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신중년(40~64세)을 대상으로 ‘AI&스마트폰 기반 디지털 콘텐츠 제작 2Day 마스터 교육’을 오는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강남구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신중년 세대가 AI와 스마트폰 기술을 활용해 브랜드와 콘텐츠를 제작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13~14일)는 ‘AI와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나만의 브랜드’를 주제로 개인 브랜딩 및 콘텐츠 제작 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2차(15~16일)는 ‘ChatGPT 및 생성형 AI로 완성하는 나만의 비서’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교육한다. 3차(20~21일)에서는 ‘AI를 움직이는 언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주제로 AI 기술을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관련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시간은 모두 9시부터 13시까지다. 참가 신청은 강남구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학생들이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미래교육 ▲인성 ▲가족소통 ▲영어 ▲학습 등 5개 분야 8개의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여름방학에 큰 호응을 얻었던 강좌들을 확장해 더욱 풍성하게 구성됐다. 우주과학 캠프, 로봇코딩강좌 등에서 미래 인재 쑥쑥 키워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초등학생 5~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비숙박형 통학 캠프인 우주과학 천문캠프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경기 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겨울철 별자리를 관측하고 천문과학 전문가의 강연을 들으며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경험으로 확장할 수 있다. 신청은 2월 1일 10시부터 8일까지 센터 홈페이지(future.gangnam.go.kr)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로봇코딩, 맵 메이커, 로보틱스 등 22개의 겨울방학 특별 강좌를 진행한다. 평일반에는 ▲메타버스로 떠나는 우주여행(화) ▲드론으로 만나는 신비로운 행성(수) ▲우주정거장 생존미션(목) ▲레고 스파이크프라임(금) 주말반에는 ▲화성으로 떠나는 로봇 탐사대 등의 수업이 열린다. 지난 2일부터 센터 홈페이지를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5년부터 강남청소년수련관과 역삼청소년수련관의 명칭을 각각 강남청소년센터와 역삼청소년센터로 변경하고,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중심 시설로 거듭난다. 구립 청소년수련관은 연간 45만 명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시설로, 청소년 육성과 지역 주민의 여가 공간으로 사랑받아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소년 마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마약중독 예방 선포식 참가, 마약예방 강사 양성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두 시설 모두 12월 26일 서울특별시 청소년시설협회장상을 수상하며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역삼청소년수련관은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국무총리 표창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모범청소년지도사 및 시설 표창을, 강남청소년수련관은 학생 봉사활동 부문에서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는 등 여러 대외 수상을 이어가며 명실공히 최우수 청소년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주민과 청소년 모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지역사회 중심 시설로 도약할 계획이다. 특히, 1월 1일부터 다자녀 가족 이용료 할인(30%) 대상을 기존 세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국공립 어린이집을 보유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9일 109번째 국공립 힐스테이트아이편한세상 어린이집을 신축·개원했다고 밝혔다. 국공립 힐스테이트아이편한세상 어린이집은 국·시비 2억 8백만 원, 구비 5천 6백만 원 총사업비 2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문정동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 아파트 단지 내에 지상 1층 연면적 752.59㎡, 정원 95명 규모로 새롭게 개원했다. 구는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신규 입주하는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문정동 136번지일원) 단지 내 안정된 공공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주민공동시설에 설치된 의무보육시설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신속 개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린이집 개원을 위해 조합과 협의를 통해 지난 8월 무상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 공사 및 기자재를 지원하였다. 시설은 8개 보육실, 원장실, 교사실, 유희실, 조리실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앞선 11월부터 신입생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축·개원으로 14개동 1,265세대로 이루어진 신규 입주 공동주택 내 보육수요를 해소하고, 아동에게 질 높은 공공보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남인강을 통해 23일 정시 원수 접수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정시 최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지난 12월 6일 배부되면서 본격적인 입시 시즌이 시작됐다. 의과대학 증원, 선택과목 제한 완화, 자유전공 확대 등 변화된 입시 요강이 적용되는 올해는 세밀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입시전문가들의 조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을 비롯한 유명 입시전문가들이 나서 ▲2025 수능 분석 및 지원 전략 ▲주요 대학 선발 특징 및 정시 지원 플랜 ▲지역 거점 국·공립 대학 전형 ▲의·치·한의·수의·약대 정시 전형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사전 녹화된 영상으로 23일 오전 10시 강남인강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대입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험생들이 강남인강을 통해 다양한 강좌와 입시 정보를 접하며 학업과 진로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인드셋 포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육아정책연구소(소장 황옥경)는 12월 16일(월),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기관의 설립·운영기준(안)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6월에 발표한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을 통해 통합기관 기준(시안)에 대해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하겠다고 밝힌 이후, 육아정책연구소에 위탁하여 통합기관의 설립·운영 기준을 구체화하기 위한 정책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번 공청회는 통합기관에 적용될 입학 대상 및 기준, 설립 주체, 유형, 입지·시설 요건 등 설립·운영 기준(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종합 발표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공청회는 통합기관 설립·운영 기준(안)에 대한 연구진의 발표에 이어 학계 전문가, 단체 관계자 및 학부모 등 직접적인 이해 당사자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며, 현장에 참석한 방청객들과의 질의응답 및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국민 누구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청회의 모든 과정을 생중계하여 진행된다. 교육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포함하여 연구 결과를 다듬는 등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시연을 본 교사·학부모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만족도가 참관 전보다 상승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설계안 마련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실혁명 선도교사(832명)’를 대상으로 한 5점 척도의 설문조사 결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준 진단 및 맞춤형 콘텐츠 제공으로 학교에서 개별 맞춤 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로 학생 수준별 학습지 제작, 채점 등에 시간을 아낄 수 있어 교사가 수업을 설계하고 학생의 사회정서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등 8개 항목에 대해 평균 4.04점의 높은 점수를 보여 실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본 현장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2024 대한민국 교육혁신 박람회에서는 ‘미래교실’ 수업 시연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설명 공간(쇼룸)’에 참여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실제 수업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확인한 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참관 전후를 비교하는 설문조사가 시행되었다. 설문 응답자 중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2월 13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1층 체험관에서 열린 ‘2024 유니세프 어워즈’에서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 ‘유니세프 어워즈’는 지자체 및 학교가 아동을 위한 긍정적인 정책을 발굴해 확산하고, 타 지자체나 해외 다른 국가에 우수 아동친화도시 정책사례를 전파하기 위한 시상제도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조례 및 정책 ▲아동참여 ▲아동권리교육 ▲행정서비스 ▲아동친화공간 주제로 사업을 공모받아 평가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124개 팀이 접수해 송파구를 포함, 최종 6팀이 선정됐다. 구는 조례 및 정책 부문에서 아동을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신설하거나 확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신설(’23.12.28)’을 비롯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스마트 청소년 스포츠복합문화공간’ 조성, 어린이 및 초등학생 사생대회 첫 개최 등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구는 아동권리옹호관 ‘옴부즈퍼슨’ 제도 도입,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실시 등으로 내년에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대상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12일 위례동과 삼광파트너스법률사무소가 학교폭력 무료법률상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내년부터 위례동 주민센터에서 ‘학교폭력 무료법률상담’ 지원을 시작한다. 위례동은 서울시에서 아동·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구는 위례동의 모든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아동·청소년지도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무료법률상담’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삼광파트너스 법률사무소의 대표(손승주, 배인철)와 사회공헌팀 강민정 본부장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배인철 변호사와 강민정 본부장은 현재 위례동에 거주하며 아동·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12일 진행한 업무협약식에서 삼광파트너스 대표 손승주, 배인철 변호사는 "인생에 단 한 번 찾아오는 소중한 시기인 학창 시절에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폭력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학교폭력 무료법률상담’은 2025년 1월부터 시작한다. 위례동 거주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18:30부터 19:30까지 대면 상담으로 진행한다. 상담 횟수는 제한 없이 지원할 계획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12월 9일(월) 2024 개정 표준보육과정(0~2세)을 확정·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 6월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에서 0~5세 영유아교육과정이 마련되기 전에 표준보육과정(0~2세)을 일부개정하여 2025년 3월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육아정책연구소와 함께 표준보육과정(0~2세) 개정을 위한 정책연구를 추진하였고, 워크숍·현장자문단 및 전문가 간담회·공청회와 중앙보육정책위원회 등의 사회적 합의를 거쳐 ‘2024 개정 표준보육과정(0~2세)’ 일부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 표준보육과정(0~2세)은 영유아의 주도성과 놀이를 통한 배움을 강조하고, 현장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추구하는 누리과정(3~5세)과의 연계를 강화해, 영아가 발달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교육‧보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개정된 표준보육과정은 기존 표준보육과정의 0~1세·2세·3~5세(누리과정)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누리과정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기본생활’과 ‘신체운동’ 영역을 ‘신체운동‧건강’ 영역으로 통합해 기존 6개 영역을 누리과정과 동일하게 5개로 조정하고, 0~1세·2세로 나누어진 영역별 목표를 0~2세로 통합했다. 또한 0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4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전’ 홍보 분야에서 교육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전국 136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육아지원 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열렸다.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임신부터 육아까지, 함께하는 굿 파트너’라는 주제로 기존 영아 양육자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예비 부모 등 잠재적 고객까지 포괄하는 현장 소통 중심의 홍보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구청장이 직접 다자녀 부모와 워킹파더를 초청해 의견을 듣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잠재적 고객이 많이 찾는 ‘베페 베이비페어’와 임산부의 날 홍보 행사에 참가해 센터의 주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알렸으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장난감과 도서를 나누는 행사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총신대학교 학생들과 협력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센터를 소개했다. 이 같은 다각적인 홍보 활동은 센터 활성화로 이어졌다. 올해 상반기 기준 주요 프로그램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60% 증가했다. 특히, 부모교육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역 어린이의 건강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운영한 '서초아이 면역파워업센터'의 운영을 12일부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종료 후 지역 어린이의 건강과 감염병 예방을 목표로 유휴공간으로 남은 선별진료소를 서초아이 면역파워UP센터로 리모델링했다. 서초아이 면역파워업 센터는 코로나19 종료로 생긴 유휴공간을 활용한 모범사례로 자리 잡으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긍적적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는 ▲전시관(감염병 발생과 보건소의 대응 기록) ▲체험관(어린이를 위한 감염병 예방 활동) ▲교육관(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생활 속 예방수칙 교육) ▲구급차 견학 및 기념촬영 공간으로 구성돼,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10월부터 총 8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310여명의 어린이가 센터를 방문해 교육과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성과도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들은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초등 1, 2학년 학생들의 영어 공교육 공백을 보완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기 위해 2024년부터 원어민과 소통하며 수업하는 영어캠프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지난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접수 한 시간 만에 신청이 마감될 만큼 인기가 높았다. 특히,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원어민 선생님 수업과 세계문화체험 활동으로 “영어 자신감이 향상됐다”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등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호응에 힘입어, 이번 겨울방학 원어민 영어캠프는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지난 여름 초등 1, 2학년 120명 대상에서 160명으로 증원했다. 수업은 12월 31일부터 3월 5일까지 8주간, 주 2회 진행한다. 교육 장소도 1개소 늘렸다. 송파런 교육센터(헤드, 위례, 잠실)와 송파커뮤니티센터까지 총 4개소에서 초ㆍ중급으로 반으로 나누어 수준별 특강을 진행한다. 헤드ㆍ위례센터에서는 화ㆍ목 수업을, 잠실센터와 송파커뮤니티센터에서는 월ㆍ수 수업을 진행하여 원하는 요일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초급반은 영어를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수서동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8일 수서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류제훈)와 함께 홀몸어르신을 위한 나눔행사 ‘할아버지, 할머니 안녕하세요!’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복지관이 운영하는 다함께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20명과 수서동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등이 참여했으며, 크게 선물꾸러미 만들기 및 편지쓰기, 어르신 댁 찾아가기로 나누어 진행됐다. 주민센터로 모인 사람들은 연말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쓰고 화분을 꾸몄다. 어르신에게 드릴 화분은 카드, 떡과 함께 포장해 선물꾸러미로 만들었으며, 학생을 위한 화분에는 부모님 등 감사한 분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적었다. 선물 만들기를 마친 뒤에는 청소년 2명과 위원 1명이 한 조가 돼, 영구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 홀몸어르신 10분의 집을 방문했다. 직접 만든 꾸러미를 전달한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리고 어르신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현재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수서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관내 청소년과 아동을 위한 보호 및 선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학교폭력, 마약, 담배 등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류제훈 수서동청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세곡동이 오는 28일 세곡나눔장학회(회장 오왕근)와 함께 ‘제10회 세곡 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41명에게 총 6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동과 장학회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효 장학금’을 추가 신설했다. 조손가정에서 학습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은 고등학생을 선정해 추가 지원한다. 관내 청소년을 위한 학습지원 활동을 꾸준히 도와준 우수 장병 12명과 세국나눔장학회 모금 활동 및 청소년 육성활동을 묵묵히 지원해 준 이들에 대한 표창도 수여한다. 특히 이들 중에는 올해로 4년째 용돈을 모아 장학회에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는 학생이 포함돼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2012년부터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다양한 장학사업을 실시하는 세곡나눔장학회는 올해까지 총 451명에게 5억 2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공군제15특수임무비행단 장병들이 중고등학생의 학습 멘토가 돼 주는 ‘세곡청소년공부방’ ▲대치동 유명 진로 컨설팅 업체와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 컨설팅 사업 ▲교육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회 등을 하고있으며 관내 청소년의 학습 공백 현상을 해소하고 개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