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올해 총 3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1가구당 6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노후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87% 줄이고, 일산화탄소 70.5%, 이산화탄소 19%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열효율이 92% 이상으로 기존 노후 보일러 대비 약 12% 높아져 연료비 절감 효과도 크다.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연간 최대 44만 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장애인 연금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민간 사회복지시설(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경우 기존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소득 기준이 완화됐다. 또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 연탄·화목·기름 보일러를 친환경 인증을 받은 LPG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해졌다. 보일러 교체 비용은 약 90만 원 수준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ICT 분야 혁신을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ICT 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할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구는 지역 내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해 2018년부터 19~39세 청년 대상으로 ‘ICT산업 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AI, 코딩, 빅데이터 등 ICT 분야 실무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기업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맞춤형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AI를 활용한 마케팅 실무과정’과 ‘파이썬&웹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과정’ 총 2개 과정을 운영하여 38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고, 그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는 올해 총 2개 과정의 ICT 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운영할 계획으로, 이를 수행할 2개 기관을 공모한다. 기관당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 간 ‘ICT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사업을 운영하며, ▲교육생 모집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취업 연계 ▲수료생 사후관리 등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구민들의 일상 속 예기치 않은 사고에도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확대해 운영한다. 강남구민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구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도 포괄적 상해 의료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개물림사고 비응급 병원 치료비와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항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올해 보장 항목은 총 9개로 ▲상해 사망(500만 원) ▲상해 후유장해(최대 500만 원) ▲상해진단위로금(4~5주 진단 시 10만 원, 6주 이상 15만 원) ▲대중교통상해 부상 치료비(최대 100만원) ▲성폭력범죄 피해 보상(최대 500만 원) ▲강력범죄 피해 보상(100만 원) ▲화상수술비(100만 원) ▲개물림사고 병원 치료비(최대 20만 원)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최대 500만 원) 등이다. 특히, 기존에는 개물림사고로 응급실 치료를 받을 경우에만 보상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비응급 병원 치료도 보장된다. 또한, 어린이가 보행 중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었을 때 최대 500만 원까지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해 대외기관 공모와 평가에서 총 91개 수상 실적을 달성하며 외부 재원 161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민선8기 구정 목표를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로 정하고 지난 3년간 ‘섬김행정’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4년에는 외부 평가에서 교육, 복지, 홍보 등 행정 전 분야가 고르게 인정받는 성과를 얻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안전 분야였다.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훈련과 주민참여 훈련, 민방위대 훈련 및 관련 시설 관리 등이 높게 평가받아 ‘비상대비·민방위 활동평가’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한 기관 표창이었다. ‘2024년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 ‘2023년 안전한국훈련’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지방행정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환경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폐기물 감량 노력과 재활용 체계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과 서울시 재활용 성과평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불법광고물 정비 등 도시 미관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옥외광고 분야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2관왕을 차지했다. 구는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봄, 취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원만하게 학교에 적응하도록 ‘정서적 안정’에 초점을 둔 지원책을 준비했다. ▲새내기 초등학생 대상 모의학교 체험 및 보호자 교육과 ▲중학교 입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기념사진 촬영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3월 7일까지 한 달여간 ▲예비 초등학생과 학부모 대상 학교 적응 프로그램 ‘우리 입학했어요!’가 운영된다. 아동들은 모의학교 체험과 읽기 학습을 통해 학교라는 낯선 생활환경에 익숙해지는 방법을 배운다. 원활한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사회성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보호자 대상 양육 태도·기술 교육을 병행해 자녀의 학교 적응을 돕는다. 특히, 올해는 DISC 행동유형 검사를 새롭게 도입, 부모와 자녀 성향을 분석하고 가정별 맞춤형 양육법을 제공한다. 부모와 원활한 교감을 나누며 따뜻한 정서적 지지를 얻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마지막 날에는 ‘입학 축하 수료식’을 갖고 예비 학생, 학부모가 성취감과 함께 성장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학교 입학 예정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관내 6개의 모든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현장을 직접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한파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구는 앞서, 침체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 개최, 명절맞이 이벤트, 고객센터 조성, 시장 노후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지난 2월 13일, 첫 방문으로 새마을 시장을 찾았다. 이날 서 구청장은 새마을 시장 상인회 임원 7명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명절마다 시장 격려 방문은 있었지만, 구청장과 함께 식사 자리까지는 처음이라 고맙다”면서, 최근 몇 년간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의 영향으로 침체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어려움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 구청장은 “새마을시장은 시설 개선이 잘 되어서, 서울시 대표시장으로도 손색이 없는 것 같다.”며, 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5년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시행한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년 초에 개개인의 성취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평가다. 이를 통해 교과별 성취수준 등 인지적 특성에 대한 평가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역량 등 비인지적 특성에 대한 평가 결과를 제공한다. 컴퓨터 기반 평가(CBT) 방식으로 2022년부터 도입되어 학생들의 지식에 대한 성취수준과 역량 및 태도에 대한 진단결과를 제공하여 개별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초4와 중2가 평가대상에 포함되어 초3부터 고2까지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평가가 실시되며 평가기간은 3월 4일(화)부터 4월 16일(수)이다. 이 평가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학급 단위로 원하는 일자에 평가 영역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시행관리시스템을 통해 2월 18일(화)부터 4월 9일(수)까지 접수해야 한다. 평가 방식은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등을 이용한 컴퓨터 기반 평가(CBT)로 초3은 발달 수준 등을 고려하여 지필평가로도 응시가 가능하다. 특히 2023년부터 책임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강남농수산물검사소(이하 강남검사소)는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과 연계하여 가락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신축한 신청사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지난 14일(금) 오후 2시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울시의회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문영표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청사는 총 사업비 179억 원(가락119안전센터 43억 원, 강남검사소 136억 원)을 투입하여 가락119안전센터와 합동청사로 건립되었으며, 강남검사소는 전체 연면적 약 2,950㎡ 중 1,956㎡ 규모로 운영된다. 신축된 강남검사소는 지하 1층 기계실 및 방제실, 3층 사무실 및 회의실, 4~5층 농수산물 실험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합동청사 신축·이전을 통해 △가락공영도매시장 내 위치한 농수산물현장검사소로 신속 검사가 가능한 최적의 위치 △스마트 냉난방 시설이 구비된 사무실, 휴게실, 회의실 등 구(舊)청사 대비 직원 편의시설 개선 △최첨단 농수산물 검사·분석 장비와 안전 규정에 부합한 실험실 환경 등을 확보하였다. 강남검사소는 농수산물의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방사능, 중금속 및 식중독균 검사 등 서울 시민들이 안심하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최호정)가 오는 18일부터 3월 7일까지 18일간 제328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이성배 의원 외 29명과 성흠제 의원 외 12명의 집회요구에 따라 소집됐으며, 지방자치법 제54조에 근거해 진행된다. 임시회는 18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이 이어진다. 이후 2월 22일부터 3월 6일까지는 13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이 진행된다. 상임위원회 활동은 평일 8일 동안 진행되며, 운영위원회는 3월 6일 열린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3월 7일 오후 2시에는 안건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소규모 음식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식당 만들기'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서초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음식점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영업신고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한 100㎡ 이하 면적의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주문·결제용 베이어프리 키오스크 신규 설치를 희망하는 업소다. 공고일 기준 영업소 내 스마트기기(키오스크) 보유·사용 업소는 이번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업소당 최대 200만원이 지원되며, 총 사업비는 3천만원이다. 신청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다. 서초구는 선정된 업소에 인증받은 주문·결제용 키오스크 신규 구입 시 배리어프리 솔루션 비용을 지원한다. 단, 주문·결제용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단말기 비용은 자부담이다. 특히,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제품은 공식적으로 인증받은 기기에만 지원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에서는 반드시 서초구 위생과에 사전 승인을 받은 후 구매해야한다. 지원 우대 대상은 소상공인 및 영세사업자로, 소상공인확인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특히 업력 초기 창업자(3년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5년 생태하천공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생태해설가 25명을 모집한다. 강남구에 따르면 이번 생태해설가 모집은 지역 주민들의 생태 교육과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선발된 해설가들은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숲해설사나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에서 전문과정을 이수하고 숲해설 등 능력을 갖춘 자이며, 2년 이상 숲 해설 경력을 가진 지원자를 우대한다. 모집 일정은 2월 17일부터 27일까지이며, 서류접수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남구청 제1별관 3층 공원녹지과에서 진행된다. 점심시간과 마감시간 이후 접수는 불가하다. 제출서류는 지원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시연 계획서 및 월별 운영 계획안, 주민등록등본, 관련 자격증 사본 등이다. 특히 지원서는 빠짐없이 작성해야 하며, 기재한 경력의 경우 반드시 사실확인을 실시한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심사(서류 심사 평가표에 의거 1.5배 선발)와 2차 면접 및 시연 평가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3월 13일 발표된다. 서류나 면접 동점자 발생 시에는 강남구 거주자가 우선 선발된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6명을 모집한다. 송파구에 따르면 이번 시민감시단 운영은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기간은 2월 17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만 18세 이상 여성이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여성폭력예방활동에 관심이 있고 시민감시단 활동을 국가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감시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매주 2회(월 8회) 총 5시간씩 민간개발화장실 등 불법촬영기기 점검과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시간은 1회차 오전 10시부터 12시, 2회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선발된 감시단에게는 1인당 월 5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별도의 자원봉사시간도 인정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2월 28일 송파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은 송파구청 5층 여성보육과 여성정책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 이용동의서 각 1부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여성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마인드셋 포스트 송인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이동노동자의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수서동 713-1번지에 ‘이동노동자 쉼터’ 4호점을 개관하고, 2월 18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개최한다. 강남구는 배달·퀵서비스·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2023년 역삼동 강남취·창업허브센터와 강남파이낸스센터 인근에 2개소를 조성한 데 이어, 지난해 ㈜WTC Seoul과 협력해 삼성동 무역센터 남문에 1개소를 추가했다. 이번 수서점 개소로 양재천 이남 권역까지 쉼터가 확대되면서 강남구 전역에서 이동노동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조성된 수서점은 59㎡(17.8평) 규모로, 기존 쉼터 중 가장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냉·난방기, 냉장고, 정수기, 휴대폰 충전시설, 헬멧 건조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출입 인증기, CCTV, 비상벨 등 보안시설도 마련해 안전한 휴식을 보장한다. 18일 열리는 개관식에는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이동노동자 지원에 뜻을 모은다. ▲쿠팡이츠서비스가 캔커피 4,000개 ▲트리니티병원이 한방파스 1,800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식용비타민 24,000포를 후원하며, 개관식에서 전달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월부터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0세 이상의 실제 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하면 최대 5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강남구의 7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2022년 3만 1천 명, 2023년 3만 5천 명, 2024년 3만 7천 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같은 기간 65세 이상 운전자가 가해자인 교통사고 건수도 2022년 586건에서 2023년 753건으로 급증했다. 그러나 면허를 반납하는 비율은 여전히 낮아 2024년 기준 반납자는 1296명으로 전체의 3.5%에 불과하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면허 반납을 유도하기 위해 실 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하면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자체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부터 이를 30만 원으로 상향 지급하며, 여기에 서울시가 모든 면허 반납자에게 지급하는 20만 원 교통카드를 지원받을 수 있어 총 50만 원 상당의 교통비 혜택이 가능하다. 다만, 서울시 교통카드는 운전 여부와 상관없이 면허를 소지한 어르신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지만, 강남구 지원금은 실제 운전 중인 어르신들의 반납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인 만큼 자동차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한 후 지급한다. 면허 반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학생들의 새 학년 ‘열공모드’ 돌입을 지원한다. 3월부터 두 달간 송파런 진학학습지원센터에서 신학기 대비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구는 개학을 앞둔 지난 12일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총 11개 반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새 학기 학업 흥미도를 높이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초등·중·고교생은 물론, 학부모까지 아우르는 대상별 수업이 개설됐다. 수업주제는 ▲초등학생 문해력·사고력 향상 ▲중고생 학습전략 및 진학 상담 ▲학부모 소통·공감 능력 향상 및 학습지도 등이다. 먼저 ▲초등 학습의 기본기인 국어·수학 관련 프로그램이 열린다. ‘읽고 쓰며 키우는 문해력 수업’은 모든 학습의 토대인 문해력 향상에 집중해 2~3학년, 4~5학년 반이 총 8회에 걸쳐 수업한다. ‘놀이로 만나는 창의 수학’은 수학과 친해지며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수업으로 2~3학년과 4~6학년 반이 4회 완성으로 운영된다. 중·고등학생은 학습전략 특강과 진학 상담을 활용하면 좋다. 새내기 고등학생들을 위해 복잡한 입시전형 속 맞춤형 입시전략을 찾아내도록 방향성을 제시하는 ‘고1 대상 입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