 선보인다. 민간위탁 방식을 채택, 센터장 1명과 직원 3명 등 전문 인력을 상시 배치해 학생들에게는 체계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학부모에게는 자녀 성장을 지원하는 신뢰도 높은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특히, '학생 중심·체험 중심 교육'을 핵심 가치로 삼고, ▲고입·대입 설명회 ▲1:1 맞춤 상담 ▲정시·수시 특강 등 실질적인 진학 지원과 함께 ▲모의 UN총회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 ▲자기주도 학습 캠프 등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보행자 불편과 사고 위험이 높았던 방배역사거리 전방향(4개소)에 서초구 최초로 차량 중심의 교통섬을 제거하고 보행 대기 공간을 확장하는 '보행자 중심의 교차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도 다양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지만, 교통섬을 과감히 없애고 보도를 대폭 확대한 것은 구 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효령로와 방배로가 만나는 방배역사거리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위치하고, 일평균 5만 명의 보행자와 3만 대 이상의 차량이 오가는 교통의 요지다. 이곳의 교통섬은 차량의 원활한 흐름과 보행자 통행을 위해 2007년 처음 설치됐다. 그러나 인근 상권과 주거지 발달, 백석대학교 학생 수 증가로 유동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오히려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됐다. 좁은 교통섬에 많은 보행자가 몰리면서 신호 대기 중 차도로 밀려나는 위험이 자주 발생했고, 우회전 차량과 마주치는 상황도 빈번하게 일어났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서울경찰청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대각선 횡단보도 등 여러 대안이 논의됐으나, 최종적으로는 교통섬을 철거하고 해당 부분을 보도로 확장하고 그에 맞게 교통섬으로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베이징 2025년 10월 10일 -- 중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예술 교육 기관인 중앙미술학원이 CAFA 글로벌 웹사이트에 AI 기반 챗봇을 도입했다. 이는 중국 내 미술대학으로서는 최초로 인공지능을 국제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한 사례로, 딥시크(DeepSeek)의 모델을 기반으로 CAFA 자체 지식 베이스를 결합해 개발됐다. 이번 챗봇은 전 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운영되며, 정보 검색, 입학 문의,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CAFA의 국제 교류 및 디지털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AI 어시스턴트는 글로벌 웹사이트를 기존 정보 중심의 허브에서 역동적이고 상호작용적인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며, 전 세계 학생, 교육자, 미술 기관에 더욱 접근성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서 지능적인 사용자 상호작용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교육 기술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와 일치하는 행보다. CAFA 글로벌 웹사이트는 국외 이용자들이 CAFA의 역사, 학문적 강점, 활기찬 캠퍼스 문화를 탐색할 수 있는 중요한 창구 역할을 해왔다. 현대적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제29회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1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기념행사 '행복한 노년, 서초애(愛') 산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사)대한노인회 서초구지회에서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며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어르신 표창 ▲어르신 축하공연 ▲연예인 특별공연 ▲작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어르신들의 퓨전난타공연과 재즈댄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작 영상을 상영한 후 9명의 모범 어르신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 축하 공연에서는 어르신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나라사랑댄스, 색스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열정적으로 선보였으며, 인기 트롯가수 신인선의 특별 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어르신 작품전시회가 지난 9월
2025년 가을, 스케마 비즈니스스쿨(SKEMA Business School)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전 세계 7개국 10개 캠퍼스에서 1만 1000명의 학생과 6만 3000명의 동문을 보유한 스케마는 'UNVEIL'이라는 이름의 2025-2030 전략 계획을 발표했다. 이 이름 뒤에는 '인재를 발굴하고 새로운 세대의 잠재력을 발휘해 지속 가능한 조직을 만들며, 스케마를 통해 전 세계를 잇는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라는 명확한 비전이 담겨 있다. 학교를 재정립하는 네 가지 핵심 축 이번 네 번째 전략 계획 수립을 위해 스케마는 학생, 교수진, 동문, 교직원, 기업 파트너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광범위한 협의를 거쳤다. 그 결과, 'UNVEIL'은 상호 연결된 네 가지 축(SEEK, COMMIT, BUILD, GROW)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스케마의 학생 경험, 사회 참여, 글로벌 비전을 새롭게 정의하는 순환적 구조를 이룬다. 'SEEK' 단계에서 스케마는 교육 방법을 근본적으로 재구성하며 AI 시대에 맞는 학습 혁신에 나선다. 학교는 'AI 시대의 학습•교육•연구•업무(Learn, Teach, Search, Work in the age of AI)'라는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키갈리, 르완다 2025년 10월 7일 -- 화웨이(Huawei)와 르완다 교육부(Ministry of Education)가 10월 3일 키갈리에 소재한 카가라마 고등학교에서 스마트 교육 프로젝트(Smart Education Project) 1단계 완료와 화웨이의 새로운 TECH4ALL 디지트럭(DigiTruck) 프로젝트 출범을 발표했다. 두 프로젝트는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르완다 국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향한 르완다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조셉 은센지마나(Joseph Nsengimana) 르완다 교육부 장관은 "오늘 열린 공동 기념식은 단순한 의례적 행사가 아니라 포용적이고 기술 중심적인 교육에 대한 르완다의 확고한 의지를 증명하는 자리"라며 "이러한 계획들은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형평성을 증진하며, 지속 가능한 국가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교육 프로젝트는 1500개 학교에 고속 인터넷을 연결하고, 두 개의 첨단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전국
2025년 출전 자격 무제한 청두 조정 경주대회(2025 Chengdu Open Rowing Regatta)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쓰촨성 청두 신진구에서 국내외 대학 20개 조정팀과 청두-충칭 지역 도시의 7개 조정팀이 출전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난허강 신진구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남자 8인조(콕스(Coxswain) 포함) 800m 직선 코스, 남자 4인조 스컬(scull) 800m 직선 코스, 그리고 여자 4인조 스컬 800m 직선 코스, 이 세 가지 경기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남자 8인조 경기에는 베이징대학교와 칭화대학교를 비롯한 중국 대학 외에도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옥스퍼드 대학교, 미국의 브라운 대학교, 호주의 시드니 대학교와 멜버른 대학교 등 해외 대학의 14개 조정팀이 출전했다. 그리고 여자 4인조 스컬 경기에는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와 프린스턴 대학교 소속 팀과 시안 교통 대학교와 청두 스포츠 대학교를 위시한 중국 대학의 6개 팀이 우열을 다퉜다. 또한 남자 4인조 스컬 경기에는 청두, 충칭, 쑤이닝, 메이산을 포함한 청두-충칭 지역의 도시에서 온 7개 조정팀이 기량을 겨뤘다. 브라운 대학교의 조정팀이 남자 8인조 경기에서 우승을
중국중앙방송(China Media Group: CMG)이 중국 남서부 더양에서 열리는 올해 중추절 축제 행사에 세계인을 초대한다. 더양은 고대 전통과 미래 지향적인 첨단 기술이 융합된 도시이다. 쓰촨성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펼쳐지는 축제 행사에서는 보름달을 바라보며 고향을 그리워하고 가족이 모이는 중추절의 특징을 살려 흘러간 노래와 최신곡이 어우러지는 무대도 마련된다. 제2차 중일전쟁(Chinese People's War of Resistance Against Japanese Aggression)과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World Anti-Fascist War) 80주년을 기념해 향수를 자극하는 명곡 'Flowers of May(5월의 꽃)', 'As Time Goes By(세월이 지나)', 'La Vie en Rose(장밋빛 인생)'을 무대에 올려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인류의 보편적 감성을 강조하고 되새긴다. 음악이 만국 공통어임을 절실히 느낄 수 있는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그래미상 수상 밴드 타임 포 쓰리(Time for Three)와 중국 가수 지커쥔이(jike junyi)의 합동 공연으로 '달이 나의 마음을 대신하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베이징 2025년 10월 1일 -- 북경대학교 광화관리학원(Guanghua School of Management)이 올해 9월 '퓨처 리더스(Future Leaders)' 국제 학부 프로그램의 6기 신입생을 맞이했다. 2019년 광화에서 시작된 이 복수 학위 프로그램은 중국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글로벌 비전을 갖춘 차세대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금까지 전 세계 15개 주요 경영대학과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35개국•지역에서 온 우수 학생 235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독창적 모델을 도입했다. 각 파트너 대학이 선발한 우수 학생들을 모아, 2년은 자교에서, 이후 2년은 중국 베이징대 광화관리학원에서 몰입형 과정을 밟도록 한다. 학생들은 강도 높은 커리큘럼을 이수하고 주요 기업과 협력하며, 베이징뿐 아니라 중국 내 여러 광화 위성 캠퍼스에서 학업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다양한 경제 역동성과 혁신 정신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하게 구성된 동료들과 함께 중국 시장을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퓨처 리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