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12월 4일 구청에서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2025년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서 삼성서울병원은 쌀 1,000포(3,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부된 쌀은 동 주민센터와 노인복지관 등 20개 시설을 통해 저소득 및 65세 이상 취약 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은 2001년부터 ‘촌지 없는 병원’ 운영하며, 환자들로부터 받은 감사의 뜻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연결해왔다. 2001년부터 7년간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후원했고, 2008년부터는 강남구청을 통해 쌀을 기부해 지금까지 누적 약 1만6,200포에 달한다. 25년 동안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은 “20년 넘게 이어온 나눔의 전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마인드셋 포스트 송인호 기자 (popoe111@naver.com)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강남인강’(edu.ingang.go.kr)을 통해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 정보의 지역·계층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입시 전문가 5인이 참여해 수능 결과 분석은 물론, 주요 대학별 정시 지원 전략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만기 강사는 2026학년도 수능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정시 흐름을 분석하고 최종 지원 전략을 짚어준다. 오재성 강사는 서울 주요 대학의 선발 방식과 특성에 맞춘 지원 전략을 설명하고, 이용언 강사는 지역거점 국공립대 중심의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준다. 이치우 강사는 중위권(3~4등급) 수험생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 전략을 제시하고, 윤한울 강사는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등 이른바 ‘의약계열’ 정시 지원 흐름을 분석한다. 영상은 12월 5일부터 강남인강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별도 가입 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도 2027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을 위한 설명회 등 입시 전형별 맞춤형 정보 제공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성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4일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메디컬 아시아 2025’에서 ‘K의료관광 도시브랜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0년 첫 수상 이래 통산 10번째 수상으로, 강남구는 명실상부한 의료관광 1번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메디컬 아시아 2025’는 한국 머니투데이, 미주중앙일보 뉴욕, 중국 봉황망길림 등 한·미·중 3개국 주요 언론사가 공동 주최하며, 보건복지부, 한국관광공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100인의 심사를 거쳐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총 40여 개 분야의 대상이 선정된다. 강남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외국인 의료관광객 37만 7,073명을 유치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국 외국인 환자의 32%에 해당하며,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중심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과 글로벌 홍보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강남메디컬투어센터는 공항 픽업부터 전문 통역, 의료기관 연계까지 외국인 환자에게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퍼스널컬러 진단과 메이크업 체험 등 한류 문화를 접목한 ‘K-컬처
광주서석고등학교(교장 송찬국)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를 배출했다. '불수능'으로 전국에서 만점자가 5명 밖에 나오지 않은 가운데 광주·전남에서 유일한 만점자를 배출하면서 광주서석고는 지역 명문고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게 됐다. 수능 만점의 주인공은 3학년 인문계열 최장우 학생로, 모든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 올해 수능 만점자는 광주 1명, 서울 2명, 전북 1명 등 재학생 4명과 재수생 서울 1명 등 총 5명이다. 최 학생은 앞서 가채점에서 만점으로 추정됐으며, 이날 성적표 통지를 통해 최종 결과를 확인했다. 특히 국어영역(언어와 매체)과 수학 영역(미적분), 사회탐구 영역(경제, 사회·문화)에서 한 문제도 틀리지 않아 영역별로 가장 높은 표준점수를 받았으며,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선택) 영역에서도 모두 1등급을 맞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수시 일반전형에 지망해 최종 결과를 앞두고 있다. 최 학생은 "학교 내신과 수능 공부를 분리해 생각하지 않고, 학교 교육에서 부족한 부분을 찾아 채우려고 노력했다"며 "학생회 회장, 광주광역시고등학교학생의회 의장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한 것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4일 서초청년센터에서 130여 명의 청년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 파티인 '2025년 눈꽃풀 크리스마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을 위한 종합지원 거점인 '서초청년센터'를 중심으로, 한 해 동안 추진된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따뜻한 연말 추억을 만드는 자리로 마련됐다. 눈 속을 뚫고 피어나는 눈꽃풀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해 꿋꿋이 일어서는 청년들의 강인함을 응원하고, 용기를 북돋는 마음을 담아 '눈꽃풀 크리스마스'라고 이름 붙였다. 행사 시작과 함께 열린 원데이 클래스 체험 부스에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리스·트리 캔들 제작, 아이싱 쿠키 만들기, 글라스 아트 조명 만들기 등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각 부스마다 청년들의 웃음소리와 소통이 이어지며 행사장 분위기가 더 따뜻해졌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또, 청년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 중 최고 작품을 선정하는 '베스트 케이크 선발전'이 열려, 각자의 정성과 개성이 가득 담긴 작품들이 소개되기도 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서초청년센터의 2025년 주요 사업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의 진솔한 활동 소감과 함께 한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우면동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우면열린문화센터'를 오는 22일 개관한다. 우면동 767번지에 자리 잡은 우면열린문화센터는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설이 입주해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층별로 특화된 시설을 갖췄다. 1층에는 6세 이하 영유아와 학부모를 위한 서리풀노리학교가, 2층에는 6세12세 초등학생을 위한 우면동 초등키움센터와 함께 주민 편의를 위한 양재1동 우면민원분소가 입주한다. 3층에는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어르신들을 위한 우면데이케어센터가 운영되며, 4·5층에는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우면도서관이 자리한다. 특히 6층 우면자치회관에서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건강체조, 필라테스, 힐링요가를 비롯해 손뜨개, 수채화 교실, 펜 드로잉 등 건강과 문화·예술 분야의 다채로운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온라인과 현장에서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15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11시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 '소통/참여 > 통합예약 > 강좌예약'에서 선착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20일 오후 4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제1286회 서초금요음악회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페페의 꿈'을 개최한다. 1994년부터 이어온 서초금요음악회의 연말 특별 무대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Christmas in 서초'를 주제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동화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된다. 음악극창작집단 틈냥과 무스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하며, ▲잠자는 공주를 위한 파반느 ▲난장이 톰 ▲미녀와 야수의 대화 ▲파고다의 여왕, 레더로네트 ▲요정의 정원 등 다채로운 동화 속 이야기를 클래식 선율과 함께 무대에 올린다. 예매는 YES24를 통해 진행되며, 서초구민 우선예매는 5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전 9시까지, 일반예매는 8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다. 공연 당일 취소 및 환불은 불가하다. 아울러, 티켓 할인을 받은 예매자와 일행은 신분증, 등본(정부24), 복지카드 등 증빙자료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미지참 시 할인 혜택이 취소될 수 있다. 서초구 관계자는 "동화가 무대 위로, 클래식이 이야기로 펼쳐지는 특별한 공연"이라며 "첫 클래식 공연을 찾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인드셋 포스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겨울방학을 앞두고 결식우려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겨울방학 아동급식 신청'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집중신청기간은 4일부터 17일까지이며, 기간 이후에도 동주민센터에서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의 부재로 결식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이다. 보호자가 근로, 질병, 장애 등의 사유로 주간에 식사를 챙기기 어렵거나 주부식을 준비하는 경우에도 아동 스스로 식사를 차려먹기 어려운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자 가구의 아동 및 차상위 계층 아동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양육 아동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긴급복지 지원대상 가구의 아동 ▲보호자 사망·가출·행방불명·구금시설 수용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 ▲보호자 사고·금성질환·만성질환 등으로 양육능력이 미약한 가구의 아동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가구의 아동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의 아동복지프로그램 이용 아동 ▲학대 피해아동 등 담당공무원이 추천하는 아동이 해당된다.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 아동급식 신청서와 소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안전 정책을 제안하는 '서초구 아동·청소년 정책제안회'를 오는 13일 개최한다. '우리 목소리로 만드는 정책 - 서초구는 HOW 더 안전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안전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에피소드 강남 262 지하 1층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며, 서초구에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 35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토론과 워크숍을 통해 서초구를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실제 정책 반영 가능성을 논의하게 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단순히 정책의 대상이 아닌 정책을 만드는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지역 안전 문제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 수요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봉사시간과 인증서, 서초코인이 제공된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서초문화원이 오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2025 송년음악회: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후 6시 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 1층 아트홀에서 열리며, 대중에게 익숙한 오페라 명곡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을 선보여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티켓은 3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YES24를 통해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1인 2매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진행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당일 오후 5시부터 6시 20분까지 '초청티켓' 부스에서 예약자명 확인 후 티켓을 수령할 수 있으며, 입장은 오후 5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잔여석이 있을 경우 공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서초문화원 관계자는 "깊어가는 겨울밤, 아름다운 선율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특별히 크리스마스이브에 열리는 만큼 가족,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원하기로 한 입학준비금을 20만원으로 확정해 시행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애초 지원 계획보다 2배 늘어난 금액으로, 신상진 성남시장은 최근 초교 신입생 입학준비금을 이같이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방침 결재를 진행했다.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 속 학용품 비용,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 시는 사업 첫해 수혜자가 6303명이 될 것으로 보고, 내년도 본 예산에 12억6060만원의 사업비를 포함해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등학교 신입생 ▲교육청 등록 대안 교육기관에 1학년으로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입학준비금 20만원은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시는 친환경 과일 급식 지원 대상을 기존 모든 초중고교생에서 대안교육기관 학생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162개교, 8만5326명의 학생에게 제공할 내년도 친환경 과일 급식 예산 70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또, 초등학생 대상 '긴급 구조 요청(SOS) 성남벨 보급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성남벨은 위급 상황에서 버튼을 누르면 10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이 울리는 휴대용 기기로, 1∼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대학교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분야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구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협력해 2013년부터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을 운영해오고 있다. 단순한 미술교육을 넘어,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을 융합한 창의적인 교육을 통해 협동심과 인성을 겸비한 진정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교육은 문화예술 활동뿐만 아니라, 실제 삶과 긴밀하게 연관된 심도 있는 창의영재교육과정으로 운영돼, 청소년들에게 미래 지향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올해 제13기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무료로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총 61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함께 창의예술영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 교육과정은 미술을 기반으로 한 인문, 과학, 역사 등 융합형 예술교육으로,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와 같은 현대적 요소를 도입해, 학생들의 독창적인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더욱 강화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차세대 문화예술 분야의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한층 더 키우게 됐다. 제13기 수료식은
국내 대표 뷰티 브랜드 아이디헤어(idHAIR, 대표 위운미)가 아프리카 르완다 빈곤 가정의 자립을 돕기 위한 대규모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이어 전 세계에 따뜻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아이디헤어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협업하여 르 완다 취약계층 가정에 생계 필수품인 닭을 기부하는 '굿네이버스닭'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디헤어의 브랜드 슬로건인 '행복 스타일리스트'의 가치를 국경 너머로 확장한 것으로, 르완다 내 영양 취약 아동이 있는 500여 가구에 산란계와 사육 시설을 지원 하는 프로젝트다. 단순히 일회성 물품을 후원하는 방식을 넘어, 현지 주민들이 달걀 생산을 통해 아동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이를 시장에 판매해 지속 가능한 소득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립의 기 반'을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캠페인 기간 동안 발생한 멤버십 수익금의 일부를 고객의 이름으로 적립하여 기부하며, 참여 고객에게는 굿네이버스와 협업하여 특별 제작한 '병아리 파우치' 굿즈와 후원 증서가 제 공된다. 고객이 미용 서비스를 받음과 동시에 지구 반대편 이웃에게 희망을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2월 1일 방배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면서 전국 최초로 권역형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방배치매안심센터는 조기검진과 사례관리뿐 아니라 인지훈련 프로그램, 치매환자 쉼터 운영 등 원스톱 통합 지원 기능을 강화해 방배·반포·잠원권역의 지역 중심형 치매예방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방배치매안심센터 신규 개소에 맞춰 'AI 브레인 인지 프로그램'을 도입해 인공지능 분석을 통한 인지저하 조기 탐지와 개인 맞춤형 인지훈련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기반 치매예방 효과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2008년 내곡치매안심센터 개소 이후 17년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치매관리 체계를 선도적으로 발전시켰다. 이번에 개소한 방배치매안심센터와 기존의 내곡치매안심센터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전국 최초의 권역별 분산 운영 체계가 마련돼 주민들은 거주지와 가까운 생활권에서보다 전문적이고 접근성 높은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권역형 운영 방식은 이러한 성과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해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균형적 접근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내곡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겨울철 조명을 활용해 따뜻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점 10곳에 '서리풀트리'를 설치하고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리풀트리'는 무더운 여름철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서초구의 '서리풀원두막'을 겨울버전으로 재탄생시킨 시설이다. 올해 구는 ▲양재역 ▲교대역 ▲강남역 ▲예술의전당 ▲신사역 ▲반포사거리 ▲이수교차로 ▲함지박사거리 ▲사당역 ▲염곡사거리 등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10곳에 트리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높이 3.5m, 바닥면적 2㎡ 규모로 제작된 서리풀트리는 LED 전구를 활용해 5가지 색상 패턴이 변화하며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펼쳐 삭막한 겨울 밤거리에 아름다운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설치된 트리는 일몰 시 자동 점등되며 특히 야간에 주민들이 횡단보도에서 잠시 머무는 동안 따뜻한 분위기와 편안함을 줄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구는 서리풀트리를 2017년부터 매년 색다른 디자인으로 꾸며져 겨울밤에 따뜻한 온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온 바 있다. 행정안전부의 '그늘막 설치·관리 지침' 사례에도 대표적인 문화경관 시설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