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 공동체의 위기에 대응하고 세계시민으로서 가져야할 열린 인성을 기르기 위해 ‘공동체형 인성’ 함양을 인성교육의 목표로 잡고 올해부터 서울시 모든 유·초·중·고등학교의 인성교육을 개편한다. ‘공동체형 인성’은 ‘모든 존재의 존엄성을 인식하고 차이와 다양성을 포용하며, 건강하게 공존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성’이다. 이번 개편은 최근 불거진 교권 침해, 학교폭력, 악성 민원 등 개인의 과도한 권리주장을 넘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고, 세계시민으로서 지켜야할 열려 있는 인성을 기르기 위해 필요한 인성교육의 지향점, 핵심가치 그리고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인성교육 중점 학교인 실천중심 인성교육 운영학교 및 아동친화학교 확대(64교), 가족과 함께하는 마을 봉사 활동 확산, 학생의 어르신 재교육 재능 기부 홍보, 학교 내 다른 학년 학생 간 호혜적 관계 맺기 일반화, 자율과 책임을 기르는 학교 및 가정가정 교육 지원, 보편적 평화·세계시민 인성교육 확대 등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건강한 공존의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자기 중심성을 극복
어린이들이 바둑을 두면서 인성교육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제작돼 눈길을 끈다. (재)한국기원이 어린이 바둑보급 및 인성교육을 위해 기획ㆍ제작한 바둑 인성교육 애니메이션 <마음 가꾸기>가 출시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바둑 인성교육 애니메이션 <마음 가꾸기>는 바둑을 통한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제작한 영상이다. <초등 창의인성 바둑 교과서> 1-2권에 삽입된 12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으며, 각 에피소드에서는 ‘함께 생각해봐요’ 페이지를 통해 생각해 볼 문제를 제시해 학교 수업에서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제작된 바둑 인성교육 애니메이션 ‘마음 가꾸기’ 영상은 한국기원 미래교육콘텐츠팀 유튜브 채널 => 링크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 바둑보급 차원에서 무료로 오픈되며 바둑교사, 학생, 학부모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020년부터 초등학교 정규교과과정인 ‘창의적 체험활동’ 바둑 수업을 확대하고 있는 한국기원은 초등학교 교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
자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법을 배우는 부모교육이 열렸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4일 청라 블루노바홀에서 ‘노규식 원장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부모생활’ 이라는 주제로 제2회 부모교육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지역민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에서 강사 노규식 원장은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주도적으로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부모의 역할을 제시했다. 노 원장은 이를 위해서는 아이들에게 ▲자기표현 기회 만들어주기 ▲배움의 기회 제공하기 ▲주변에 도움을 주는 경험을 갖게 하기 등 ‘머리가 좋은 아이로 키우는 방법 10가지’를 이야기했다. 또한, 실수에서 배움을 찾도록 이끌어 주면서 ‘회복탄력성’ 즉, 중요한 스트레스 요인에 직면했을 때 그 과정속에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 스스로 적응하고 극복하면서 자신감과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아울러, 아이의 재능을 손상시키는 평가와 경쟁시키는 반복된 교육법에서 탈피할 것을 강조했다. 강연을 들은 한 주민은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감정적으로만 대응해 온 것은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았고, 좋은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도 고민해보는 의미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이 도내 학교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서울 일대에서 열렸으며, 제주도 초·중·고 인성교육 담당자 등 23명이 참석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서울여대바롬인성교육관의 전문가 특강 및 시설 탐방△비폭력대화 특강 및 실습 △각 학교에서의 인성교육 사례 나눔 △인성교육 현장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성교육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 소재 대학 내 인성교육관을 탐방해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며 지켜야 할 가치와 생활 예절 교육 등에 관한 내용을 벤치마킹하고, 담당자들의 사례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역연수를 통해 존중하고 배려하며 협력하는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였다”며“앞으로 담당자 연수 등을 통하여 학교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13일과 15일, 19일 총 3회에 걸쳐 2024년 인천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관내 교장, 교감, 행정실장, 교사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으로 여는 학생성공시대'를 주제로 도성훈 교육감의 정책강연과 '2024년 달라지는 인천교육 정책사업' 나눔으로 진행한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향후 3년간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정책인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에 대해 직접 설명한다. 그는 "2023년을 시작하며 학생성공시대 원년을 선포하고 향후 3년간 인천교육의 방향을 고민한 결과로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을 추진한다"며 "인성교육, 진로진학직업교육, 학생해외연수와 국제교류를 통해 구체적으로 '학생성공'의 상을 만들어 갈 것이며, '학생성공'이라는 인천교육의 비전을 같이 공유하고 함께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심각한 초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운영하는 '햇빛센터'가 임신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개원한 마포구 햇빛센터는 난임 상담을 비롯한 임신 준비에서부터 출산 후 산모의 건강 관리, 영유아 건강검진까지 한 장소에서 관리 가능한 곳으로 ▲남녀 임신 준비 ▲난임 부부 지원 ▲임산부 등록 및 맞춤형 건강 관리 ▲산후도우미 및 산후조리비 지원 ▲ 가정방문을 통한 마포 아기 건강 첫걸음 및 행복 수유 지원 ▲산후 우울증 예방 ▲모자 건강 특화 프로그램 등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의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월까지 햇빛센터에 임신 준비 등록을 한 예비 부모는 총 1,017명으로 그 가운데 969명이 임신 준비 검사를 마쳤으며 난임 상담과 난임 시술(신선배아, 동결배아, 인공수정) 의료비 지원도 총 978건 진행됐다. 햇빛센터 난임상담실 상담사는 "난임에 대한 고민을 편하게 나눌 수 있고 건강 상태 확인이나 지원 혜택 등을 한자리에서 안내받을 수 있어서 만족해하시는 구민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임산부와 영유아 1,014명이 구강 관리를 받았으며 2,301명의 임산부가 영양 상담과 보충 식품
NHN에듀가 '서울대학교 석학이 알려주는 우리 자녀 교육법(이하 서알자)' 콘텐츠 제작을 완료하고 EBS 초등온을 통해 단독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8개 분야 134차시로 이뤄진 서알자 콘텐츠는 학부모의 고민을 토대로 구성된 실제적인 강의 내용을 기반했다. NHN에듀에 따르면, 이번 콘텐츠 기획은 최근 검증되지 않은 내용으로 자녀 교육 관련 강의가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상황에서 신뢰 기반의 교육정보가 필요하다는데서 출발했다. 이에 서알자는 영어, 수학, 과학, 문해력, 사춘기 소통법 등 총 8개 분야, 134개의 동영상 콘텐츠로 구성해 학술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또 서알자는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효과적인 공부방법과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발달 단계별 행동과 개별 특성을 고려해 자녀에게 꼭 맞는 교육법을 전달해 학부모의 교육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이다. NHN에듀는 입시 스트레스와 과열된 경쟁을 넘어 건강하게 자녀를 키우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면서 구체적인 방법론을 안내해 실질적인 도움을 도모한다는 설명이다. 여원동 NHN에듀 대표는 "자녀 교육에 있어 성공의 의미가 시대가 변함에 따라 달라진 상황에서 학
지역 학생들이 세계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기 위한 '교육정책연구 콘퍼런스'가 열렸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주최로 지난 1일 인천교육정책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2023 인천교육정책 콘퍼런스(연차보고회)'가 열려 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콘퍼런스 1부는 다양한 교육적 가치를 담은 5개의 연구 결과를 세션별로 발표하고 패널토론을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인천교육포럼, 교육정책연구두레, 교육정책연구소,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 등이 연구하고 제안하는 교육적 고민 등을 32종의 포스터로 담아냈다. 참여한 청중들은 갤러리 워크의 형태로 각 연구자와 소통했다. 마지막 3부는 인천교육 주요 정책을 담아 내기 위한 '인천 인성교육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 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종합토론을 통해 청중들과 질의응답을 운영하며 인천교육 정책을 공유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학생들이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인성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2023 인성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2024학년도 학교 인성교육 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와 인성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광주 전체 초, 중, 고, 특수학교 인성교육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쉽게 적용 가능한 학교 인성교육 운영 ▲비교과를 통한 인성교육 연구 ▲교과 연계 인성교육 실천 등 사례 안내로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로 내년도 학교 인성교육 운영 계획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며 "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학급 단위 다양한 실천 사례와 교과 및 비교과 연계 세부적 인성교육 사례는 학생 인성교육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결혼한 여성 중 '워킹맘' 비중이 60%를 돌파했지만, 자녀교육을 위해 직장을 떠나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기혼여성의 고용현황'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15~54세 기혼여성은 794만3000명으로 전년대비 15만9000명 감소했다.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15∼54세 기혼여성의 고용률은 60.0%로 2016년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대 수준을 보였다. 경력단절여성은 134만9000명으로 전년대비 4만8000명 감소했고, 15~54세 기혼여성 중 경력단절여성 비율은 17.0%로 0.2%p 하락했다. 이는 2014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경력단절여성 규모가 줄어든 것은 자연적인 인구 감소와 혼인감소가 원인으로 꼽힌다. 통계적으로도 올해 15~54세 기혼여성 수는 지난해(810만3000명)보다 15만9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직장을 다니는 여성들이 '자녀교육'을 이유로 퇴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 단절 이유는 육아 56만7000명(42.0%), 결혼 35만3000명(26.2%), 임신·출산 31만명(23.0%) 등의 순이었다. 경력단절 기간도
옹진군은 지난달 15일 연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영유아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병대가 주둔하고 있는 3개면(연평, 백령, 대청) 영유아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첫 교육으로 주민과 군인가족 간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교육은 부모로서의 역할(양육 중 안전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양육자로서의 역량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내 아이를 대하는 양육 태도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서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교육의 기회가 없었는데 알찬 교육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부모님들이 열성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건의 및 보완사항 등을 적극 수렴하여 더욱 내실 있는 교육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4일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부모 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부모의 성 가치관을 점검하고 가정에서 자녀와 성에 관한 대화를 편안하고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교육전문가 고영애 강사가 이날 교육을 맡았다. 고영애 강사는 성이 다른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에 대한 올바른 성교육과 편부모 가정의 자녀 성교육 방법, 성교육의 적절한 시기, 자녀의 성적 질문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초등학생 우리 아이를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 등에 대해 알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우리 아이 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계양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부모와 함께 대화의 시간을 보내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부모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5년후, 우리 아이의 직업이 사라진다!" 생성형 인공지능(AI)·메타버스가 만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결국 살아남을 직업은 무엇일까? 미래 시대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과 부모가 지녀야 할 마인드를 알아보는 강연이 열렸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미래의 직업·역량·부모를 읽다'를 주제로, 인지과학자이자 인공지능(AI), 메타버스 관련 작가, 강연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상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제177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연에서 김상균 교수는 향후 사라질 수많은 일자리와 살아남을 직업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인공지능으로 새롭게 진화할 인류가 갖춰야 할 능력 등을 이야기했다. 김상균 교수는 국내 최고 메타버스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메타버스'와 '게임인류', '초인류' 등의 저자이며, 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인류의 미래를 다양한 자리에서 다채롭고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강좌는 ▲앞으로 5년 후, 사라지는 수많은 일자리와 결국 살아남는 직업 ▲생성형 AI·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2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성과 공유를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300여 명과 함께 '2023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완주를 알리고 참가 학생, 학부모, 인솔교사와 함께 이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는 광주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2023년에는 학생들의 특기·적성, 미래 핵심역량, 시교육청의 교육정책 등이 반영된 다양한 테마의 체험이 진행됐다. 331명의 학생들은 ▲민주·인권 ▲평화통일 ▲역사·문화 ▲IT·AI ▲문화예술 ▲진로·직업 ▲언어·일반 ▲해외 봉사 등 12개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역량을 키우게 됐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활동 소감 및 성과 보고, 그리고 글로벌 talk 한마당, 내년도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 학생들이 직접 행사 사회자로 참가해 그 의미가 깊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사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개원식을 11월 14일(화) KAIST 정보전자공학동 제2공동강의실에서 개최했다. 개원식에는 KAIST 이광형 총장,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유회준 원장 등 KAIST 교직원 및 대학원생과 함께 과기정통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방승찬 원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성배 원장,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인공지능반도체 고급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지난 5월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으로 3개 대학(KAIST, 서울대, 한양대)을 선정했다. 이 에 따라, 향후 대학원당 연 30억원 수준을 최대 6년간(’23~’28년) 지원하여 인공지능반도체 분야를 이끌어갈 글로벌 최고급 인재 495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KAIST는 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 PIM인공지능반도체핵심기술개발, 인공지능반도체응용기술개발 등 과기정통부의 반도체 관련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여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급인재 양성을 주도할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은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로 개원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