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해 옥외광고 분야 기관 표창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관왕을 자치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옥외광고업무 유공 포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해당 포상은 전국 광역ㆍ기초자치단체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정당현수막 정비 및 관리, 불법광고물 예방ㆍ정비ㆍ협업ㆍ홍보, 수거 현수막 재활용 등 총 5개 분야를 심사해 선정했다. 특별히 2024년에는 정당현수막 합법화 영향으로 주민 불편을 없애기 위한 노력 등이 심사지표에 추가돼 중요한 배점 기준으로 적용됐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서울시 주관 ‘2024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차지했다. 서울시 평가는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과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을 위해 옥외광고물 정비 및 단속, 간판 수준 향상 등에 대해 3개 분야 10개 항목을 평가한다. 구는 지난 한 해 올바른 광고문화 조성과 불법광고물 정비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대표 사업으로 ▲기초자치단체 최초 ‘정당현수막 조례 제정’ 및 ‘정당현수막 주민평가단’ 추진 ▲‘불법광고물 근절 정정당당 캠페인’ 및 민·관·경 합동 야간 단속 ▲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어르신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송파시니어클럽을 통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민간 기업 취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노년층 구직자를 위해 송파시니어클럽과 함께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통해 민간 채용시장 진출과 취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송파시니어클럽을 통해 253명의 어르신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송파구는 일하고 싶은 노인들이 적합한 일자리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2025 취업알선 사업’을 실시한다. 만 6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SK나이츠 농구도우미, 시험감독관, 조리원, 미화, 경비, 요양보호사 등 민간 기업으로 취업 알선을 무료로 진행한다. 우선, 개별 취업 상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여 취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한다. 또, 어르신들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구직 준비 교육, 맞춤형 직무교육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6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시니어 취업 준비 교육’을 신설했다. 변화되는 채용 트렌드를 이해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 면접전략 등 노년층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시니어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인증하는 '2024년 하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2027년 12월까지 3년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공공, 민간 기관에 2016년부터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받은 기관은 진로체험 지원 사이트 ‘꿈길’에 인증 사항이 등록되며, 우수프로그램 홍보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받는다. 2024년 하반기에는 473개 기관이 신청해 최종 411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이중 지방자치단체는 송파구와 경기도 안성시 단 2곳뿐이다. 송파구의 경우, 미래 유망 직종 관련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청소년에게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한 것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구는 ‘송파런 헤드센터’에서 2023년부터 19개 중학교 학생 427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프롬프트 디자이너, 우주 엔지니어링 등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37회 무료로 운영했다.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은 평균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프로그램 재참여를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우리동네돌봄단 등 지역 인적안전망을 대상으로 복지활동 수첩 500부를 제작해 오는 14일부터 배부한다. 이번 복지수첩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주민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수첩은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듣고 기록하는 데 유용하며, 활동가들에게 자부심과 사명감을 고취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첩에는 현장에서 바로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와 매뉴얼이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적안전망의 역할과 책임 ▲노인, 학대아동,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다양한 위기가구의 특징과 징후 ▲방문 전 준비사항과 방문 시 주의사항 ▲대상자와의 효과적인 대화 방법과 사례별 예시문이 포함됐다. 또한, 위기가구 신고 방법, 신고 포상금 제도, 발굴된 위기가구 지원 절차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인적안전망과 긴밀히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올해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주민과 민간기관 등 다양한 복지안전망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와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서초구립여성합창단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초구립여성합창단(지휘 박준범, 피아노 황다애)은 구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창단되었다. 매년 정기 연주회와 더불어 구와 서울시의 행사 축하연주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에도 구의 대표 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과 서울시 구립여성합창단 합창 페스티벌에 참가하였으며,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제14회 서초구립여성합창단 정기 연주회도 개최한 바 있다. 또, 내곡느티나무쉼터,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등 복지시설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여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서초구립여성합창단은 2008 행주 합창페스티벌 대상, 2009 거제 전국합창대회 대상, 2011 울산 전국여성합창대회 대상, 2018 보령머드 전국합창경연대회 동상 등 전국 주요 합창대회에서 상을 수상하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서초구립여성합창단 모집 파트는 소프라노, 메조 소프라노, 알토 등 3개 파트로 서초구에 거주하는 25세 이상 55세 이하의 합창에 자질이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서초의 도시 공간을 자연과 경제, 교통, 여가 등이 어우러진 혁신적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공간혁신국’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간혁신국’ 신설은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을 가속화하고, 양재역 GTX-C 환승센터 등 복합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대규모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담 조직 설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실시됐다. ‘공간혁신국’에는 교통행정과, 도시계획과, 공공인프라과, 푸른도시과, 정원여가과 5개 부서를 편성해 도시·교통·녹지·여가가 어우러진 최고의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교통수단이 서로 연결되어 이동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도심에서도 자연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시계획 혁신 방안을 마련해 살기 좋은 서초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신설되는 ‘정원여가과’는 변화하는 주민들의 여가생활 수요를 충족시키고, 언제 어디서나 자연과 함께하는 ‘정원도시 서초’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재 AI특구 지정에 발맞춰 ‘양재 ICT혁신지구 TF팀’을 ‘첨단산업팀’으로 변경하고, 도시 경관 개선을 위한 ‘경관디자인팀’도 신설했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관내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새단장한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공원은 어린이들의 놀이 수요가 높은 반면, 놀이기구 등 시설의 노후도가 심하여 재정비가 필요했다. 이에 구는 23억 1천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어린이공원 8곳을 대상으로 재정비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새로 단장을 마친 어린이공원은 송파1동 아랑어린이공원, 마천1동 천상어린이공원과 도담어린이공원, 거여2동 개미어린이공원, 장지동 한림어린이공원 등 총 5개소다. 기존의 단조롭고 낙후된 놀이터에서 벗어나 개성 넘치는 다양한 놀이기구로 교체하고, 노후시설을 보수하는 등 재미있고 안전한 놀이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아랑어린이공원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최신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산책로와 운동기구, 휴게시설 등 공원 내 시설을 전면 개선하여 아이들이 자유롭고 재미있게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터로써 완성도를 더했다. 올해는 방이2동 평화소공원, 잠실본동 뽕밭어린이공원, 장지동 늘봄어린이공원 3개소 공원을 재조성할 방침이다. 평화소공원은 단순 운동공간에 녹지 쉼터, 산책로 등을 조성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여가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비상 대비 및 민방위 활동 평가에서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번 수상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한 기관 표창이다. 작년 을지연습과 연계했던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훈련과 ▲주민참여 훈련, ▲민방위대 훈련 및 관련 시설 관리 등이 주효했다. 이로써 구는 지난해 국가 위기 대비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우선, 지난 8월 행정안전부가 서울 대표로 송파구를 지정해 실시한 ▲다중이용시설 테러대응 종합훈련은 민·관·군·경·소방 등 18개 단체 380여 명의 인원이 긴밀하게 공조한 전국 최대규모 통합훈련이었다. 장갑차, 헬리콥터, 화생방탐지기 등 군사 장비부터 비상사이렌, 폭음탄, 연막탄까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훈련이 체계적으로 펼쳐졌다. 이 외에도, 쓰레기풍선, 드론·인질테러 등 당시 급변하던 정세를 반영한 훈련을 구성해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테러장비 전시, 심폐소생술 교육 등 각종 체험부스도 운영하는 등 다각적 홍보 노력도 이어졌다. 또한, 구는 같은 시기 ▲27개 동에서 주민 대상 민방공 대피 훈련도 개최했다. 화생방 교육,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안전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고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알렸다. ‘2024년 안전문화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정부포상을 받는 지자체는 송파구를 포함해 전국 단 3곳에 불과해 더욱 값지다. 구는 민선 8기 구정 운영 핵심으로 ‘24시간 안전한 도시’를 표방하며 ▲맞춤형 안전교육 ▲민관협력 안전문화운동 실시 ▲재해·재난 대응을 위한 훈련·점검 등 구민 안전을 확보하려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무엇보다도, 다채로운 ▲맞춤형 안전교육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선, 어린이에 초점을 맞춰 지난 2017년부터 ‘어린이 안전일기’를 제작·배부하고, 올 한 해 관내 20개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열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1천 가구 대상 노후 시설물 정비사업을 전개했으며, 국내 최초 종합안전체험교육장인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안전인식 제고를 위해 폭넓게 노력했다. ▲안전 문화 확
강남구의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2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사진 강남구의회 마인드셋 포스트 송인호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신중년(40~64세)을 대상으로 ‘AI&스마트폰 기반 디지털 콘텐츠 제작 2Day 마스터 교육’을 오는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강남구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신중년 세대가 AI와 스마트폰 기술을 활용해 브랜드와 콘텐츠를 제작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13~14일)는 ‘AI와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나만의 브랜드’를 주제로 개인 브랜딩 및 콘텐츠 제작 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2차(15~16일)는 ‘ChatGPT 및 생성형 AI로 완성하는 나만의 비서’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교육한다. 3차(20~21일)에서는 ‘AI를 움직이는 언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주제로 AI 기술을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관련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시간은 모두 9시부터 13시까지다. 참가 신청은 강남구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학생들이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미래교육 ▲인성 ▲가족소통 ▲영어 ▲학습 등 5개 분야 8개의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여름방학에 큰 호응을 얻었던 강좌들을 확장해 더욱 풍성하게 구성됐다. 우주과학 캠프, 로봇코딩강좌 등에서 미래 인재 쑥쑥 키워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초등학생 5~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비숙박형 통학 캠프인 우주과학 천문캠프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경기 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겨울철 별자리를 관측하고 천문과학 전문가의 강연을 들으며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경험으로 확장할 수 있다. 신청은 2월 1일 10시부터 8일까지 센터 홈페이지(future.gangnam.go.kr)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로봇코딩, 맵 메이커, 로보틱스 등 22개의 겨울방학 특별 강좌를 진행한다. 평일반에는 ▲메타버스로 떠나는 우주여행(화) ▲드론으로 만나는 신비로운 행성(수) ▲우주정거장 생존미션(목) ▲레고 스파이크프라임(금) 주말반에는 ▲화성으로 떠나는 로봇 탐사대 등의 수업이 열린다. 지난 2일부터 센터 홈페이지를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5년부터 강남청소년수련관과 역삼청소년수련관의 명칭을 각각 강남청소년센터와 역삼청소년센터로 변경하고,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중심 시설로 거듭난다. 구립 청소년수련관은 연간 45만 명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시설로, 청소년 육성과 지역 주민의 여가 공간으로 사랑받아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소년 마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마약중독 예방 선포식 참가, 마약예방 강사 양성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두 시설 모두 12월 26일 서울특별시 청소년시설협회장상을 수상하며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역삼청소년수련관은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국무총리 표창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모범청소년지도사 및 시설 표창을, 강남청소년수련관은 학생 봉사활동 부문에서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는 등 여러 대외 수상을 이어가며 명실공히 최우수 청소년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주민과 청소년 모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지역사회 중심 시설로 도약할 계획이다. 특히, 1월 1일부터 다자녀 가족 이용료 할인(30%) 대상을 기존 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민선 8기 동안 130개의 대외기관 평가에서 수상하며 10억1848만 원의 성과금을 확보했다. 이 같은 성과는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정책들이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루어진 결과다. 구는 이러한 수상 성과를 토대로 살기 좋은 미래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며, 지속가능한 글로벌 도시로서의 모델을 제시했다. 공약 이행과 청렴도 향상으로 신뢰 행정의 모범 구는 민선 8기 출범 후 구정 5대 목표 따라 63개 사업을 추진하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국민공감캠페인 브랜드 대상, TV조선 경영대상 혁신경영 부문 대상 등 다양한 수상으로 이어졌다. 또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4년에도 우수등급을 달성하며 2년 연속 높은 신뢰도를 입증했다. AI 시대 맞아 글로벌 스마트시티 구축 2023년 ‘월드 스마트 시티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유일의 수상자로 선정하며 강남구의 스마트시티 정책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았다.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을 통해 로봇친화도시를 조성한 성과는 지방자치 혁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의 기본 계획안과 건축 설계안을 제안받는다. SH공사는 강남구 양재대로 478 일원에 위치한 '개포 구룡마을'에 대한 설계 공모를 '프로젝트 서울' 누리집에 공고하고, 기본 계획안 및 건축 설계안을 접수받는다고 31일 밝혔다. SH공사는 기존 물리적으로 단절된 '개포 구룡마을'에 '경계 없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주택'을 건립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열린 상생 마을'로 탈바꿈시켜 시민 삶의 질과 도시 품격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설계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개포 구룡마을'은 1970∼1980년대 강남 일대 개발 등으로 철거민 등 사회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한 소외계층 주민들이 이주해 살면서 형성됐다. 이후 1989년 양재대로가 개통하며 '개포 구룡마을'과 주변 지역 간 물리적 단절을 심화시켜, 불법 무허가 판자촌 등 주거 환경이 악화됐다.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의 공동주택 건설 용지는 총 6개 블록으로 ▲ 주상복합용지(F1,F2) 2개 블록 ▲ 공동주택용지(M,B1,B2,B3) 4개 블록이다. SH공사는 4개 블록(F1,M,B2,B3)을 개발하고, 2개 블록(F2,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