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삼성1동이 오는 7일 삼성1문화센터 7층 강당에서 ‘가을밤의 소나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기업체가 함께 하는 주민화합 음악회’라는 부제에 맞게 주민센터와 삼성1동지역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캐논코리아, 광동병원 등이 후원한다. 1부 ‘가을밤 음악회’에서는 퓨전 국악밴드 ‘화수목’,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 2·3’에 출연한 테너 최진호와 소프라노 하은이 결성한 팝페라 듀오 ‘프로젝트 앙상블’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주민화합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주민과 관내 기업이 함께하는 행사로 뛰어난 노래 실력과 무대매너를 선보인 참가자에게 시상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공연장 입구에서 운영하는 문화체험 공간을 방문하면 인생네컷 포토존에서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다. 천원선 삼성1동장은 “다채로운 음악공연과 흥이 가득한 노래자랑으로 잊지 못할 가을밤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협업해 주민들의 일상을 다채롭게 가꾸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 서울 <마인드셋> 이보배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본관 1층에서 최신 IT 기술 체험과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는 ‘IT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와 구민의 IT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매달 100여 개의 정규 강좌와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정보화 교실 10곳에서는 스마트폰·컴퓨터 활용 기초 과정부터 AI 교육,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수준별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어르신 디지털 교육 특화반, 키오스크 현장 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구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이 최신 IT 기술을 직접 체험해 디지털 친화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얼굴 인식으로 자동 초상화를 그려주는 ‘AI 로봇 드로잉’ ▲장애물을 통과하고 빙고 게임을 하는 ‘팝드론’ ▲음성을 실시간으로 글자로 전환하는 ‘AI 스마트 글래스’ ▲VR 고글과 모션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VR 레이싱’ ▲햄스터 로봇을 직접 움직이는 코딩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5개의 부스와 ▲스마트 기기 사용에 관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틀 뒤인 오는 16일, 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 고민 해소를 위한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설명회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입시전문가를 초빙해 120분간 열리며, 수능 직후 발 빠르게 대입 핵심 정보를 쏙쏙 뽑아 만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대입 정시 관련 핵심정보와 합격전략들을 한데 모은 '올인원' 특강이다. 강의는 종로학원 대표이사와 종로학력개발원장이 맡아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한다. 먼저,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2025 대입 정시 합격선 예측 ▲의대 모집정원 및 무전공 선발인원 확대에 따른 변화를 주제로 수험생들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유리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하고, 이어서 장문성 종로학력개발원장이 ▲대입일정 및 점검사항 체크 ▲대입 경쟁률 예측 ▲수도권 주요 대학 정시 모집요강 분석 등 놓쳐서는 안 될 주요 사항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서초구 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4일부터 8일까지 재사용 가능 물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우리동네 탄소제로샵 홍보 및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개최한다. '서초 탄소제로샵'이란 2021년부터 시작된 주민 주도 자원순환 네트워크 사업으로, 재사용 가능한 9개 품목(세탁소 옷걸이, 비닐봉이, 종이백 등)을 모아 탄소제로샵에 전달하면 세척 과정을 거쳐 필요한 상가에 보내주는 친환경 사업이다. 2021년 3개 동 50곳에서 시작된 '탄소제로샵'은 지난해 10개 동 400곳까지 늘어났으며, 올해 150곳을 신규 발굴해 현재 총 550곳의 가게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제로샵 전 동 확대 실시에 따라 신규 참여 7개 동(잠원동, 반포2·3동, 방배1·2·3동, 내곡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개최된다. 탄소제로샵 홍보 및 동별 안내 지도 배부와 함께 세탁소 옷걸이, 쇼핑백, 아이스팩 등 재사용품 10개 이상을 모아 해당하는 장소에 가져오면 동별 선착순 100명까지 스테인리스 밀폐용기 1개로 교환 해주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최근 리뉴얼된 '착한 서초코인' 앱 가입을 홍보하며, 행사 당일 서초코인 앱 신규 가입자 10코인(약 1000원) 특별 적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6시, 반포동 고속터미널역 인근에서 지역 내 노숙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작년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첫 번째와 마찬가지로 자신감을 되찾고 노숙 생활을 청산할 수 있도록 심리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에서는 '소금을 활용한 푸드아트를 통해 본인 표현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도록 도왔다. 이를 기반으로 심리 상담과 인문학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에게 세면도구, 속옷 등 구호물품과 함께 따뜻한 도시락도 제공했다. 앞으로 구는 이번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노숙인 보호를 강화하고자 거리상담반을 2인 1조, 총 4명으로 편성해 고속터미널과 교대역 등 노숙인 밀집 지역을 상시 순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숙인에게 보호시설 입소 유도와 구호물품 전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 복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인문학 강의가 노숙인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의지를 되찾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해외 우호교류도시인 프랑스 파리15구 대학생을 초청해 한국문화와 서초의 매력을 알리는 '2024 서초스터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초스터디'는 서초구의 명소와 다채로운 프로그램,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통해 세계적으로 서초와 한국을 알리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서초구-파리15구 MOU체결 이후 양 도시의 대표적인 문화교류 사업으로 지속돼 왔다.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2019년과 2022년에는 파리15구에서 서초구로, 2020년과 2023년에는 서초구에서 파리15구로 대학생을 파견해 총 4회 22명의 대학생들이 서로 교류하며 각 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민간 외교관으로 활약해 왔다. 이번 '서초스터디'에 참가하는 프랑스 대학생 6명은 7일간 서초의 행정·역사·문화 현장을 탐방한다. 서초 구석구석을 걸어서 탐방하는 서리풀 가을 도보여행, 예술의 전당, 고투몰, 반포한강공원 등 서초의 주요 명소와 경복궁, 남산 등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한국문화를 탐방하고 이틀간 한국어 교육도 받을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관내 백석예대 대학생들과 서초구 청년갤러리 사업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송파구지부(이하 송파구노조) 협력으로 구청에 있던 노조 사무실을 재단장해 직원과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송파구 청사는 건립한 지 37년이 지나 유휴공간이 부족해 방문 주민과 직원들 불편이 컸다. 특히, 소규모 회의나 소통, 휴게 공간이 제한적이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구는 올해 5월, 송파구노조와 협의를 거쳐 노조 사무실 이전과 재배치 등으로 새로운 공간조성에 나섰다. 구청사 10층에 있던 송파구노조 사무실은 재단장 후 열린 공간인 ‘더 라운지’로 만들고, 송파구노조는 같은 층에 있던 서울시청노동조합 송파지부(이하 서울시노조)가 사용하던 공간으로 사무실을 재배치했다. 서울시노조 역시 같은 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사무실을 새롭게 꾸며 이전했다. ‘더 라운지(The Lounge)’는 90㎡(27평) 크기로 세미나실이다. 지난 7월 19일 문을 연 이곳은 대형 LED 전광판과 최신식 음향 장비를 갖추고 있다. 각종 단체 회의, 부서 회의 등을 비롯해 유휴 시간대에는 직원들이 편하게 식사와 차를 마시는 휴게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새로운 송파구노조 사무실은 지난 31일 개소식을 가졌다. 기존에 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어르신들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자 오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관내 노인복지시설 376개소에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한다. 팬데믹은 종식됐지만, 코로나19, 독감, 폐렴 등 전염성 강한 감염병은 건강 취약계층인 노년층에 여전히 치명적이다. 서울 자치구 최다인 10만 8천여 명의 노인인구가 거주하는 송파구는 주민이 질병 없이 건강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방역물품과 방역소독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어르신들 사이 감염병 유행을 막고자 방역물품 13만 개를 관내 경로당 176곳, 노인복지관 3곳, 장기요양기관 197곳 등 노인복지시설 376개소에 지급한다.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안내도 병행하여 감염병 예방 효과를 높인다. 주요 방역물품은 KF94 마스크, 손 세정제, 일회용 장갑 등이다. 구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근거리 접촉이 잦은 방문요양시설에는 마스크를, 위생용품이 중요한 노인요양시설에는 일회용 장갑을 선별적으로 배부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였다. 또한, 관내 노인복지관, 주야간보호시설 등 생활환경에서의 공기 질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방역전문업체의 에어컨 청소 등 각종 방역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현지시간으로 10월 31일 저녁 6시, 친선도시인 헝가리 부다페스트 제5구 아라니티즈 문화회관에서 국악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친선 공연인 ‘부다페스트에서 K-클래식 국악을 만나다’는 부다페스트 제5구 구민들에게 한국의 K-클래식인 국악을 소개하기 위해 양 도시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강남구 소재의 국립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90분 동안 전통음악, 창작무용, 사물놀이, 부채춤, 국악관현악 등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이 예술단은 앞서 29일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막식에서도 공연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앞서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날 오전 10시 피테르 센트죄르즈뷜즈 부다페스트 제5구 구장과 만나 문화·예술 분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2021년 양 도시가 친선 결연을 맺은 이후 구는 부다페스트 소재 엘테대학과 카롤리대학 한국어학과에 각각 2천 권과 5백 권의 한국 도서를 기증했으며, 헝가리 국립무용단은 지난 9월 강남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쳐 양 도시 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페스티벌에서 헝가리 국립무용단이 보여준 멋진 공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연말까지 우리 동네 펫 위탁소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 시범 운영하는 펫 위탁소는 병원 입원이나 여행 등으로 반려견·반려묘를 급하게 맡길 곳이 필요한 구민에게 제공되는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다. 이용대상은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과 1인 가구다. 1인 가구의 경우 소득 제한이 없다. 취약계층은 최대 10일, 1인 가구는 최대 5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하루 단위도 신청이 가능하다. 위탁 장소는 청담동 소재 24시청담우리 동물병원, 개포동 소재 도킹어바웃 2곳이다. 반려동물을 맡길 사람은 펫 위탁소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때 신분증, 동물등록증 사본(반려견에 한함), 3개월 이내 발급한 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한부모가족 증명서 및 주민등록 등본을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통해 급하게 반려동물 돌봐줄 곳이 필요한 구민들이 걱정을 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강남을 만들기 위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 서울 &
올해 9월까지 서울시가 지원한 난임시술이 전년 대비 61.8% 늘었고, 2024년 난임시술 지원으로 태어난 아기는 서울 전체 출생아의 15.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월에는 ‘5명 중 1명(20.2%)’이 난임시술로 태어나는 등 ‘난임지원 사업’이 출산을 간절히 원하는 부부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시는 1일부터 난임시술비 지원 횟수 확대,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등 ‘난임시술비 지원’을 늘린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지원 횟수 확대, 난임지원금 연령차등 폐지 등을 포함하여 한 차례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지원 횟수와 항목을 추가 확대키로 한 것이다. 먼저, 기존에 ‘난임부부 당’ 생애 총 25회로 제한됐던 시술 지원이 앞으로는 ‘출산 당’ 25회로 확대된다. 예컨대 난임시술로 첫 아이를 가지면서 최대 지원횟수 25회 모두 지원받았다 하더라도 둘째, 셋째를 갖고자 할 때에 아이마다 25회씩 지원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다음으로 당초에 45세 이상은 50%, 44세 이하는 30%로 차등 부담해 왔던 ‘건강보험 급여 본인부담금’도 이제 연령 관계 없이 모두 30%만 본인 부담하면 된다. 또 난임시술 과정에서 공난포․미성숙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독서의 계절을 맞아 마련한 ‘공원에서 만난 도서관’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아시아공원에서 개최된다. 송파에서 만나는 올해 마지막 야외도서관이다. ‘공원에서 만난 도서관’은 서울도서관에서 권역별로 운영하는 ‘서울야외도서관’의 송파구 버전이다. 앞서, 송파구 대표 관광지인 ▲석촌호수(송파나루공원)를 시작으로 구민들이 즐겨 찾는 ▲가락누리공원에 야외도서관이 펼쳐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주말 가락누리공원을 찾은 김OO(35세)씨는 “아이와 함께 산책 나왔다가 잔디밭에 책과 다양한 의자들이 있어 참여하게 됐다. 야외에서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말했다. 윤OO(80세)씨는 “좋아하는 책을 여러 권 볼 수 있어 행복하다. 가을날 책과 함께하는 이런 낭만적인 장소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10월 31일에는 아시아공원(송파문화원 앞)이 빈백존과 캠핑존, 인디언 텐트로 구성된 ‘책광장’으로 변신한다. 다양한 색상의 빈백에 누워서, 텐트가 만들어 주는 그늘에 앉아 반려 동·식물, 건강, 시(詩) 등을 주제로 한 큐레이션 도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올해 열린 ‘한성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지역 명소를 방문한 해외거주 외국인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43% 늘어난 2만 700명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24회 한성백제문화제’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었다.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문화의 힘’을 주제로 펼진 축제에는 3일간 관람객 30만여 명이 다녀갔다. 특히, 구는 지역 축제가 관광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외국인 방문객을 중심으로 빅데이터 분석에 나섰다. 자료는 SK텔레콤 정보를 기반으로 했다. 분석 기간은 올해 축제 기간과 지난해 축제가 열린 2023년 9월 22일부터 24일을 비교했다. 분석 대상지는 축제 주 무대인 평화의 광장을 포함해 지역 명소 석촌호수, 방이맛골, 송리단길, 호수단길, 롯데 일대 총 6곳이었다. 분석 결과, 올해 축제 기간 대상지를 방문한 외국인은 총 3만 4,712명이었다. 이 중 국내거주 외국인(장기체류)은 1만 4,012명, 해외거구 외국인(단기체류)은 20,700명이었다. 특히, 순수하게 관광을 위해 송파구를 찾은 외국인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국내거주는 85명이 늘어 0.6%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4동이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제11회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 축제를 연다. 행사는 6일 전행사와 7일 본행사로 나뉜다. 전행사의 시작은 오전 11시 달터공원 내 오래된 은행나무(강남구 노거수 2호) 앞에서 진행하는 밀미리도당제가 알린다. 이어서 오후 4시부터 포이근린공원에서 우리소리 한마당이 펼쳐진다. ▲동·서양 약기가 어우러진 퓨전 국악 연주 ▲국악을 접목해 흥을 돋우는 마술쇼가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고 관내 50개 업체가 참여하는 프리마켓을 운영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7일 본행사에서는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이 활약한다. 국악고에서 출발해 국민은행 삼거리에 이르는 구간을 취타대가 행진한 뒤 ▲아리랑 연곡 ▲신뱃놀이 ▲태평무 ▲춘화 ▲사랑가 ▲부채춤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재능기부로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가야금, 아쟁, 해금 등 전통악기 체험 국악 포토존 ▲한복 체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능인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탄소중립 실천 부스 등이 열린다. 윤상태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2013년부터 이어진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나가게 돼 영광”이라며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웰에이징센터 개소 3주년을 맞아 특별 강좌 ‘100세 시대 건강비결! 시니어 맞춤 운동과 이론 교육’을 개최한다. 11월 8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리며, 60세 이상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남구웰에이징센터는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노년기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2021년 12월 문을 열었다. 개소 당시에도 전국 지자체 최초의 시니어 전문 건강증진센터로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누적 3만 3천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 11월 개소 3주년을 기념해 도시에서 생활하는 시니어들의 운동 부족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강좌를 기획했다. 첫 번째 강좌는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역삼1동 문화센터 3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K헬스케어 운동연구소의 김병곤 대표가 ‘걷기 운동과 수면의 조화’를 주제로 이론 강의를 맡고, 이어 웰에이징센터의 건강운동관리사가 허리와 무릎 건강을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을 알려준다. 두 번째 강좌는 11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삼성2동 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서울여자대학교 스포츠운동과학과의 조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