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9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주민들이 송파책박물관을 통해 여가시간을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오는 9월 25일 14시 송파책박물관 1층 어울림홀에서 박준 시인을 초청,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 ‘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박준 시인은 2008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해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는 안녕> 등을 펴냈으며, CBS 음악FM ‘시작하는 밤 박준입니다’ 진행자 등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21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가족 관람객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어린이 1인 3,000원이다. 먼저, ‘요리조리, 우리는 책요리사’ 은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책을 만드는 방법과 책의 구성요소를 비빔밥을 만드는 요리과정에 빗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세곡동과 세곡나눔장학회가 오는 26일 세곡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행복과 성공의 KEY-타고난 적성·진로 찾기’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연사를 맡은 임동구 박사는 ‘Dr.Yim’s 체질라이프스타일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조선시대 말 사상의학가 이제마가 창시한 사상의학을 기반으로 한 이론을 다룬 책 ‘EIGHT GENES-미래를 바꾸는 유전자 지도의 비밀’을 출간했다. 임 박사는 “타고난 유전자와 체질을 파악하면 여러분의 자녀들이 가진 재능이 무엇인지도 쉽게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강연장을 찾으신 분들에게 이번 시간이 우리 아이들의 숨겨진 적성을 찾아보고 가족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실마리를 얻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료로 진행하는 명사 초청 강연회는 누구나 방청할 수 있으며, 포스터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해서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접수로 미리 마감될 수 있다. 세곡나눔장학회는 지난해부터 교육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MZ세대 공부의 왕도’를 주제로 서울대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와 진행한 강연회에는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했으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일원본동이 오는 28일 대모산 자연학습장(배드민턴장)에서 ‘제4회 일원본동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40분간 진행되는 사전공연에서는 주민 단원으로 구성된 ‘새소리앙상블’ 팀의 우쿨렐레 연주와 2024 강남구 행복콘서트 팀으로 선정돼 활발히 활동 중인 ‘아리모리 앙상블’의 퓨전국악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오후 2시부터는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줄타기’ 전승자인 남창동이 펼치는 화려한 곡예와 아버지 남해웅 명창의 어릿광대 놀음이 펼쳐진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부대행사로 줄타기 체험 마당과 건강 부스를 운영한다. 세곡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근감소증 여부와 스트레스 지수 등을 진단해 보고 이와 관련한 건강관리법을 상담할 수 있다. 이상철 일원본동장은 “대모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늦더위가 잊혀지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26일 10시~13시 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전체 720개소 충전시설을 올해 연말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8월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전기자동차는 8만474대이며, 강남구에는 1만4290대가 등록돼 자치구 중 1위(17.7%)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공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이행률은 60%를 넘지 못해 충전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게다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해 충전시설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구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전문가 강의, 화재 예방 및 대응 교육, 충전기 보급사 설명으로 진행한다. 미래자동차학과와 소방방재학과 교수 2명이 각각 전기차와 충전시설 보급의 필요성과 전기차 화재에 대해 오해와 대응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강남소방서에서 전기차 화재 시 대피 요령을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LG전자, GS차지비, 한화솔루션 등 공고를 통해 선정된 6개사가 충전기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구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설명회는 시설 관계자뿐만 아니라 전기차에 대해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 10월 3일에 걸쳐 코엑스 및 압구정로데오 등에서 ‘2024 강남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박칼린 공연연출가가 총감독을 맡아 ‘COME BE YOUR GANGNAM STYLE’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자신만의 강남스타일을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기획했다. 여기에 더해, 최신 트렌드인 ‘친환경’의 의미를 부각하고, 구민‧관내 기업‧국내외 친선도시가 참여하며 소외계층과의 나눔을 통해 협력과 상생을 실현하는 ESG 축제로 거듭난다. 이번 축제는 코엑스 동측 광장에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형 LED 스크린과 관객과 소통하는 돌출형 디자인으로 특별히 제작한 무대에서 연일 화려한 공연이 이어진다. 축제 프로그램은 총 11개로 ▲개막제 ▲강남패션페스타 ▲오픈에어콘서트 ▲영동대로 K-POP콘서트 ▲미식여행&K-컬처존 ▲국제평화마라톤대회 등 6개의 메인 프로그램과 ▲페스티벌 프리쇼 ▲심야힐링극장 ▲나도 K-POP 스타 ▲패션 전시 ▲스트릿 퍼포먼스 등 5개의 서브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메인 프로그램, K-POP 뮤지컬, 패션쇼, 콘서트, 미식여행, 마라톤까지 27일 19시 30분~21시 10분 개막제가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논현1동이 관내 주민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직업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8월 27일 ‘내 꿈을 잡(Job)아’ 2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내 꿈을 잡(Job)아’ 2차 프로젝트는 사회 변화로 새롭게 등장한 유망 직업군을 주민에게 소개하고 구직 관련 정보 수집, 이력서 작성 등 취업에 필요한 소양을 기르는 법을 알려주는 사업이다. 동은 지난 5월 1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주민들에게 구직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으며, 보다 전문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구민에게 알려주고자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경력개발상담사가 ▲다양한 직업에 대한 소개 ▲각 분야에 취업하기 위한 자격증 및 교육훈련 정보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살펴보는 구직서류 작성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질의응답 및 소통 시간을 마련해 평소 구직과정에서 궁금했던 점이나 구직 활동에 대한 경험담을 공유하며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전 신청 등을 통해 선정된 30여 명의 참여자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특히 사회 변화로 인해 생겨난 새로운 직업에 대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4일 10시 송파여성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하여 모든 영역에서 성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구는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와 실천을 약속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하는 양성평등의 도시 송파’를 주제로 오는 4일 10시에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여성문화회관 수강생으로 이뤄진 시니어 모델 워킹팀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캠페인 상영,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슬로건 선포를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양성평등 실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에서는 ‘양성평등 모범가정’,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사회 참여확대’, ‘여성인권 안전강화’ 등 각 분야에서 빛나는 공로를 세운 10팀이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슬로건 퍼포먼스는 3D 영상을 활용하여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자전거 이용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9월부터 자전거 초보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 및 ‘수리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송파구는 평지가 많고 도로가 널찍하여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이 잘 조성된 도시다. 서울 자치구 중 ‘따릉이’ 이용 건수 2위를 차지할 만큼 생활밀착형 자전거 이용인구도 많다.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을 적용받는 엄연한 교통수단이지만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인식 자체가 낮고, 기계에 문외한인 사용자가 자전거를 유지관리하기 어렵다. 이에 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반기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상반기에는 총 52명이 교육을 수료한 바 있다. 먼저 오는 9월 한 달간 ▲자전거 타기 실습과 안전수칙 교육이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열린다. 9월 3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일간 집중적인 운전 연습과 안전 이론교육이 진행된다. 차수당 15명씩 총 3차시로 운영되며, 70세 미만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 상반기 안전교육에서는 건강증진과 교통수단, 레저 등 일상에 활력을 더하려는 수요가 많았다. 특히, 참여자 94%가 여성이었으며, 60대 이상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포트홀을 예방하기 위해 선릉로에 있는 버스정류장 9개소 주변 도로(186m)를 고강성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로 포장했다. 아스팔트가 깔린 버스정류장 도로를 콘크리트로 바꿔 포장한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최초다. 포트홀은 도로 표면에 발생하는 불규칙한 구멍이나 파손을 일컫는다. 도로 표면의 균열이 생기면 그 사이로 침투한 물이 얼어 팽창하면서 내부에 공간이 생기고, 약해진 도로에 차량의 무게가 더해지면서 결국 구멍이 발생한다. 최근 폭염, 집중호우의 기후변화와 제설제 사용 증가 등으로 포트홀 수가 급증했고, 버스정류장과 같이 무거운 차량이 많이 다니는 구간에는 반복적으로 발생했다. ‘도로의 지뢰’라는 별명처럼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장마철에는 물 튀김을 유발했다. 계속 보수 공사를 해온 구는 이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자 버스정류장 도로 보수에 내구성이 높은 콘크리트 포장을 도입하기로 했다. 지난해 간선도로 중 버스노선과 교통량이 가장 많은 선릉로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시행해 포트홀이 많이 발생한 버스정류장 9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지난 2월에는 본 사업을 공약사업으로 선정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겨울철 이후 심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9월 4일(수) ~ 9월 5일(목) 서초구청 광장에서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2011년부터 이어져온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자선 바자회는 수익금 전액을 독거노인·장애인·소년소녀 가장 등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과 행복을 전해왔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유명 연예인의 기증 의류 및 물품, 국내 브랜드의 여성 의류, 호주 직수입 화장품, 와인, 액세서리, 추석 선물용품 등 총 20여 종의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물품들은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으로, 추석을 앞둔 시점에 주민 및 관람객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수들과 함께 하는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점심시간(12~13시)을 이용해 가수 장미화와 함께 봉사를 실천해 온 가수 10명이 참여해 눈과 귀가 즐거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바자회는 눈과 귀가 즐거운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나눔과 행복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매헌시민의 숲 동측 공영주차장에서 서초소방서와 합동으로 전기차 화재 대비 소방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공영주차장 및 공공부설 주차장 관리자 총 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사고의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알려 화재 진압 역량을 강화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초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 교육 ▲119 신고 및 대피 안내 ▲공영주차장 내 설치된 화재대응키트를 활용한 초기 진압 ▲이동식 수조를 이용한 화재 진압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기차는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위치해 화재 시 소화기를 사용하거나 물을 뿌려도 진화가 어렵다. 또한,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고온으로 치솟는 열폭주에 의한 폭발 위험도 존재해 이번 훈련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미리 숙지하고 안전하게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려 한다. 한편 서초구는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해 9월 말까지 공영주차장 및 공공부설 주차장 등 총 46개소에 화재대응키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공영주차장에는 전기차 화재대응키트에 더해 열
“인터넷에 정보가 너무 많아 오히려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맛집 찾아서 왔는데, 어디가 어디인지 헷갈려 올 때마다 헤매요” 송리단길을 찾는 방문객들이 자주 이야기하는 어려움이다. 이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송리단길 맛집의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 담은 안내책자 ‘송리단길 맛집투어’를 발간하였다. ‘송리단길’은 서울 대표 명소 석촌호수 인근 골목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상권이다. 개성 넘치는 음식점과 와인바, 카페, 공방 등이 밀집해 있어 연중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소셜미디어(이하 SNS) ‘핫플’로 인기를 끌며 올해 1분기에만 유동 인구가 242만 명에 달했다. 그러나 유행에 따른 개?폐업 등 상권 변화 속도가 빠르고, 상점들이 골목 곳곳에 산발해 있어 객관적인 정보를 얻을 창구가 필요하였다. 이번 안내 책자에서는 송리단길의 ▲맛집 ▲관광명소 ▲체험공간 등 183곳의 정보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지도 위에 표시된 송리단길 맛집 리스트를 시작으로 맛집의 음식 사진과 주소, 전화번호, 가격 등을 구역별로 담아냈다. 퓨전 한식, 이탈리아 요리 등 대중적인 음식부터 일본 가정식, 터키 전통 디저트까지 송리단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108동 앞 대로변에서 귀성 차량을 대상으로 무료 점검 및 정비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무상점검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지회장 윤원태) 주관으로 장거리운행이 예상되는 송파구민 귀성차량(승용차, 소형승합차, 짚차량, 전기차)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비불량으로 인한 자동차 고장 및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차량 정비·점검은 ▲엔진이상 여부 점검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및 보충 ▲차량 전구류, 워셔액, 냉각수 점검 및 보충 ▲각종 벨트 점검 및 와이퍼브러쉬 교환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귀향길 안전한 운행을 지원한다. 당일 현장에서 정비가능한 부분은 즉시 무료로 정비받을 수 있으며, 차량 관리 방법 등 차량 정비 상담도 무료로 가능하다. 점검을 원하는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차량을 가지고 현장에 방문하면 자동차 무료 점검 및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의 귀성길 안전한 운행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 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8월 30일 관내 건설 안전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건설안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송파구는 풍부한 안전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가진 전문기관과의 상시적 협조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최근 건설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연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법령 적용 대상도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및 모든 건설 현장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에 구는 안전 전문성 강화로 지역사회 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소재한 한국건설안전협회와 상호협력에 나선 것이다. 한국건설안전협회는 한국 건설 안전 선진화에 앞장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전문기관이다. 1989년 설립 이후 성수대교·방화대교, 삼풍백화점 붕괴 등 국내 굵직한 건설사고 안전진단에 참여했으며, 제2롯데월드 안전점검과 안전 컨설팅에도 참여한 바 있다. 8월 30일 오전, 구청사에서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한경보 한국건설안전협회장 외 여러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양측은 ▲위험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지원 ▲안전관리 자문 및 컨설팅 ▲위험요인 사전발굴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 ▲시설물 및 건설 현장 안전 합동점검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하고 생명지킴이 돌봄 활동을 실시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SAP)에서 제정한 날이다. 구는 구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구정 행사와 연계해 3차례 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친다. ▲5일(9시~12시) 논현2동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생애주기별 마음챙김 건강강좌 ▲20일(15시~16시) 구청 로비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 ▲24일 (12시~16시) 대진공원(개포로109길)에서 열리는 개포3동 나눔한마당 행사에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우울선별검사 ▲희망메시지 뽑기 ▲룰렛을 활용해 나와 타인에게 위로와 응원 메시지 전달하기 ▲생명나무 희망 달기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의 생명의 빛 SNS 캠페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마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보건소 지원 사업과 도움기관 정보를 안내한다. 한편, 9월 3일부터 자살 다빈도 지역 및 영구임대아파트 소재지 등 6개동에서 자살예방 돌봄 활동을 실시한다. 구는 동