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2025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779원으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 1,436원보다 3.0% 높은 금액이다. 주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를 가정하면 월급은 246만 1,811원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각 지역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실질적 생활이 가능하도록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구는 지난 2015년 ‘서울특별시 송파구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송파구청과 송파구 시설관리공단,송파구문화재단 소속 기간제근로자, 송파구가 사무를 위탁한 기관에 소속된 근로자 등 총 758명이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8일 노동자와 경영자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송파구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생활임금액 및 생활임금 적용 대상을 결정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급격한 물가상승과 최저임금 인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라며 “송파구의 근로자들이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 서울 <마인드셋> 송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6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10시부터 관내 19개 송파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발표회 ‘송파 키움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관내 19개소 송파키움센터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500여 명 아동들이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1년 동안 갈고닦은 문화 예술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주 특별한 만남, 노는게 예술’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페스티벌은 올 한해 동안 송파키움센터의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의 활동 결과를 ▲공연 무대와 ▲전시회로 나누어 다양하게 선보인다. 먼저, ▲공연은 △서도민요 △K-pop 댄스 △치어리딩 △난타 △단체합창 등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전국 서도소리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서도민요’와 평화통일기원 아동문화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한 ‘치어리딩’ 공연이 마련됐다. 또한, 18명의 어린이들이 함께 신명나는 탈춤을 선보이는 북청사자놀이, 공연에 참여한 130여 명의 어린이가 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단체합창까지 신나는 춤과 노래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시에 공연장 앞에서는 올림픽을 주제로 19개소 송파키움센터 어린이들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22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월 11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10월 11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실시했고, 심사된 안건들은 10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강남구의회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4년도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4년도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4년도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은 원안채택됐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르신 등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권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석민 의원 등 2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권 의원 등 10인
영유아와 어린이들의 놀이 체험 전문 시설로 지난달 12일 개관한 강남어린이회관이 학부모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강남어린이회관은 가정·어린이집·학교와 학부모 등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탄생한 강남구 최초의 어린이 놀이·체험 전용시설이다. 그동안 어린이 교육기관에서 공간적 제약으로 운영하기 힘들었던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함으로써 아동의 통합적 발달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6층의 연면적 2830㎡의 규모로 ▲지하 1층 스포츠놀이실 ▲1층 로비‧수유실 ▲2층 서울형 키즈카페 ▲3~4층 체험놀이실, 창작놀이실, 북카페 ▲5층 탐구놀이실 ▲6층 공연‧행사를 위한 다누리실로 구성된다. 이용대상은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이와 부모다. 체험놀이실과 탐구놀이실에서는 어린이의 신체활동과 정서발달을 촉진하고 부모와 정서적 유대를 쌓을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물감을 활용한 오감 발달 놀이 ▲식습관을 개선하는 푸드테라피 ▲성장판 촉진 프로그램 ▲어린이 댄스교실 ▲전래놀이 체험 한마당 ▲세계민속악기 체험 ▲감정 카드를 활용한 무브 인형 만들기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색채놀이 ▲가족책 만들기·가족화 그리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청담동이 오는 26일 ‘제3회 청담나들목 Green 환경축제’를 개최한다. 봉은초등학교 정문 앞 청담가로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중고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사고파는 플리마켓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주민들이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경보호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로 삼는다. ▲못 쓰는 양말을 활용해 티매트, 꽃 키링 등 소품 만들기 ▲무뎌진 칼날을 벼려 다시 잘 들게 만드는 칼갈이 등 제로웨이스트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아울러 ▲요들송, 버블 마술, 디제잉, 브라스밴드, 피아노 3중주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6가지 장르 공연을 선보이는 힐링 음악회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직거래로 살 수 있는 ‘문호리 리버마켓’ ▲새마을부녀회와 통장협의회가 함께 운영하는 먹거리장터 등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동은 앞서 언북초등학교, 청담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플리마켓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추가 참여 문의 또는 더 궁금한 점은 청담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김은영 청담동장은 “어린이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의 가치와 자원재활용의 중요성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에서 26일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가 열린다. 청음복지관이 주최하고 강남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6일 11시부터 17시 30분까지 개최된다. 전국에서 모인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실력을 뽐내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그들의 전문성을 알리기 위해 2013년 처음 개최됐으며, 2019년부터 전국 규모로 확대됐다. 지난 9월 28일 전국에서 모인 40명의 선수들이 예선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고, 최종 12명의 바리스타가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본선은 총 3차전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라떼아트와 에칭아트 제조 실력을 겨룬다. 1·2차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고, 3차전은 점수제 방식으로 전문 심사위원이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총상금은 530만 원이며, 1등에게는 300만 원, 2등 150만 원, 3등 50만 원, 4~6등에게는 각각 10만 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강연자 3명이 참석해 15분의 미니 강연을 한다. 12시에는 2022년 대회 우승자이자 글로벌 커피 챔피언십 은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신사동 폴로 랄프 로렌과 손을 잡고 건물 외벽에 뉴욕을 형상화한 파사드 조명 아트를 선보이고, 25일 점등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파사드 조명 아트는 연말까지 이어져 가로수길 거리에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랄프 로렌이 주최하고 강남구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신사동 가로수길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기획했다. 랄프 로렌에 있는 건물(가로수길 31)은 5층 규모로, 고풍스러운 외관 기둥과 건물 사면의 유리창이 세련된 현대미를 자랑하는 건물이다. 이 건물 외벽에 조명을 활용해 뉴욕에서 브랜드를 성장시킨 랄프 로렌의 정체성을 담은 뉴욕 스카이라인을 연출한다. 파사드 조명 아트는 10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운영한다.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40분까지 매장 앞에 마련한 야외 무대에서 박진영(J.Y.Park), 홍이삭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펼쳐진다. 아울러 가로수길 거리에 파사드 조명 아트 주제와 어울리는 뉴욕 센트럴파크 이미지의 배너를 걸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구는 그동안 가로수길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센터, 기업, 소상공인, 주민협의체와 협력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0월 22일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 강남구건축사회(회장 박봉준)와 함께 지속가능한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고령자와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노후 건축물 리모델링 관련 정책 발굴 ▲품격 있는 공공건축 조성을 위한 행정 지원 ▲건축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와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노인 인구 천만 시대를 대비해 고령자 등 보행약자를 대상으로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건축물 리모델링 컨설팅 사업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구는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를 통해 15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에 승강기와 경사로 설치를 위한 리모델링 상담과 행정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건축문화 발전과 구민 생활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구민의 수요를 반영한 공공건축물을 조성하고,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 서울 <마인드셋> 이보배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압구정동이 오는 25일 압구정로데오 메인거리에서 ‘압구정로데오 MZ 젊음의 행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은 MZ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지역축제를 만들기 위해 행사장 일대에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존을 꾸민다. ‘MZ 요리경연’에서는 미래의 흑백요리사를 꿈꾸는 요리학교 학생들이 시민들의 심사로 승부를 겨룬다. 요리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주변에서는 사진전, 플리마켓, 포토존, 거리공연, 작가와 일반인이 함께하는 그래피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중앙무대에서는 페스티벌 본행사가 진행된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에 출연 중인 그룹 ‘유나이트’가 압구정로데오 홍보대사 위촉 기념 팬사인회 및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이어서 유명 댄서들이 공연을 선보이고, 비보이와 시민이 함께하는 댄스파티 ‘비보이와 함께 춤을’이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또한 축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될 수 있도록 동은 매년 겨울을 맞아 설치하던 빛 조형 장식물을 미리 앞당겨 조성한다. 압구정로데오 입구에는 루미네이션 다이크로익 게이트를 설치하고,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성격유형검사 MBTI를 네온사인을 활용한 포토존으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2동이 오는 25일 개포초등학교 옆 개포17근린공원에서 2024 가을음악회 ‘10월愛 어느 멋진 날’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보컬 공연(수도공고 재학생 동아리), 퓨전 장구 난타(초동예술단), 하모니카(강남콩동아리)·색소폰(지역주민 재능기부) 연주 등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 우승자인 김기태와 ‘안녕’,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등 히트곡을 다수 보유한 가수 박혜경, 강남 행복콘서트 공연팀에 소속된 라온앙상블의 피아노 4중주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장 주변에서는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개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가을음악회 추진위원회가 운영하는 먹거리부스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며 ▲강남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상담과 함께 두뇌활동을 돕는 ‘손가락 핑거톡’ 체험존 ▲능인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동네복지관 홍보 및 분리수거·재활용 퀴즈 부스 ▲남서울신용협동조합은 ‘커피박 화분 만들기’ 부스를 후원해 나눔과 환경 사랑의 가치를 전달한다. 이외에도 작가 수공예품을 사거나 체험하는 리버마켓, 주민들이 자유롭게 물건을 사고 파는 플리마켓, 우산수리센터, 찾아가는 건강·복지상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7월 신설한 법인조사팀을 통해 2400여 건에 대해 현장 중심의 기획조사를 진행한 결과, 3개월 만에 취득세 등 조세 포탈 사례 33건을 적발하고 115억 원의 세원을 발굴했다. 구는 갈수록 지능화되는 법인의 조세 회피 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휴면법인 인수 후 부동산 취득 ▲대도시 외 법인의 강남구 부동산 취득 후 본·지점 설치 ▲고급 주택 위장 취득 ▲등록면허세 중과세 회피 법인의 설립·증자 등 중과세 사후 관리가 미흡한 4대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2024년 1월부터 10월까지 발굴한 세액은 총 149억 원으로, 이는 2023년 같은 기간에 발굴한 52억 원 대비 약 2.8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법인조사팀 신설 이후 7월부터 10월까지의 조사에서만 115억 원을 발굴해 짧은 기간 내에 성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실제 운영하지 않는 휴면법인을 인수해 강남구에 부동산을 취득한 사례가 20건 적발됐다. 이들은 휴면법인 명의를 이용해 세금을 회피하며 총 68억 원의 탈루를 시도했다. 또한, 용인·양평·파주 등 과밀억제권역 외 지역에 설립한 법인이 강남구에서 부동산을 취득해 본·지점으로 운영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설치한 지 오래되어 기능을 상실한 잠실역과 거여역 문자전광판 조형물을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새단장한다. 구는 잠실역 교통섬과 거여역 사거리에 구정 소식을 알리는 홍보조형물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20년이 지나 문자전광판 고장이 잦고, 구조물이 낡아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는 모습으로 주민 민원이 많았다. 이에 구는 홍보조형물을 새로 구축하는 대신 기존 구조물을 활용해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재탄생시킨다. 우선, 기존 조형물을 세척,도색해 정비한 후 문자전광판을 LED 전광판으로 교체한다. 잠실역은 구조물 높이 10.9m, 전광판 총길이 10.8m×1.9m 규모이다. 거여역은 구조물 높이 8.5m에 전광판 총길이 10.8m×1.6m이다. 전광판에는 최신 유행을 반영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표출해 주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디어아트는 총 5가지 주제로 선보인다. 도심 속에서 만날 수 있는‘자연과 휴식, 꽃’,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 아름다운 문양으로 표현한 ‘루미나리에’, 송파구 상징 이미지, 크리스마스 풍경이다. 특별히 정시를 알리는 시간 알림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9월 잠실역 조형물 정비를 마무리했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부동산 시장과 조세정책 영향이 큰 지역 특성을 반영해 오는 10월 24일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2024 송파구 세무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매년 달라지는 세금 제도와 새롭게 바뀌는 부동산 정책 등 관련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구민들을 돕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송파구 세무 설명회’에서는 지방세,국세 등 세금 관련 다양한 궁금증 해소와 절세 방안을 제시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올해는 구민 주요 관심사인 부동산 세금 고민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설명회는 송파구 무료 세무상담관으로 활동 중인 이경훈, 박혜원 세무사가 개정되는 세법과 절세 전략을 전한다. 특히, 송파구 세무 상담 시 구민들의 상담 빈도가 높은 세목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를 중심으로 송파구만의 실제 사례를 통해 적법한 절세 방안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강의는 1, 2부로 나누어 총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강의 종료 후에는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세무설명회를 통해 구민들이 세금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절세 전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0월 2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석촌호수 일대에서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이하 루미나리에 축제)’를 개최한다. ‘루미나리에(luminarie)’는 전구를 이용해 건축물을 만들거나 조형물을 꾸미는 빛 축제다. 문화예술 행사가 줄어드는 가을과 겨울에도 주민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구가 2022년부터 시작하였다. 지난해에는 개막 주말에만 24만 명이 방문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주제는 ‘Dream, Universe & Love(꿈, 우주, 그리고 사랑)’이다. 5만여 개 조명이 호수를 배경 삼아 가을밤과 어울리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축제는 ▲빛 조형물과 경관조명 ▲다채로운 문화행사 ▲이색 체험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먼저,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석촌호수 동호 입구에는 축제 상징인 대형 루미나리에와 촘촘한 빛으로 가득 채운 루미나리에 터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석촌호수변 3곳(동호 2곳, 서호) 데크에는 축제 주제인 꿈, 우주, 사랑을 재미있게 풀어낸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비로운 오로라가 내려앉은 듯한 오로라 레이저로드, 우주에 펼쳐진 12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10월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공공부문에는 총 91곳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한 수상이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대회다. 전국 공공기관ㆍ기업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용 역량을 사용자 투표, 전문가 심사 등 종합적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송파구는 이 대회에서 올해 수상을 포함해 2023년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거머쥐는 등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기초지자체 중 압도적인 SNS 소통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송파구는 66만 주민의 다양한 관심사를 만족시키는 ▲유용한 문화·생활 정보 ▲K팝 댄스 챌린지 등 참신한 구정 홍보를 통해 구민과 소통해 온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구는 공식 SNS계정으로 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카카오톡 등 7개 채널 운영을 통해 구정 소식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송파구 블로그는 서울시 자치구 중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